헬로티 김진희 기자 | 서울시는 혁신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테스트베드' 참여 기업들이 최근 3년간 매출 약 511억원과 투자유치 약 377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관련 기업의 기술이 브라질과 인도네시아, 일본, 홍콩 등 전 세계 31개국에 진출하는 쾌거를 얻었다고 시는 전했다. '테스트베드 서울'은 서울시가 인공지능·사물인터넷·로봇·드론 등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을 가진 기업의 사업화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하철·도로·학교·병원 등 시정 현장을 기업에 기술 실증 장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최종 평가를 통과하고 실증을 완료한 기업에는 국내외 판로 개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 명의의 '실증확인서'를 발급한다. 혁신기술의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해 지식재산권, 마케팅, 투자 컨설팅 등 맞춤형 후속 지원도 한다. 시는 총 72개의 혁신기술을 선정해 107개 현장에 실증 기회를 제공하고 총 284억원의 비용을 지원했다. 올해는 중소·스타트업 기업에 총 95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풀로 구성된 '혁신기술 지원단'을 통해 실증 전 과정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기술접수소'에서 연중 실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서울산업진흥원(SBA)가 8월 9일부터 8월 18일까지 ‘2021년 AI 활용 사업혁신 지원사업’ 공급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전환을 통한 서울기업의 혁신과 산업계 인공지능 기술 도입·활용 확산을 위해 AI 활용 수요 개발 및 수요-공급 매칭, 융합비즈니스 사업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2022년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5개 프로젝트에 총 5억(프로젝트당 최대 1억 원 이내)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기업의 AI 활용 수요(문제)를 최적의 공급기업과 매칭 지원 ▲기업의 DX 확산을 위해 AI·데이터 기반의 사업혁신 프로젝트 실행지원을 추진한다. 모집대상은 수요기업 프로젝트에 적합한 AI기술개발·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서울소재 중소기업, 벤처/스타트업이다. 해당 사업은 공급기업 공모·모집,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의 매칭, 컨소시엄 구성, 프로젝트 사업계획서 제출, 발표평가·선정, 지원협약 체결로 추진된다. 공급기업 공모 접수 신청은 SBA 홈페이지 사업신청 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할 수 있으며, 모집 공모 및 수요 과제집 등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과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이하 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년 제4회 DMC XR 기술 세미나’가 7월 21일 오후 3시 온라인 세미나로 개최된다. ‘메타버스 시대 XR 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부제가 달린 2021 DMC XR 기술 세미나는 매월 ▲확장 현실(XR) 산업 주요 동향 ▲산업 현장 활용 주요 기술 및 적용 사례 ▲국내외 XR 관련 핵심 이슈 등을 학계·업계·연구소 등 관련 국내 저명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 형태로 진행되는 행사다. 올 6월에는 레티널 김재혁 대표가 ‘AR Glass 하드웨어와 메타버스’라는 주제로, 비빔블 이성민 이사는 ‘전시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세미나는 버넥트 하태진 대표, 페이크아이즈 김석중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최근 주목받는 메타버스 플랫폼과 관련된 ‘AR과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버스 통합 플랫폼 구축과 관리’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에 따른 수도권 거리 두기 4단계 시행으로 온라인으로만 개최된다. 2021 DMC XR 기술 세미나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참가 비용은 없
[헬로티]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9일, (재)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과 '서울시 중소기업의 R&D 후속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협약은 우수기술을 보유한 서울시 중소기업을 발굴 및 금융지원을 강화해 R&D 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SBA가 우수기술을 보유한 서울시 중소기업을 기보에 추천하면, 기보는 기술평가, 맞춤형 보증지원, 직접투자, 기술이전 등 종합지원을 통해 서울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하여 혁신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기보와 SBA는 우수기술 보유 서울시 중소기업에 대한 R&D 과제평가와 기술평가 전문가 상호 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라 전했다. 덧붙여 발굴기업에 대해 컨설팅 서비스와 홍보 등 비금융서비스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장영규 기보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은 "기보는 기술평가와 맞춤형 보증지원 등 다양한 중소벤처기업 지원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 소재 우수기술 중소기업을 발굴 및 지원함으로써 한국판 뉴딜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DMC 첨단산업센터 전경 10일,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이달 20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위치한 ‘DMC VRAR 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DMC VRAR 센터’는 디지털·미디어 산업의 미래 핵심기술로서 지속적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VR, AR 등 실감형 미디어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DMC 첨단산업센터 내에 조성되는 입주공간이다. 입주대상은 VR, AR, MR 등 실감형 미디어 분야의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등을 개발하거나 실감형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소기업 및 스타트업이다. 입주기업은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심사는 입주 적합성, 우수성, 경쟁력, 사업계획, 향후 기대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최종 선정된 기업은 최초 2년간 입주 후 평가 결과에 따라 입주기간 2년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기업에는 사무공간 및 사무집기, 회의실, 휴게실, 공용테스트 공간, 인터넷 등 인프라 지원뿐만 아니라 네트워킹, 입주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산학연구회 활동, 특
[첨단 헬로티] ‘일상을 바꾸는 VR콘텐츠’ 슬로건으로, 다음달(8월) 1일까지 접수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장영승)은 5G 콘텐츠 발굴 및 전략적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VR콘텐츠 공모전을 공동 진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 LG유플러스 5G이노베이션랩과 서울산업진흥원 서울 VR/AR제작거점센터 간의 연계를 통한 스타트업 연구·개발 공간 지원에도 협력키로 했다. 또 5G 콘텐츠 생태계를 활성화를 위한 시설 지원,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을 바꾸는 VR콘텐츠’를 슬로건으로 진행되고, 서울 소재 기업 및 예비 창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팀을 구성해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과 팀은 8월 1일까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의 ‘사업신청’ 페이지 내 ‘접수중인 사업’ 안에 마련된 전용코너를 통해 VR콘텐츠 제작 기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콘텐츠 주제는 복지향상을 위한 문화콘텐츠 또는 영상미디어로, 12세~15세 관람
[첨단 헬로티] 서울산업진흥원(SBA)가 11월 16일까지 서울소재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2018년도 4차 사물인터넷 제품상용화 기업을 모집한다. IoT 제품사용화 지원사업은 기업의 IoT 분야 사업의 조기 시장진출 지원과 기IoT 분야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모델 창출 등의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지원규모는 1억원이며, 과업기간은 총 5개월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산업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첨단 헬로티] CADCAM 전문 그룹 나이스솔루션이 서울특별시로부터 2018년 고용환경 개선 우수 '서울형 강소기업' 인증을 받았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시가 중소기업 인력난과 청년실업 문제 해결 및 워라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장선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정책으로, 올해는 600여 개 기업이 신청해 105곳이 최종 2018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나이스솔루션의 금번 인증 획득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일·생활 균형 조직문화 개선에 모범이 되는 중소기업으로 서울시 고용환경 개선 우수 서울형 강소기업임을 인증 받은 것이다. 이번 인증은 2020년까지 유효하며, 우수기업에는 서울시에서 근무환경개선금 지원, 우수기업 인증서 제공, 언론취재 우선 지원의 혜택이 주어지며, 서울산업진흥원에서는 환경개선 바우처와 직원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한편, 나이스솔루션은 앞서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베스트기업 부문에서 2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 주형철)이 창업 투자 네트워크 확대 및 서울시 창업 정책 개발 자문을 위한 ‘비즈라인 자문단’ 위촉식을 21일 5시 SBA스타트업센터에서 개최했다. SBA는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창업 전문 플레이어와 SBA가 함께하는 자문단 운영을 통해 창업 지원 방향성을 수립하고, 창업 관련 정책과 제도 개선을 위한 창업 플레이어 간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수 플레이어 연계를 통한 자문단 구축 및 창업 지원 현황에 대한 정기적 자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플레이어란 창업 전문가, 투자자, 유관기관, 우수 기업 등 유망 스타트업을 고객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모든 기업 및 기관을 뜻한다. 비즈라인 자문위원은 △김진호 케이런벤처스 공동대표 △박성민 우리은행 전략기획부 부부장 △배기홍스트롱벤처스 대표 △배진환 메디치인베스트먼트 대표 △안춘상 서울투자파트너스 부사장 △양경준 케이글로벌앤파트너스 대표 △윤강훈 SJ투자파트너스 대표 △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 대표 △이승헌 SL인베스트먼트 전무 △홍종국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대표 등 총 10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자문위원들은
SK텔레콤은 서울산업진흥원과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용산에 위치한 ‘청년창업플러스센터’에 모바일 테스트베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8일, 청년창업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체결식에서는 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과 이전영 서울산업진흥원 대표가 참석해, 청년 창업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과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청년창업플러스센터에서는 서울산업진흥원의 ‘챌린지 1000 프로젝트’ 수료 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발해 사무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초기 스타트업의 자립 및 성장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이곳에 최신 단말기 30대와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향후 5G 시대의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IoT 단말기, 드론, 로봇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연구,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5G 시대에 필요한 ICT 기반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SK텔레콤이 보유한 ICT 역량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