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상원엔지니어링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전기산업대전에 참가해 자동 소화장치를 소개했다. 자동소화장치의 화재 감지기 시스템은 열감지 튜브를 사용해 화재를 초기에 감지해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하는 시스템이다. 초기에 화재를 진압해 방호 공간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화재 진압 솔루션이다. 또한, 별도의 제어부나 전원공급장치 없이 작동하므로 오작동의 위험이 없다. 유연한 튜브 재질로 구성된 시스템은 다양한 곳에 설계를 할 수 있으며 설치 및 시공이 간단하다. 한편, 상원엔지니어링은 2007년에 창립돼 수·배전반 등 전력시설물을 설계하고 제작 기술을 연구, 개발한다. 올해 발전 5개사 정비 적격기업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김연주 기자 (eltred@hellot.net)
열감지튜브를 적용한 가스식 자동소화장치는 선형 튜브라인을 통한 감지 및 소화가 가능한 제품으로 발화 지점에 정확하게 소화약제를 16bar의 고압으로 분사해 초기 소화가 가능하다. 이 소화시스템은 안정적으로 화재를 감지하고 소화할 수 있도록 열감지 튜브를 이용해 개발된 것으로, 열감지 튜브는 더 많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방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별도의 전원이나 제어부가 필요 없기 때문에 기계적이나 전기적 시스템에 비해 신뢰성이 높다. 실린더 안에 들어가는 Novec 1230은 액체 상태와 기체 상태 모두에서 전기적으로 뛰어난 절연특성을 가지고 있어 가동중인 전기·전자설비에 분사되어도 전혀 손상을 주지 않는다. 또한 인체에 무해하고 오존층 파괴지수가 0, 지구온난화지수가 1로 매우 낮고 대기 중 잔류기간이 5일로 짧기 때문에 향후 강화되는 환경규제에도 선제대응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활용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소화약제다. 열감지 튜브를 적용한 자동소화장치 내장형 수,배전반은 기술개발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성능인증과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조달제품지정을 받은 제품이다. 우수조달물품 지정을 발판 삼아 국내 고객들에게 동사의 제품을 알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