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전국에 분산된 산업기술개발 장비의 접근성과 활용도 높인다...산업부, i-Platform 본격 가동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지난 9월 30일 ’산업혁신기술지원플랫폼(i-Platform) 협약 체결식‘을 개최하였다. 협약 체결식에서는 산업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 석영철 산업기술진흥원장 그리고 i-Platform 사업에 참여하는 6대 업종별 대표 주관기관 및 참여기관 등 49개 센터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였다. i-Platform 사업은 그간 기반구축 사업을 통해 구축된 산업기술개발 장비에 대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1년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기업이 ▲R&D 단계별로 수행해야 할 기술혁신활동에 필요한 장비를 제공 및 시험·분석 서비스를 지원하고, ▲기술력이 부족한 기업들에게는 활동별로 필요한 장비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며, ▲수요는 높으나 노후화 된 장비들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은, i-Platform 사업을 통해 전국 270여 개의 산업기술개발 장비 센터를 6대 업종별로 연계하여 출범한 i-Platform 협의체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i-Platform 사업은 수요조사 등을 통해 발굴된 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