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거점인 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전환하려는 노력과 성과를 담은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과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이하 산경련)은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산업단지 특별관을 설치하고 스마트그린산단 전환을 추진 중인 산업단지의 노력과 성과를 알린다. 2021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국내 최대 스마트공장 전시회로서 산업단지 특별관에는 스마트 제조기술을 보유하거나 스마트공장을 도입하고 공정혁신을 추진 중인 산업단지 입주기업 71개사가 참여했다. 스마트그린산단 전환에 발맞춰 산업현장에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경쟁력을 높여가는 산단 입주기업의 제품과 성과 등을 선보인다. 특별관에는 스마트그린산단 홍보관도 마련되어 정부와 산단공이 산업단지 혁신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현황과 성과 등을 소개한다.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인 7개 산업단지 별 사업전략과 추진현황, 우수 사례가 전시되고 있다. 전국 22개 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연합 단체인 산경련도 홍보관을 설치하고 조직 소개와 함께 산업단지 대표 경제단체로서 그간의 활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공단이 주관하며 대구광역시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산업입지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가 27일(수)인 오늘 대구 그랜드호텔 리젠시홀에서 열렸다. ▲2019 산업입지 컨퍼런스 전경. 황규연 이사장이 개회사를 발표하고 있다. '대내외 환경변화와 한국산업단지의 진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정부가 지난 6월 19일(수) 발표한 ‘제조업 르네상스’ 전략 중 하나인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이 지난 19일 공표됨에 따라 실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산업입지와 관련된 산·학·연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제 아래 개회사를 비롯해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종합토론이 차례로 진행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 황규연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2017년부터 산업입지 미 기업지원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모여 산업단지 혁신 활성화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제조업의 산실인 산업단지가 국가 성장 거점으로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