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 기업 아스펜테크(한국지사 대표: 김흥식)가 새로운 ‘지속가능성 경로를 위한 아스펜테크 전략 계획(AspenTech Strategic Planning for Sustainability Pathways™)’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기업들이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CCUS)과 관련된 의사 결정과 지속가능성 전략 투자를 안내하는 통합 모델링 및 최적화 도구를 제공한다. 이번 전략 계획 솔루션은 세계 최고의 통합 에너지 및 화학 기업으로 손꼽히는 아람코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개발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아스펜테크는 선도적인 오너 운영업체 및 EPC 업체와 협력하여 보다 폭넓은 전략 계획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혁신하고 다양한 지속가능성 경로 전반에 걸쳐 최적화를 시도하는 확장된 공동 혁신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스펜테크는 기업들이 온실가스 배출을 완화하기 위해 상당한 기술 투자를 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자사의 전략 계획 솔루션이 대규모 자본 투자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장기적인 운영 성과 목표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스펜테크의 최고 제품 및 지속가능성 책임자인 라샤 하
헬로티 이동재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기술 선도기업 독일 지멘스와 ‘제조 지능화’ 구축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지난 13일 LG에너지솔루션은 서울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LG에너지솔루션 CEO 권영수 부회장, 지멘스그룹 경영이사회 멤버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Digital Industries) 부문 CEO 세드릭 나이케(Cedrik Neike)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 지능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협약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GM 합작법인인 테네시 얼티움셀즈 제 2공장에 지멘스의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해 제조 지능화 공장 구축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전 사업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자동화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를 선도하는 지멘스는 포괄적인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포트폴리오와 배터리 산업 분야 지식 공유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의 디지털 혁신 전략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배터리 제조 기술의 고도화와 효율성 증대를 위한 기술 파트너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여 급성장하는 배터리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로드맵 협업 ▲IB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2022년 2월 14일까지 글로벌 공모전 ‘고그린 (Go Green 2022)’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개최 12주년을 맞이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글로벌 공모전 ‘고그린 (Go Gree)’은 전 세계 엔지니어링 및 비즈니스 분야 대학생 및 대학원생 대상으로 대담한 아이디어 및 혁신적인 솔루션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고그린 2021에는 130개국 3천개 이상의 대학에서 총 2만 5천명이 참석했다. 올해도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인 ‘아비바(AVEVA)’와 협력한다. 참가자들은 지속 가능한 삶을 구축하기 위한 △에너지 접근(Access to Energy), △미래형 빌딩·주택(Homes of the Future), △미래형 공급망(Supply chain of the Future), △미래형 에너지 그리드(Grids of the Future), △미래의 해독(De[coding] the Future) 등 총 5가지 카테고리 중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에너지 관리 제안서 또는 2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팀은 비즈니스, 엔지니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공장 설비를 원격으로 관리하고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선보였다. 스마트팩토리의 핵심은 공장 내의 모든 IT와 OT 인프라를 연결해 기기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현장을 최적화해 운영할 수 있도록 제어하는 것이다. 스카다(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 이하 SCADA) 솔루션은 집중 원격 감시 제어 시스템으로, 공장 내 설비를 원격으로 관리 감독 및 제어하고 실시간으로 분석되는 프로세스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시스템 아키텍처다. 프로페이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스카다 솔루션 ‘프로페이스 블루 오픈 스튜디오(이하 BOS)’는 사용자가 SCADA HMI 애플리케이션, 대시보드 또는 OEE 인터페이스 등을 생성하는데 필요한 모든 도구를 통합한 개발 및 런타임 소프트웨어다. 어느 디바이스에서든 원격으로 모든 네트워크와 데이터에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다양한 장치 및 데이터베이스와의 뛰어난 연결성과 각종 업무 프로세스와 환경에 최적화된 수많은 기능이 제공하는 높은 유연성이 특징이다. BOS는 애니메이션, 이메일, 로컬 레시피 관리, 원격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비앤에프테크놀로지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에서 산업용 빅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 ‘HanPrism’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HanPrism은 프로세스 플랜트 및 공장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처리 저장 및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업용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다. 국제 표준 프로토콜 OPC UA/ DA 를 지원하며, 기존에 사용하던 특정 밴더사의 자동화시스템(DCS, PLC) 및 MES, ERP와 같은 상위 시스템과 폭넓게 통신하여 전 공정 현황 및 품질에 대한 고차원적인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정확한 트렌드 분석 ▲직관적인 공정모니터링 ▲공정화면 Replayer ▲통합 알람 분석 ▲MS Excel Add - in 리포트 생성 ▲웹으로 언제 어디서나 접근 ▲계측 값을 연산한 계산신호 생성 등 특징이 있다. 비앤에프테크놀로지는 프로세스 플랜트 분야의 운영과 관리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솔루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아비바(AVEVA, 한국대표 오재진)가 공정 및 플랜트 분야에 최적화된 아비바 프로젝트 익스큐션 솔루션의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건축 기술의 글로벌 선두기업 RIB 소프트웨어(이하 RIB)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아비바 유나파이드 프로젝트 익스큐션(AVEVA Unified Project Execution) 솔루션에 클라우드 기반 엔드투엔드 OPEX 플랫폼인 RIB MTWO 플랫폼의 기능을 더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내 완전한 커넥티드 워커(Connected Worker) 시스템을 활용, 더욱 향상된 예측 및 프로젝트 비용 관리, 강력한 대시보드 및 KPI 모니터링, 그리고 최적화된 공사 관리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아비바는 RIB와 함께 담당 프로젝트 부서들을 서로 연결하고 엔지니어링, 조달 및 건축 기술을 한데 결합해 더 효율적으로 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설계에서 솔루션 실행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후 아비바와 RIB는 아비바 ERM(AVEVA Enterprise Resource 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