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 ‘2024 로보월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3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로보월드는 제조업용 로봇·스마트팩토리·자동화, 전문·개인 서비스용 로봇, 자율주행·물류로봇, 의료·재활·국방로봇, RaaS, 로봇부품·SW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업체들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규모 역시 역대 최대로 국내 250개 사, 해외 50개 사 등 총 300개 업체, 약 900개 부스로 구성된다. 지난해 이미 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큰 주목을 받았던 로보월드는 올해 그 규모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주요 기업들이 연달아 참가를 확정지으면서 다양한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는 참관객들의 기대감 역시 더욱 커지고 있다. 오는 10월에 열릴 ‘2024 로보월드’에서 미리 주목해야 할 주요기업은 어떤 곳이 있는지 미리 확인해봤다. ‘고카트’에 이어 ‘커스텀 AMR’까지 선보일 유진로봇 자율주행 물류로봇 및 토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이 이번 2024 로보월드에서 ‘고중량 고카트(GoCar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현대로템이 현대자동차와 공동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을 기반으로 기존 제조 산업군에서 농업으로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 동안 열리는 전남 나주시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2021 국제농업박람회’에 ‘근력 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전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된 로봇은 ▲VEX(조끼형 웨어러블 로봇) ▲H-Frame(지게형 웨어러블 로봇) ▲CEX(의자형 웨어러블 로봇) 등 3종이다. VEX는 장시간 팔을 들어 올리는 작업 시 팔과 어깨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장비로 전원을 따로 공급하지 않아도 되는 데다 무게도 2.5kg으로 가볍다. H-Frame은 물체를 바닥에서 허리높이까지 들어 올리는 작업에 효과적이고, CEX는 앉은 자세에서 착용자의 자세를 지지해주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제품들은 농업 현장에서 높은 곳에 있는 과일 수확이나 무거운 수확물 운반, 키가 작은 작물 관리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로템은 8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서비스 로봇 보급 사업’에서 ‘농작업에 적합한 웨어러블 로봇의 농기계화 개발 및 보급’ 과제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바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1)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컨벤션센터,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첨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10월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창원컨벤션센터 1,2관에서 진행된다. SMATOF2021은 FA솔루션, IoT, 산업·제조로봇, 소프트웨어 등 스마트팩토리 분야와 금속 공작·가공, 프레스 성형 및 유공압, 공구 등의 가공, 성형관 등의 품목을 전시한다. 동시에 각종 컨퍼런스와 기술세미나, 신제품 발표회,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산업 동향 파악과 비즈니스를 한 자리에서 진행할 수 있다. SMATOF 전시회는 2017년부터 관내 스마트팩토리 보급관기관과 협력해 스마트생산제조의 비전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경남의 스마트팩토리 수요업체들의 니즈를 반영해 스마트팩토리 관련 품목을 전문화 및 세분화해 더욱 고객 수요 맞춤 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를 전시한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2050 탄소중립위원회는 18일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금일 회의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안’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안’을 심의·의결했다. 2050 탄소중립위원회는 상기 안건의 심도 깊은 검토와 다양한 영역에 대한 효율적인 논의를 위해 총괄기획위원회, 8개의 분과위원회 및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했다. 지역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산업계·노동계·시민사회·청년·지자체 대상의 ‘협의체’를 구성하고, 탄소중립 시민회의 및 온라인 토론회를 통해 국민들의 의견을 듣는 등 총 20여 회가 넘는 회의를 개최했다. 2050 탄소중립 대본(시나리오) 2050 탄소중립 대본(시나리오)은 2050년 탄소중립이 실현되었을 때 우리나라의 미래상과 부문별 전환내용을 전망하는 것으로서 전환·산업 등 부문별 정책 방향과 전환 속도를 가늠하는 나침반의 의미를 가진다. 올해 8월, 3개의 대본(시나리오) 안을 제시한 후 검토 과정을 거치면서 2개 안으로 심의·의결됐다. 이에 따라 2050 탄소중립위원회는 국내 감축을 통해 탄소중립(Net-zero)을 달성하는 2개 안을 정부에 제안했다. 이번 대본(시나리오)안은 전기·열 생산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만희기전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Factory+AutomationWorld 2021)’에서 안전시스템, Ewon 원격 접속 게이트웨이 등의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만희기전이 이번에 선보인 BALLUFF 사의 Safety over IO-Link는 IO-Link 마스터와 Safety Hub 연결로 자동화와 안전 기술의 통합산물이다. Light Curtain, EMO, Interlock 등 대부분의 안전장치가 연결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최대 PLe/SIL3 안전등급을 구현하며, 손쉬운 진단 및 디바이스 교체로 저비용 유지보수를 실현할 수 있다. 또한 Safety Hub 사용으로 IP 어드레스가 필요하지 않다. Ewon 원격 접속 게이트웨이는 방수·방진이 되는 산업용 무선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현장에 접근할 수 있다. 기계의 성능 모니터링, 수정, 고장 예방 감지가 가능한 제품이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안랩은 28일 판교 안랩 사옥에서 OT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나온웍스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안랩은 OT 보안 역량을 강화한다. 이번 계약 체결로 안랩은 나온웍스의 지분 60%를 인수한다. 안랩은 인수 절차 완료 후에도 현재 이준경 대표 경영체제를 유지하며 나온웍스를 독립된 자회사로 운영한다. 안랩은 이번 인수로 자사의 축적된 통합보안 역량과 나온웍스의 OT 보안 기술력을 결합해 OT 보안 영역의 기술 전문성과 사업적 시너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랩은 나온웍스와 ▲OT 보안 분야 공동 연구개발 ▲OT 보안 전문 솔루션 및 서비스 연계 ▲OT 보안 공동 사업 수행 등을 진행한다. 나온웍스는 2007년 7월 설립된 음성 인터넷 프로토콜 보안 및 OT 보안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이다. 음성 인터넷 프로토콜 보안을 시작으로 산업제어프로토콜 일방향 보안 게이트웨이, 산업제어시스템 이상 행위 탐지 등 OT 보안 분야 솔루션을 개발하고 관련 사업을 영위해오고 있다. 현재 스마트팩토리, 데이터센터(IDC), 발전소, 수소 충전소 등 다수의 생산 및 기반 시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
헬로티 함수미 기자 | SK텔레콤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손잡고 경남 창원 국가산단에 5G, AI 기반의 스마트 데모공장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운영하는 스마트제조 공정혁신센터 내에 구축된 스마트 데모공장에서 SKT는 5G 통신 인프라 기술을 활용해 로봇, 운송 시스템, 가공기와 같은 주요 장비들의 데이터를 지연 없이 빠르게, 수집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SKT는 자사 데이터 분석·관리 솔루션인 ‘그랜드뷰(Grandview)’를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으로 제공해 설비 운영 상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유지 보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신속하게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AI기반 월 구독형 서비스인 ‘그랜드뷰’는 ▲장비의 실시간 모니터링 ▲설비 고장 전조알람 ▲설비 유지보수 DB화 ▲AI분석 모델링 등의 서비스가 가능한 제조산업 분야 전문 솔루션이다. 창원 데모공장에서 SKT는 제조설비 특화 융합 서비스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제조 솔루션 파트너사에 ‘그랜드뷰’ 인프라를 제공해 여러 신사업 모델의 발굴 및 기업 간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창원 국가산단에 있는 기업들은 데모 공장에서 제조산업 분야에 필요한 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산업 디지털전환은 산업 패러다임을 촉발하고, 산업 당면과제를 해결하는 핵심 동인으로 부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코로나19확산이 지속하면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디지털 경제로의 사회에서 산업분야 특수성을 반영하고, 현장 곳곳으로 산업 디지털전환을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본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산업 디지털전환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각 산업 분야의 디지털전환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소개한다. 산업 디지털전환 연대 필요성 데이터·AI 등 디지털 기술 성숙으로 촉발된 4차 산업혁명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경제 성장과 결합하면서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전환의 중요성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2월 산업부가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업종 평균 도입 단계이며 선도 30%만이 정착 단계로 나타났다. 이는 개별 기업 혼자 힘으로는 디지털전환 전략, 인력·자금이 부족하기 때문에 디지털전환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다. 산업 디지털전환 연대 출범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산업 디지털전환 연대’ 결성식과 ‘산업 디지털전환 협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산업 디지털전환 촉진을 위해서는 데이터를 공유·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오토닉스가 7월 12일 ‘Autonics Virtual Exhibition’을 정식 오픈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Autonics Virtual Exhibition’이란 온라인 공간에 전시관을 조성함으로써 오토닉스의 다양한 신제품과 기술 등을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전시 관람 서비스이다. 해당 디지털 전시관은 ▲Industry Application Zone ▲New Product Zone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Industry Application Zone’은 반도체, 자동차, 사출 성형, 엘리베이터, 포장 산업의 총 5가지 산업 공정을 만나볼 수 있는 체험관으로 다양한 산업 공정 속에서 오토닉스 제품과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 ‘New Product Zone’은 실제 오프라인 전시 부스와 가장 유사한 방식으로 제품을 전시하는 존이다. 해당 존에서는 수십여 가지의 오토닉스 제품을 3D로 전시함은 물론, 영상 및 홍보물 등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제공해 풍성하면서도 퀄리티 있는 정보를 전달한다. 오토닉스 홍보 담당자는 “이 서비스는 실제 전시장에 온 것 같은 자유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스마트그리드사업단과 함께 ‘지능형전력망 수출산업 정책동향 토론회’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국내기업이 탄소중립 및 그린뉴딜 관련 해외정책동향을 주요국가 정책담당자로부터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 코로나 이후 위축된 전력분야 국내기업에 해외진출 전망과 지원정책을 공유해 수출경쟁력 강화를 모색했다. 부대행사로 동 토론회에 참가하는 전력분야 중소기업들이 코로나를 극복하고, 해외 판로 확대를 할 수 있도록 향후 10여 개국 50여 개 해외기업과의 1:1 온라인 사업 상담회도 개최한다. ‘세계 첫 번째 기후중립 대륙이 되기 위한 유럽의 그린 딜 정책’이라는 주제로 존 보가츠(John Bogaerts) 주한유럽연합대표부 부대표 및 수석정무관의 발표를 시작했다. 엘리자베스 어바나스(Elizabeth Urbanas) 미국 에너지부 차관보와 시게루 니키(Shigeru Niki) 일본 NEDO 기술전략센터 국장이 각국 정책을 발표하고, 에너지분야 해외 전문가들이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통찰을 제공했다. 또한, 코로나 이후 세계경제 활성화에 따른 ’21년도 하반기 무역·지역 전망, 국내 산업계의 해외진출 지원정책 등에 대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산업 대전환기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제2차 산업부-중기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1차 회의 이후 재개된 이번 협의회에서는 디지털전환·탄소중립 등 산업 대전환기 중소·중견기업 지원, 수출 물류난 해소 등에 대한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업종별 지원정책을 점검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산업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ESG 지원 ▲수출마케팅·물류난 해소 ▲뿌리산업, 반도체, 유통물류, 소부장 등 업종별 협업과제 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산업현장 혁신 산업부와 중기부는 현재 국회 심의 중인 디지털전환 관련 법안이(산업 디지털전환 촉진법,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에 관한 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양 부처가 서로 협조하고, 스마트제조·탄소중립·ESG 등 산업현장 혁신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스마트제조 분야에서는 중소·중견기업의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중기부의 스마트공장 통합 플랫폼과 산단혁신데이터센터 간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중소·중견기업의 탄소중립 인식확산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양 부처의 중소기업 탄소중립 지원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사업장의 자율적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범국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제54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이 7월 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기념식에는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노사정과 유관기관의 관계자 대표 50여 명이 참여해 산재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7월 5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행사가 개최된다. 1968년부터 매년 7월 첫째 주 월요일을 '산업안전보건의 날'로, 첫째 주간을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으로 지정해 노·사와 국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함께 지킬 안전, 모두 누릴 권리’라는 주제로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 ▲국제 안전보건 전시회 ▲안전보건 일자리 박람회(Job Fair) ▲안전보건 세미나(총 13건) ▲산업재해 예방 우수사례 발표대회(12건)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이번 강조주간 행사는 코로나 방역 대책을 준수하고,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제한되지 않도록 온·오프라인을 병행한다. 작년 코로나로 취소됐던 전시회를 정부방역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제조업 분야 AI, 빅데이터,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해 ‘산업일자리고도화기술개발’을 '21년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글로벌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이 사업은 학습과 경험을 통해 개인 또는 해당 직무에 필요한 지식인 암묵지를 디지털화해 AI분석하고, AR 등 신기술을 적용해 생산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30억 원의 규모로 ▲휴먼팩터 기반 수동용정기술 현장지식 자산화 시스템 기술개발 ▲검수작업자 인지능력 증강을 위한 디지털 검수 공정 테이블 및 편의기술 개발 ▲작업 노하우 기반의 생산장비 운영 및 관리 고도화 기술개발 ▲제조산업 현장지식 자산화 및 확산을 위한 업종간 핵심역량 분석기술 개발 ▲노동집약적 제조공정의 숙련공 노하우 확산 기술개발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황수성 산업정책관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디지털 플랫폼 등 산업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우리산업의 경쟁력을 지속 확보하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통해 ‘디지털전환 시대에 걸맞은 산업현장’을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22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실과 '제1차 산업기술 미래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포럼은 '디지털·탄소중립, K-산업의 미래를 여는 길'이라는 주제로 최근 급변하는 산업 트렌드에 따른 업종별 영향 및 대응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3천 3백여 개 기업 대상의 심층 패널 분석과 약 200만 건의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산업 현장의 여건과 생생한 의견이 반영된 전략기술과 유망 신산업, R&D 투자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서울과기대 박중구 교수가 '위기의 주력 산업, 체질개선을 위한 혁신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다.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최근 산업환경 변화에 큰 영향을 받는 5대 주력 산업분야(자동차·자동차부품, 기계, 정유·화학, 섬유, 철강)에 대해 환경 조사·분석, 산업현장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도출된 업종별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차세대 전지 고체 전해질 기술(자동차·차부품) ▲생분해 섬유소재 개발 기술(섬유) ▲수소환원 제철 공법(철강) 등 우리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