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저탄소·녹색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산단 내 클린팩토리 구축 지원 사업’(이하 클린팩토리 사업)을 올해부터 신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2019년 6월), ‘산단 대개조 계획’(2019년 11월) 등을 통해 제조업의 친환경화를 위한 핵심 대책으로 클린팩토리 구축·확산 전략을 제시한 바 있으며 이번 3차 추경예산을 통해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된다. 클린팩토리 사업은 산단 내 중소·중견 사업장을 대상으로 생산 단계부터 4대 오염물질을 원천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제조공정을 전문가가 진단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친환경 생산설비 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31억원의 예산으로 7개 지능형 산단 내 100개 중소·중견 제조사업장을 선정·지원하고 2025년까지 총 1750개 사업장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 시행은 ‘사업공고(7월 15일) → 기업 신청 → 대상사업장 선정(서면·
[첨단 헬로티] 산단, 총 102개(32.66㎢)로 증가 국토교통부가 시·도에서 마련한 2020년 산업단지 지정계획* 변경(안)을 5월 14일(목)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원안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안이 통과되면서 2020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된 산단은 기존 85개(산업시설용지면적 27.09㎢)에서 17개(5.57㎢)가 추가되어 총 102개(32.66㎢)로 증가된다. 수도권은 전자·반도체 등 첨단제조업 중심으로 유치하고 지방은 금속가공·화학제품·자동차관련 업종 등 지방 전략산업을 유치함으로써 향후 고용증대와 지역경제 활력이 기대된다. 한편 지역별로는 충북 6개, 충남 4개, 경기 4개, 강원 1개, 광주 1개, 경남 1개이며,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먼저 개발수요가 많은 충청지역에는 북충주IC일반산업단지 등 10개 산단이 반영되어 2020년도 전체 35개 산단으로 확대되고 석유정제품, 화학제품, 금속가공, 자동차부품, 의약품 등을 유치하여 내륙지역 전략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에는 고양일산 도시첨단산단 등 4개 산단이 반영되어 2020년도 전체 28개 산단으로 확대되고 전자부품
강원지역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에 대한 애로기술 해결 등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 지난 5월8일 원주 기업성장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황규연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김미영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산단공, IBK협력재단,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성장지원센터는 산업단지 내 유망 중소기업이 강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 애로기술, 사업화 등에 대한 R&D․컨설팅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주요 국정과제인 ‘중소기업 성장 희망사다리 구축’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정부는 그동안 2011년도부터 경기(반월시화), 경북(구미), 경남(창원), 광주(호남) 4개 지역 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참여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고용 확대 등 가시적 성과를 냈다. 이번에 충청, 강원지역 등 3개 센터를 추가로 개소하여 강소기업 육성 지원 확대과 지역산업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2012년부터 최근 3년간 기업성장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은 기업들은 신제품 개발, 특허출원, R&D 실적 등의 분야에서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출액, 수출액, 고용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