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에스투더블유(S2W)는 오는 10월 21일부터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4회 국제 시큐리티 컨퍼런스 ‘ISEC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S2W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플랫폼 ‘자비스(S2-XARVIS)’와 함께, AI 기반 이상거래 데이터 탐지 제품 ‘트루즈(S2-TRUZ)’, 암호화폐 거래 모니터링 솔루션인 ‘아이즈(S2-EYEZ)’를 소개한다. S2W는 ISEC2021과 함께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10월 22일(금)에 온오프라인 동시 중계로 진행되는 강연 세션에서 ‘다크웹/딥웹 내 사이버 범죄 분석’이라는 주제로, 다크웹 내 해킹 콘텐츠들을 분석하고, 침해 사례들을 참고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들을 소개한다. S2W는 지난 8월에 사명을 기존 S2W Lab에서 새롭게 S2W로 바꾼 바 있다. 새 사명에는 고객 경험을 중시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와 함께 S2W는 최근 글로벌 비즈니스 그룹을 새롭게 설립하여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S2W는 지난 2018년에 카이스트 네트워크 보안 전문 연구진이 주축으로 설립된 국내 유일 다크웹, 암호화폐 자체 분석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자 인터폴(INTE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은 7월 13일(화) 오후 4시부터 고려대 미래융합기술관 대회의장에서 삼성SDS와 보안공동연구센터 설립 1주년 기념식 및 토론회를 가졌다.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과 삼성SDS는 2020년에 정보보호 분야에서 긴밀한 상호 협력을 위해 연구센터를 설립했다. 연구센터에서는 ▲자연어처리 기반의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분야 ▲딥러닝을 이용한 정적 분석 분야 ▲문서형 악성코드 탐지 분야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향후에도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실용성 높은 공동연구 아이템을 도출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최근 악성코드를 이용한 기업들에 대한 공격 증가 추세 및 특정 사이버해킹그룹의 국내 기반보호시설들에 대한 사이버위협이 현실화되어가고 있는 시기에 양 기관이 선제적으로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용적인 보안기술들에 대해 높은 수준의 연구를 진행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상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은 "최근 해외 해킹 그룹의 사이버공격이 증가하면서 이메일로 유입되는 악성코드들에 대한 탐지역량을 높이고, 사이버위협정보를 수집한 뒤 자연어처리를 통해 더욱 가치 있는 intelligence data로 바꿀 수 있는 기
[헬로티] 쿤텍은 자사가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사이벨리움(Cybellum)이 최초의 자동차 ‘사이버 디지털 트윈 플랫폼(Cyber Digital Twin Platform)’을 출시해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보안 강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이벨리움의 ‘사이버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실행 파일 자체를 분석하는 바이너리 파일 분석(Binary file Analysis)을 통해 자동차를 구성하는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수십만 개의 잠재적인 사이버 취약성을 빠르고 정확하게 식별하고, 탐지된 각 취약성에 수정사항을 제시하여 자동차 라이프사이클 전체에 걸친 사이버 보안 강화를 지원한다. 자동차와 정보통신 기술이 접목된 개념인 ‘커넥티드 카’는 향후 3년 이내에 전 세계적으로 약 6억 대 이상이 보급될 것으로 전망될 만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동시에 커넥티드 카의 보안 위협도 커지고 있다. 각 차량이 매시간 약 25GB의 개인정보를 수집할 것으로 예측되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인터넷과 연결되기 때문에 각종 보안 위협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사이벨리움의 ‘사이버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사이버 보안 위협에 노출될 수 있는 자동차
[헬로티] 아크로니스는 남아프리카 지역에 아크로니스 사이버 보호 솔루션을 유통해온 ‘시냅시스(Synapsys)’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출처 : 아크로니스 시냅시스는 아크로니스에 통합돼, 사이버 보호 솔루션 전체 제품의 아프리카 지역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시냅시스는 남아프리카 및 유럽 전역의 서브 총판, 리셀러 및 MSP(관리형 서비스 공급자) 네트워크를 통해 수천 곳의 고객들에게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션 솔루션(Acronis Cyber Protection Solutions)을 제공하는 채널 네트워크 그룹이다. 시냅시스는 지난 2003년부터 소프트웨어 유통 및 아크로니스 공인 총판이다. 온프레미스(내부구축형) 솔루션을 공급해온 시냅시스 시스템즈 리미니트 사업부와 MSP(매니지드 서비스 제공기업)을 위한 아크로니스 사이버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 플랫폼을 제공하는 시냅시스 디스트리뷰션 리미티드사업부로 구성되어 있다. 세르게이 벨루소프 아크로니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아프리카는 전략적 요충지로서 이번 인수를 통해 아크로니스는 이 대륙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취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인수는 아프리카 MSP들과 고객들에게
[헬로티] 인섹시큐리가 인퀘스트의 네트워크 위협 모니터링 솔루션 ‘인퀘스트 플랫폼(InQuest Platform)’를 국내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섹시큐리티_인퀘스트 인퀘스트 플랫폼(InQuest Platform)은 네트워크 구간에 전송되는 컨텐츠, 파일, 패킷, 세션 정보를 분석하여 위협을 탐지하고 조직을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한다. 단순 탐지 기능의 제품들과 달리 특허 기술인 심층 파일 검사(DFI, Deep File Inspection) 엔진 및 머신러닝을 활용해 네트워크 구간의 파일을 자동으로 수집, 분석하고, 위협을 사전에 식별한다. 특히, 인퀘스트의 레트로 분석기능은 현재 시점에 식별된 취약점을 과거 저장해둔 데이터에 적용해 과거에 침해당해 잠재적인 위협으로 존재하는 다른 보안솔루션에서 탐지되지 않는 위협도 식별이 가능하다. 인퀘스트의 기능으로는 ▲위협 방지 ▲침해 탐지 ▲위협 사냥 ▲데이터 유출 식별 ▲위협 정보 ▲지능형 오케스트레이션 등이 있다. ▲인퀘스트 위협분석 대시보드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인퀘스트의 DFI 분석 엔진은 기존 경계 보안 솔루션들의 미흡한 분석 결과를 보완하기 위해 설계됐다"고 설명하며
[헬로티] 안랩은 2021년 예상되는 주요 보안위협을 정리해 ‘2021년 5대 사이버 보안위협 전망’을 발표했다. 안랩이 발표한 ‘2021년 5대 사이버 보안위협 전망’은 타깃형 랜섬웨어 공격 증가, 비대면 업무환경 보안위협 확대, 다양해지는 악성코드 제작 언어, 악성코드의 기능 모듈화, 악성앱 유포의 글로벌화 등이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 한창규 상무는 "2021년에는 코로나19가 촉발한 디지털 중심의 일상생활이 더욱 확산될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사이버 보안위협은 우리 생활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힐 것으로 예상되기에 기관과 기업, 사용자 등 모든 구성원이 보안의식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1년 5대 사이버 보안위협 전망’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타깃형 랜섬웨어 공격 증가 지난해 특정 기업 및 기관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정보유출과 파일 암호화를 동시에 실행해 이중 협박을 가하는 타깃형 랜섬웨어 공격이 다수 발생했다. 이 공격 방식으로 많은 기업 및 기관이 공격자에게 내부 정보와 금전을 동시에 탈취당했고, 독일의 한 대학병원은 의료 시스템
[첨단 헬로티]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2022 글로벌 통합 웹 보호 시장 분석 보고서(Global Holistic Web Protection Market Analysis, Forecast to 2022)’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IoT와 같은 신기술 지원이 필요해진 저기술 산업에도 디지털 혁명이 일어나고 있어, 2022년까지 통합 웹 보호 솔루션 시장 크기가 26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보안에 취약한 네트워크 특성상 사이버 위협을 방어할 수 있는 일련의 웹 사이트 보안 솔루션에 기업들의 투자가 필요해진 것이다. 이러한 기술들은 보완 레이어에서 작동하겠지만, 종종 사일로 포인트 제품의 분리된 패치워크로도 쓰일 것이다. 이로 인해 용이한 서비스 배포에 뒷받침이 될 여러 핵심 보안 기술들을 한 곳으로 통합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의 박세준 대표는 “과거에는 웹 보안 구현하는데 있어 보통 성능을 절충시킬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전혀 마찰이 없는 사용자 경험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어나면서 현재 보안업체들은 사용자 경험에 방해가 되지 않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
ⓒGetty images Bank 고성능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인 포티넷코리아의 차세대 방화벽이 NSS 랩의 차세대 방화벽(Next-Generation Firewall, 이하 NGFW) 비교 분석 보고서 결과 ‘추천’ 등급을 획득했다. NSS 랩은 실전 시나리오를 통해 업계 선두 NGFW 벤더들의 보안 효율성, 네트워크 성능, TCO(총소유비용) 등을 정기적으로 테스트하고 있으며, 이 같은 결과를 기반으로 보안 가치 맵(Security Value Map, SVM)과 비교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NSS 랩의 NGFW 실전 테스트에서 포티넷은 2015년 12월 1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 라이브 테스트 기간 동안 액티브 캠페인에서 위협 액터(threat actor)들이 사용한 익스플로잇(exploit) 공격의 99.97%를 차단함으로써 가장 높은 방어율을 기록했다. 이번에 테스트를 받은 포티넷의 포티게이트 3200D(FortiGate 3200D) 엔터프라이즈 방화벽은 안정성 및 신뢰성 테스트, 회피 감지 테스트, 방화벽 정책 및 애플리케이션 테스트를 100% 통과하며 성능, 효율성, 가치 평가에서 선두를
2016년에는 자동차, 제조 등 전 산업 분야로 인터넷이 확산되고(Internet on), 더불어 보안 위협도 전 분야로 확산되어 모든 산업에 보안이 내재化(Security in)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발표한 ‘2016년 인터넷·정보보호 10대 이슈’에 따르면 올해 인터넷 분야는 ‘기술의 지능화’, ‘산업의 융합화’, ‘서비스 간 연결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호에서는 ‘2016년 인터넷·정보보호 10대 이슈’ 중 정보보호 10대 이슈를 살펴본다. 1.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기반시설 해킹 국가 기반시설의 보안 취약점을 활용한 해킹 공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보안수칙 준수 등 사전방지 대책과 함께 신속한 복구 등 사후 대응 시스템의 구축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전력, 물, 가스 등 주요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 및 취약점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기반시설 사고는 2014년 245건으로 2010년 대비 600% 증가했고 취약점은 2010년 18건에서
SK텔레콤은 8일 '제6회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경북문경 국군체육부대 내에 구현된 첨단 ICT 홍보관 ‘Tech. ARENA’에서 각국 군인 선수 초청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브라질, 스페인, 잠비아 등 총 7개국 약 80여 명의 선수들이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고, 타국 선수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각국 선수들에게 우리나라의 첨단 ICT 기술력을 알리고, 대회 취지에 걸맞은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도 전한다는 취지였다. 한편, 지난 2일 대회 개막일에 맞춰 개장한 ICT 홍보관 ‘Tech. ARENA’에는 7일까지 약 17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총 방문객 중 외국인의 비율이 60%에 달하는 등 우리나라 ICT 위상을 드높이는 민간외교사절 역할을 하고 있다고 SK텔레콤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