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보틱스가 방승영 레인보우로보틱스 CFO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방승영 신임 사외이사는 메디톡스 등 제조업과 바이오 산업을 두루 거친 후 2018년부터 레인보우로보틱스에 합류해 코스닥 상장 및 각종 M&A를 비롯해 주주가치, 기업가치 제고 등을 위한 경영 활동을 진두지휘해온 재무, 회계 및 IR 분야 전문가다.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는 “서울로보틱스는 올 2월,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며 2025년 코스닥 상장에 나섰다”며 “기업공개(IPO) 준비 과정에서 방승영 신임 사외이사가 보다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코스닥 상장에 있어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로보틱스는 2025년 상장에 앞서 올해 프리(Pre) IPO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메이저 고객사를 추가로 유치하기 위한 우수 인재 영입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현재 다수의 아시아 완성차 업체들과 ‘레벨5 컨트롤 타워’ 도입을 위한 계약을 완료하고 기술 사전검증(PoC)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로보틱스의 플랫폼 레벨5 컨트롤 타워는 자율주행 기능이 없는 차량도 자율주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인피닉이 지난 1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후보 강명주 교수, 조재혁 교수, 박종환 대표 3명에 대한 선임 안건을 처리했다. 신임 사외이사 중 강명주 이사는 현재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교수로 2019년 금곡학술상 수상, 동아시아 산업응용수학회(EASIAM) 부회장을 지낸 응용수학 권위자다. 다수의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인피닉의 인공지능 관련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AI 연구개발 활동의 방향성을 제시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전자정보공학부에서 AI 데이터 연구단장을 맡고 있는 조재혁 사외이사는 2014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됐으며, 자율주행자동차 핵심 기술 및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인피닉은 자율주행 및 공공분야 관련 데이터산업 중심으로 자문을 청할 계획이다. 박종환 사외이사는 2010년 자본금 1억5000만원으로 공동창업한 ‘록앤올’을 2015년 카카오에 626억원에 M&A를 진행했다. 이후 스타트업 ‘김기사컴퍼니’를 창업하는 등 ‘연쇄 창업자(Serial Entrepreneur)’로 불리고 있다. 인피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