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y Info. 2005년에 설립된 빛컨은 쉽고 재밌고 편리한 개발 장비와 서비스, 기술 자료 등을 제공하고 공유하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연구개발을 실시하고 있다. 빛컨은 일체형 PLC, 조립형 개발 보드, 교육용 실험 장치, 사물인터넷(IoT)용 보드, 무선통신 모듈 등을 제공하고 있다. 빛컨에서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제품들 중 일체형 PLC인 SP-8A 모델은 스마트폰에 연결되는 초소형 단자대 타입으로 스마트폰과의 연동이 용이하며, 기존의 PLC와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실시간 원격 제어 및 모니터링 가능한 특수 기능이 다양하게 탑재되어 있으며 A/D, D/A 기능이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다. 또한 블루투스 통신 확장 보드의 경우, 블루투스를 활용해 무선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블루투스 인터페이스 모듈이며, 이 보드에 사용되는 블루투스 모듈은 Firmtech사의 FB155BC 모델이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산업 현장에서 PLC의 상태를 표시하고 설정해 주는 터치패널을 대신해 스마트폰으로 PLC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터치패널 구매 및 유지비용, 설치비용 등 PLC 설계 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통신
▲ 빛컨과 와이즈 아이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와이즈 아이티의 아오야마 대표, 빛컨 김민규 대표 [헬로티] 임베디드 컨트롤러 전문기업 빛컨과 일본의 와이즈 아이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빛컨과 와이즈 아이티는 11월 23일 일본 도쿄에서 맞춤형 컨트롤러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업을 개시했다. 와이즈 아이티는 iPhone 단말기 수리, 데이터 복구, 해외 ISP, ISO 취득 인증 지원, GPS 솔루션, 홈페이지 제작 시스템 개발 사업 등의 업무를 하는 일본 기업이다. 빛컨은 지난 10년간 각종 산업용 기계장비의 브레인 역할을 담당하는 맞춤형 컨트롤러를 수백 종 이상 개발해 온 임베디드 컨트롤러 전문기업이다. 빛컨 김민규 대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사물인터넷과 아두이노 환경 하에서 유수의 업체들로부터 컨트롤러 개발 의뢰가 쇄도하고 있다”며 “이번 와이즈 아이티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빛컨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알리는 첫 번째 이벤트라서 더욱 뜻깊다. 일본에서의 맞춤형 컨트롤러 사업의 성과를 더욱 재고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즈 아이티의 아오야마 대표
빛컨의 PLC 중 SP-32A 모델은 실시간 원격 제어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다양한 특수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된 일체형, 초소형 PLC이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에 연결되는 초소형 단자대 타입으로 스마트폰과 연동하기 쉽고 기존 PLC와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산업 현장에서 PLC의 상태를 표시 및 설정해 주는 터치패널 대신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으므로 터치패널 구매 및 유지 비용과 설치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다. A/D, D/A 기능이 기본 내장돼 있고 RS232, 이더넷 통신(MODBUS)을 지원한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