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의 자회사 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가 11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개최되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21, 이하 빅스포 2021)’에 참가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텔레다인 플리어는 전력 발전 설비 유지 보수, 송전 및 배전 네트워크 가동 유지, 주택 및 상업 시설 전기 관련 문제 해결 등 여러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들을 위해 잠재적 문제가 막대한 손실을 일으키는 실제 문제로 번지지 않게 도움을 주는 첨단 열화상 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텔레다인 플리어가 이번 빅스포 2021에서 전시할 제품은 고해상도로 정밀하게 배전 설비 측정에 최적화한 모델인 △T800 Series △T500 Series △T1K Series 열화상 카메라와, 한손으로 측정할 수 있는 변전 설비 측정에 최적화한 모델인 Exx Series 및 Ex Series 열화상 카메라가 있다. 또 △뛰어난 휴대성으로 가까운 거리의 간단한 발열 부위를 체크하는 Cx Series 열화상 카메라 △먼 거리에서 전기 설비의 부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전력은 에너지 분야 미래기술을 선보이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1(이하, BIXPO 2021)’를 11월 10일부터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올해 7회차를 맞이한 BIXPO 2021은 전 세계 주요 관심 사항인 ‘탄소중립’을 주제로 해 신재생·효율 등 에너지 분야의 미래 신기술과 산업 방향을 제시하는 국제 종합에너지박람회다. 한전은 BIXPO 개최를 통해 산업계가 에너지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국내·외 유수 기업 간 교류·협업이 확대되는 기회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조 강연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과 세계에너지협의회(WEC) 사무총장인 안젤라 윌킨슨이 발표한다.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에서는 한전의 정승일 사장이 회사의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최초 선언하고, 그 의미를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한전은 국가 탄소중립 달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전력공급 시스템의 전면적 혁신을 통해 전환 부문의 탈탄소화를 선도하고, 산업·수송·건물 등 타 이행 부문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