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커패시터 단셀, 모듈을 개발하는 부설연구소와 나노복합기술을 개발하는 소재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비나텍은 2017 나노코리아에 참가해 친환경 슈퍼커패시터 및 카본 솔루션을 소개했다. 비나텍의 Hy-Cap?브랜드로 UL, ISO/TS, RoHS 기준에 적합한 친환경 슈퍼커패시터를 생산 및 제공하고 있다. Hy-Cap은 활성탄소 표면에 전하를 물리적으로 흡착 및 탈착함으로써 순간적으로 많은 전기에너지를 저장한 후 높은 전류를 순간 또는 연속적으로 공급하는 에너지 저장 소자이다. Hy-Cap은 친환경적으로 가공된 활성탄소를 이용하며, 높은 출력 밀도와 긴 수명을 갖고 있다. 비나텍은 에너지 밀도가 2.7V EDLC 대비 23% 증가한 3.0V EDLC를 2010년부터 대량 생산하고 있으며, PC 전해액을 사용한 하이브리드 커패시터도 생산하고 있다. 특히 1F∼1,000F 미만 원통형 슈퍼커패시터 분야의 경우 높은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Hy-Cap 제품은 정격 전압, 단자 형태, 적용 유형에 따라 분류한 제품으로 구성된다. 이 제품은 또한 스마트미터, 통신장비, 자동차용 전자기기, UPS, DVR, 태양광 가로등, 비상등, 풍력발전, 회생 에너지 저
비나텍은 3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 Japan)에서 열린 'BATTERY JAPAN 2016'에 참가해 EDLC 제품을 소개했다. 비나텍은 활성탄소를 사용해 장수명 고출력의 이차전지를 만드는 슈퍼캐패스터 전문업체이다. 사업으로서는 활성탄을 활용해 환경필터나 탈취제, 연료전지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인 MEA? 촉매 감지체를 만들고 있다. 비나텍의 대표 제품으로는 장수명 고출력 에너지 저장장치의 초용량 캐패시터가 있다. 이는 ESS와도 같이 쓸 수 있는 제품으로 풍력발전용, 스마트그리드, 연료전지 관련 회사에 납품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근 출시한 3V 전압 레벨의 EDLC 제품과 칩형의 소형제품에 대해 소개했다. 김연주 기자(eltr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