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이구스가 에너지 체인 시스템의 우수 적용 사례를 선정하는 제8회 벡터 어워드의 막이 올랐다고 밝혔다. 벡터 어워드는 이구스 e체인 솔루션을 기반으로 뛰어난 기술 혁신과 가격 절감 효과를 입증한 애플리케이션을 시상하는 행사다. 벡터 어워드는 기술력 부문에 대한 골드, 실버, 브론즈 상과 더불어 환경친화적 사례에 수여 되는 ‘그린’ 상을 추가해 총 4개 상과 상금 5000유로, 3000유로, 1000유로를 시상한다. 2022년 2월 11일까지 제출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과학, 산업, 전문 미디어 및 협회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가 이뤄지고 시상식은 2022년 하노버 박람회에서 진행된다. 새롭게 신설된 벡터 그린상에 대해 한국이구스 프로젝트 매니져 윤창원 부장은 “이구스는 지난해부터 플라스틱 폐케이블 체인을 수거해 바우쳐를 지급하는 그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벡터 어워드에 그린 상이 추가된 것 또한 현재 당사가 주목하고 있는 ‘그린’ 키워드를 보다 다양한 프로젝트와 캠페인으로 확대해 나가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국내 고객을 위한 추가 혜택으로 코리아 벡터도 별도 개최된다. 윤창원 부장은 “글로벌 벡터 어워드는 전 세계 이구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버추얼랩과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소재 분야 디지털 연구 플랫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소재 분야 디지털 연구 플랫폼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디지털 연구 플랫폼이란 컴퓨터 등의 가상 공간에 구축된 실험실을 말한다. 수요자와 공급자는 플랫폼에서 흩어져 있던 연구 정보들을 연계할 수 있다. 특히 기업에서 연구 플랫폼을 도입하면 제품 R&D에 수반되는 시간/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클라우드, 인공지능, 데이터 등의 신기술을 연구에 접목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는다. 버추얼랩은 지난 2017년부터 소재 R&D 플랫폼 '맷스큐(MatSQ, Materials Square)'를 개발해 운영해 왔다. 맷스큐 사용자들은 플랫폼에서 소재 시뮬레이션 모델링 방법론인 DFT, MD 등을 활용해 간편하게 원자의 물성을 연구할 수 있다. '물성'이란 밀도, 녹는점, 끓는점, 전도율, 열전도율 등 물질 자체의 특유한 성질을 말한다. 최근 맷스큐는 소재뿐만 아니라 화학, 바이오 등으로 서비스 적용 분야를 확장 중이다. SGCNN, Polymerize 등의 신규 인공지능 기술을 연구 방법론으로 탑재하는 데도
[헬로티] 윈드리버(Wind River)는 벡터(Vector)와 협력해 오토사 어댑티브(AUTOSAR Adaptive) 표준 기반의 ADAS 및 자율주행 기능 개발을 지원하는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오토사 어댑티브 표준은 차량 출시 이후에도 기능성과 가치를 지속해서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양사의 협력 솔루션은 벡터의 오토사 어댑티브 기술과 윈드리버의 실시간 운영체제(RTOS) 브이엑스웍스(VxWorks)가 포함된 신제품 윈드리버 스튜디오(Wind River Studio)로 구성된다. 윈드리버 스튜디오는 미션 크리티컬 지능형 시스템의 개발, 구축, 운영 및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이다. 양사 협력 솔루션은 엄격한 실시간성(deterministic performance)이 있어야 하는 안전 필수(safety-critical)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며,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SOA 구성요소를 통해 다양한 임계도(criticality)가 혼재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소비자 가전 시장의 혁신 주기가 빨라지며 자동차 소비자들의 기대치도 높아짐에 따라, 전통적인 전기/전자
[첨단 헬로티] 차량 전자 시스템 분야에서 30여 년간 꾸준히 활동하며 입지를 다져온 벡터가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 엑스포에 참가했다. 독일에 본사를 둔 벡터는 현재 전 세계 26개 사업소에서 2,500명 이상의 직원들이 전문적인 솔루션으로 자동차 및 관련 산업의 OEM과 협력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벡터는 최근 이슈가 되는 전기 자동차, ADAS, 자율주행 분야에서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벡터코리아 전시장을 방문, 유한열 매니저(영업총괄)과 김대환 매니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 왼쪽부터 유한열 매니저(영업총괄), 김대환 매니저 <사진 : 김동원 기자> Q. 2019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 엑스포에 참가한 이유가 궁금하다. 지금까지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에만 초점을 맞췄었는데 발을 넓혀 다른 전시회에도 참가해보자 생각해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 이번 전시회가 처음인 만큼, 모든 솔루션을 소개하기보다는 계측 솔루션만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Q.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으로 소개하는 계측 솔루션에 대해 설명해 달라. 쉽게 말해 차량용 계측 솔루션이다. 차량에서 계측이라고 하면 기본으로 차량 캠퍼스 상에서 흘러 다니는 데이터들을 계
키사이트코리아는 최근 멀티포트 벡터 네트워크 분석기인 M9485A VNA를 선보였다. 이 분석기는 휴대전화 및 기지국에서 사용하는 프론트 엔드 모듈, 스위치, 필터의 대량 무선 부품 제조용으로 설계된 PXI 멀티포트 백터 네트워크 분석기이다. 빠른 속도(2포트 보정 시 201 포인트에서 5ms)와 넓은 동적 범위(최대 142dB)를 제공하며, 낮은 트레이스 노이즈(10kH IFBW에서 0.001dBrms)와 높은 안정성(0.005dB/℃)을 나타낸다. 특히 같은 수의 포트를 갖춘 벤치탑 장비와 비교하면 제품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키사이트는 멀티채널 위상 코히어런트(Multi-channel Phase Coherent) M9391A PXIe 벡터 신호 분석기(Vector Signal Analyzer, 이하 VSA) 및 M9381A 벡터 신호 발생기(Vector Signal Generator, 이하 VSG)를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최신 무선 설계 특성화 및 테스트에 요구되는 다중 시간 동기화 및 위상 코히어런트 채널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차세대 셀룰러, 무선 커넥티비티, 5G 디바이스에 적용되는 멀티 안테나 기술인 다이버시티, 캐리어 어그리게이션, 8×8 MIMO 및 빔포밍 등의 개발과 검증에 사용할 수 있으며, 빠르게 진화하는 무선 기술에 필요한 성능이다. 키사이트 소프트웨어 및 모듈형 솔루션 디비전의 마케팅 매니저인 마리오 나르뚜지(Mario Narduzzi)는 “8채널 위상 코히어런트 PXI VSA 및 VSG는 무선 시스템의 전송 속도와 신호 품질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첨단 기능을 제공한다”며, “새로운 레퍼런스 솔루션은 LTE 및 LTE-A 테스트 속도를 더 빠르게 하고, 멀티채널 HW, SW 설정 정확성을 높여 신뢰할 수 있는 측정
안리쓰는 Performance ShockLine MS46500B 시리즈의 출시로 적정한 가격대의 ShockLine™ 벡터 네트워크 분석기(VNA) 제품군을 확장했다. 동급 최고의 동적 범위와 최고 정격출력을 제공하고, 가격대비 성능이 전례 없는 새로운 MS46500B 시리즈는 최대 8.5GHz 범위의 수많은 테스트 작업에 대하여 테스트 비용을 감축시켜 주고, 시장 출시까지 걸리는 기간을 단축시켜 준다. 모바일 네트워크 기기, 모바일 기기, 자동차 케이블, 고속 데이터 연결 구성 요소, 시스템 통합 구성 요소의 설계와 제작에서 이 테스트를 수행한다. 이 MS46500B 시리즈는 2포트 MS46522B와 4포트 MS46524B 모델이 있으며 ShockLine 제품군의 RF 테스트 범위를 폭넓게 확대시켰다. 각 기기는 VNA 포트마다 독립적인 소스가 있는 것이 특징이고 모든 소스는 순방향과 역방향으로 s-파라미터 측정을 동시에 스위프할 수 있다. 이 독특한 동시 스위프 기능은 2포트 측정은 2배로 신속하게, 4포트 측정은 4배 속도로 신속하게 측정할 수 있다. 테스트 시간이 짧아짐에 따라 MS46500B 시리즈는 제작 환경에서 처리량을 상당히 늘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