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컴볼트는 가트너 '2021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엔터프라이즈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 솔루션' 분야의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컴볼트는 10회 연속으로 매직 쿼드런트 리더 그룹에 등재됐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해당 분야 제조사들의 광범위한 워크로드 및 기능적 역량에 중점을 두고 빠르게 변화하는 백업 및 복구 시장 동향을 다루고 있다. 백업 및 복구는 데이터 위협 증가와 각종 사이버 공격이 더욱 확산되는 현시점에 기업 조직의 필수불 가결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랑가 라자고팔란(Ranga Rajagopalan) 컴볼트 제품 관리 총괄 부사장은 "컴볼트는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온프레미스 환경, 서비스형 백업에서 랜섬웨어 및 데이터 보호 등을 포함해 고객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에서 직면하는 주요 활용 사례를 해결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처럼 컴볼트는 자사의 유연한 제공 모델과 SaaS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소비 방식 모델에 따라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아크로니스(지사장 서호익, http://www.acronis.co.kr/)는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 아크로니스 백업 솔루션 통합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아크로니스 파트너 및 고객들이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지역이 전세계적으로 대폭 확대되며, 업로드 속도가 향상은 물론, 각 국가별 데이터 주권(data sovereignty, 저장된 데이터가 위치한 국가의 프라이버시 규정 집행, 해외에 저장한 데이터를 호스팅 국가의 정부가 ‘소환’하지 못하도록 막는 국가법에 적용을 받는지에 대한 문제와 관련이 있음)에 맞춰 사용가능하도록 선택 옵션이 늘어남에 따라 보다 다양한 국가의 사용자들에게 서비스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크로니스는 향후 출시하는 백업, 재해 복구, 파일 공유 및 동기화 솔루션에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과의 통합을 적용할 계획이다. 아크로니스의 파트너 사업자들은 이를 활용하여 기존에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기회를 넓히고 데이터 보호 서비스를 보다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구글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시스템 및 데이터 백업 솔루션 전문업체인 아크로니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및 애저 스택(Azure Stack)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백업 솔루션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 익스텐션(Acronis Backup Cloud Extension)’을 최근 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CSP(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들은 아크로니스의 백업 클라우드 익스텐션을 활용하여 물리/가상 환경은 물론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백업 서비스를 쉽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들은 애저 및 애저 스택 환경에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 솔루션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최종 고객들에게 종합적인 백업 및 데이터 보호 기능에 대한 옵션을 제공하고, 서비스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 최근 데이터 볼륨의 급격한 증가 및 복잡한 컴퓨팅 환경,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디지털화, 모바일 업무 환경의 확대와 더불어 각종 자연 재해 및 사이버 공격에 대한 위협으로 대다수의 SMB 사업자들이 데이터 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