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서브시스템 수준까지 전력 소비량을 분석하여 IoT 디바이스의 배터리 수명을 최적화할 수 있는 새로운 이벤트 기반 전력 분석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 휴대용 디바이스의 배터리 수명은 중요한 요소이지만 배터리 수명을 최적화하는 것은 까다롭고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R&D 및 설계 검증 엔지니어는 하드웨어 서브시스템에 의한 전력 소비량을 파악하고 다양한 상황과 기후 조건에서 IoT 디바이스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분석해야 한다. 또한, 배터리 수명을 최적화하는 데 필요한 하드웨어 설계, 소프트웨어 또는 펌웨어 변경 사항을 파악한 후 각 설계 변경이 미치는 영향을 반복해서 검증해야 한다. 엔지니어들은 키사이트 X8712A 소프트웨어와 KS833A2A 이벤트 기반 전력 분석 소프트웨어를 통해 IoT 디바이스의 전력 소비량을 분석할 수 있고, IoT 디바이스가 동작하는 방식과 해당 충전 소비 프로파일을 서브시스템 수준까지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키사이트 PathWave 소프트웨어는 사용법이 간단한 시각화 도구와 함께 측정 및 데이터 수집 기능이 있는 새로운 연속 데이터 로깅 모드를 제공하므로, 사용자는 많
[헬로티]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가 배터리 수명을 50% 이상 연장하는 DC/DC 벅 부스트 컨버터 ‘TPS63900’을 출시했다. 이 컨버터는 효율적으로 작동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전압으로 시스템을 유지하고, 배터리 수명을 최대로 늘린다. ▲ TI가 배터리 수명을 50% 이상 연장하는 DC/DC 벅 부스트 컨버터 ‘TPS63900’을 출시했다. (사진 : TI) 산업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유지보수 작업은 줄이는 한편, 동적 전압 스케일링을 통합하여 전력을 제공한다. 또한, 이 컨버터는 낮은 수준의 대기 전류(IQ) 75nA를 유지하고, 경쟁 디바이스보다 3배 높은 출력 전류를 제공한다. 스마트그리드 애플리케이션은 사물인터넷(IoT), 저전력 블루투스 기술, 장거리 및 무선 M-Bus와 같이 무선 주파수 표준을 통해 네트워크에 연결된다. 엔지니어들은 스마트그리드 애플리케이션과 네트워크 간에 신호를 보낼 때 충분한 출력 전류를 제공하면서 낮은 IQ를 고려해 설계해야 한다. TPS63900는 엔지니어들이 설계 시에, 배터리로 작동하는 무선 연결 애플리케이션에서 에너지를 보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실제로 이 컨버터
[헬로티] 워싱턴 주 시애틀에 위치하고 있는 WiBotic이 고성능 모듈러 전원 부품을 선도하는 바이코 (Vicor)의 고효율 전력 모듈을 이용하여, 자율 무선 충전 솔루션으로 로봇 차량의 가동 시간 및 배터리 수명을 향상 했다고 밝혔다. 무선 충전 스테이션을 통해 로봇 및 무인 차량(UV)을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사용하면 작업자가 로봇을 충전기에 물리적으로 연결할 필요가 없다. 또한 무선 충전 기술을 사용하면 물리적 연결 지점의 마모, 전원 코드 및 바닥에 장착된 충전소로 인해 넘어질 위험 및 전용 충전실의 공간 요구사항을 줄인다. ▲ WiBotic은 차세대 자율성을 가능하게 하는 동적 무선 충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WiBotic 무선 충전 솔루션은 또 ‘다자간’ 작동을 용이하게 하도록 설계되어 여러 제조업체(타사 제조업체의 제품 포함)가 동일한 송신기에서 각기 다른 시간에 충전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요컨대, 로봇의 배터리 화학, 전압 및 충전 전류가 다르더라도 모든 로봇은 어느 스테이션에서든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창고 내 다른 위치에 있는 송신기 네트워크 사이를 이동할 수 있다. Vicor 48V VI Chip P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인체 노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활성산소’는 배터리 수명과 성능에도 악영향을 준다. 고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용으로 도입한 전극 물질에서 활성산소가 나오면 목표한 성능이나 수명을 달성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 문제를 ‘체내 항산화 작용’에서 힌트를 얻어 해결한 기술이 개발됐다. 최남순, 송현곤, 곽상규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은 리튬 이온 배터리의 양극에서 만들어지는 활성산소와 배터리 내 부반응을 일으키는 물을 제거하는 ‘전해액 첨가제(MA-C60)’를 개발했다. ▲최남순, 송현곤, 곽상규 교수팀은 인체 항산화효소를 모방한 물질을 이용해, 고용량 리튬이온전지의 수명을 늘리수 있는 전해질 첨가제를 개발했다. (사진 : UNIST) 이 첨가제는 체내 항산화 효소처럼 배터리 내에 발생한 활성산소와 반응해 배터리 노화를 방지한다. 이 물질을 고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용 전해액 시스템으로 활용하면 더 오래 안전하게 사용하는 배터리를 만들 수 있다. 전기자동차를 비롯해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리튬 이온 배터리의 용량을 키우기 위한 시도가 많다
[첨단 헬로티] 에너지 효율 혁신을 주도하는 온세미컨덕터가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각)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쇼 ‘일렉트로니카 2018(Electronica 2018)’에서 오토모티브, 고성능 전력 변환(HPPC), 사물인터넷(IoT) 관련 혁신적인 신제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데모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온세미컨덕터는 또한 행사 기간 중 여러 포럼에 참가해 미래 지향적인 기술 논문을 발표한다. 특히, 온세미컨덕터는 일렉트로니카 ‘오토모티브 컨퍼런스’에 발표자로 나서 자동차 제조사들의 자율주행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하게 될 혁신적이며 에너지 효율적인 반도체 솔루션에 대한 논의를 이끌 예정이다. 온세미컨덕터는 차량 전기화, 자율주행, 조명기술 등 오토모티브 분야의 메가트렌드를 이끄는 반도체 및 센싱 기술을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SiC 소자, IGBT, MOSFET, 차량 전기화용 전력 모듈, 첨단운전자 지원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을 위한 이미징, 레이더, 라이다(LiDAR), 에너지 효율적인 전력 관리, 전방·후방·내부 조명 애플리케이션 제어 등을 포함한 오토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