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바이와알이는 울산광역시와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은 2018년 취임 이래 울산 해역에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추진해왔으며 이에 따른 개발이익을 지역주민과 공유하고자 했다. 그 결과로 동 프로젝트는 정부가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인 사회적 공감대를 상당 부분 이뤄냈으며, 다수의 프로젝트 개발 컨소시엄이 참여해 2030년까지 수 GW 규모의 프로젝트가 개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와알이의 CEO 마티아스 타프트(Matthias Taft)는 "바이와알이와 울산광역시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위한 첫 걸음에 앞서, 울산광역시 송철호 시장님 및 울산광역시, 현대중공업, 세진중공업,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수소산업협회 등의 관계자 여러분과 협력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향후 지역주민 및 관계자와 함께 나아가야 함을 바이와알이도 인식하고 약속하며,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과 동시에 이에 따른 이익이 지역주민에게도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의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울산광역시의 노력을 지지하며,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개발 이익이 지역주민과 지역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바이와알이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공격적인 확장의 일환으로 한국 첫 태양광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공하고 상업운전을 시작했음을 밝혔다. 바이와알이는 강원도 철원군에 건설한 첫 1 MW 태양광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추가 태양광 및 풍력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바이와알이는 지자체, 현지 주민 및 지역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근간으로 삼고, 전 세계에서 축적한 글로벌 전문성과 현지 전문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사례를 꾸준히 쌓아가고 있다. 바이와알이코리아의 프로젝트개발팀 김찬수 팀장은 "2019년 말 한국 법인 설립 이후, 당사는 단기간 내 첫 프로젝트를 완공했다. 이는 바이와알이가 가진 글로벌 전문성과 각 국가별 유연한 시장 전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김찬수 팀장은 "첫 프로젝트는 현재 매각까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향후에는 당사가 보유한 파이프라인을 용량만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수상형, 영농형 등 다양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RE100, 탄소중립 등의 ESG 목표를 수립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와알이코리아는 임직원수도 연말까지 20명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