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베이스는 1987년부터 무선 시리얼 통신 시장에서 꾸준한 행보를 이어왔다. 반도체 기술을 중심으로 시리얼카드·컨버터·디바이스서버 등 제품을 개발하고 최근에는 I/O(Input/Output) 신제품 개발로 loT 전문회사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장연식 시스템베이스 대표는 “시작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모든 사람이 끝까지 책임지지는 않는다”라며 “오랜 기간 동안 고객과 신뢰를 쌓아온 만큼, 기술 지원 및 사후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며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고 불편함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Q. 시스템베이스의 주력 제품군을 소개한다면. A. 시스템베이스는 시리얼 통신 핵심 기술인 반도체를 중심으로, 시리얼카드·컨버터·디바이스서버 제품을 보유했다. 단·장거리 제품에 이어 1.5km까지 통신 가능한 Wi-Fi HaLow 무선 중거리 통신 제품을 출시해 라인업을 보강했다. 이를 통해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를 모두 지원할 수 있는 무선 통신 제품군을 갖추게 됐다. Q. 올해 비즈니스 성과는 어떠했나. A. 침체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전통적인 시리얼 통신 분야와 I/O 분야를 공략하며 무선 시장 확장에 집중했다. 구체적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업그레이
한국페트라이트는 지난 1947년 창업 이후, 약 75년 동안 편안·안전·안심 ‘3安’의 사회 환경 실현을 기업이념으로 둔 기업으로 빛, 소리, 문자, 네트워크를 융합해 신호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는 토털 솔루션 공급 기업이다. 본사는 일본 오사카에 소재하고 있으며, 최첨단 R&D 센터, 일본과 인도네시아 2곳에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선두기업답게 전 세계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신호기기 부문 1위 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한국페트라이트 마케팅 파트 조연서 과장은 “단품만이 아닌 네트워크 솔루션 공급으로 고객의 스마트공장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Q. 스마트 팩토리 영역에서 한국페트라이트 솔루션이 주는 이점은. A. 고성능, 빠른 설치, 경제적 비용의 한국페트라이트 WD PRO 시리즈는 장비의 상태정보를 시스템으로 빠르게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그리고 설치하는 데도 아주 간편하고 시간이 적게 드는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또한, 유선 시스템의 1/10인 경제적인 비용으로 시스템 도입이 가능하다. 스마트 팩토리의 진입장벽이라고 할 수 있는 비용 문제, 데이터 공용성, 시스템 확장성을 근본적으로 한국페트라이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인공지능(AI), 빠르게 발전해가는 5G 무선 네트워크, 그리고 수십억 개의 지능형 엣지 센서를 활용하여 클라우드에 실시간 데이터를 전송하는 사물인터넷(IoT) 체계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디지털 혁신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수많은 장비와 기술 체계에 어떻게 전력을 공급할 것인지 잠시라도 고민해본 적이 있는가? 로드 아일랜드 이스트 그리니치에 위치한 전력 공급 제조사 볼트서버(VoltServer)에서는 고유의 Digital Electricity(특허 출원) 기술을 사용하여 에너지 송수신의 미래를 바꾸고 있다. 디지털 전력 기술은 저가의 상용 데이터 케이블을 사용하여 최대 2kW의 전력을 먼 거리(최대 2km)에서 안전하게 전송해준다. 현재 볼트서버의 제품들은 경기장, 공항, 컨벤션 센터, 사무용 건물, 호텔, 콘도, 병원 및 실내 정원 등을 포함한 수백여 곳의 주요 장소에 설치되어 4G, 5G 및 Wi-Fi 무선 통신뿐만 아니라 LED 조명과 IoT 장비 등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한 번에 하나의 펄스 활용 그렇다면 Digital Electricity란 무언인가? 디지털 전력은 전선에 전력을 공급하는 체계로서, 구조화된 구리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