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파스토가 물류창고 모빌리티 업체 모션투에이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파스토 물류센터 내 동적 자원 관제 솔루션을 적용해 센터 운영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파스토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하고 최적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파스토 AI Lab을 운영하고 있다. 파스토 AI Lab은 구체적으로 ▲카트의 이동 동선·시간·히트맵 등의 분석을 통한 피킹 최적화 동선 제안 ▲인지 모듈 개발을 통한 로케이션 내 상품 수량 파악 및 재고 위치 최적화를 통한 설비 투자 비용 절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작업자별 생산성 지표 도출 및 운영 리소스 절감 ▲대시보드 내 실시간, 히스토리 데이터 모니터링 등을 통해 정교한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홍종욱 파스토 대표는 “국내 최초로 저작권을 획득한 파스토 FMS와 모션투에이아이의 동적 자원 관제 솔루션 Motion Kit와의 연동으로 작업자별 성과 지표 확인을 비롯한 작업 동선 효율성 및 병목을 줄일 수 있는 재고 배치 전략까지 도출이 가능해 물류센터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헬로티] 모션투에이아이는 ‘2020 데이터 댐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기업 우수 사례에 선정됐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과학기술부장관상 수상 기념사진 모션투에이아이는 자사가 ‘기업부문 우수사례’에 선정된 것은 물류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 접목 시도와 구현한 알고리즘, 솔루션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시행된 데이터 바우처 사업은 2040개 기업이 지원 혜택을 받고 있다. 모션투에이아이는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통해 물류센터 내 정적 및 동적 구조물(20종류)의 이미지 데이터를 확보했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성된 알고리즘을 물류센터에 적용한 사례를 선보였다.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총괄한 임태규 모션투에이아이 기업부설연구소장은 “데이터 바우처 사업을 통해 물류센터 내 모빌리티 자동화를 위한 핵심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사람과 로봇이 공존하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물류센터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용덕 모션투에이아이 대표는 “카메라 기반 실내 모빌리티 자원 위치관제와 최적화를 넘어 물류센터 이미지를 활용한 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