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능동형 고성능 LiDAR 솔루션 시장의 글로벌 리더인 AEye가 동아시아 지역의 자동차, 모빌리티 및 산업 시장에서 AEye의 사업 및 성장을 위해 한국 사무소 개설과 함께 AEye 한국 사무소의 담당 사장으로 김성호 대표를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33년 동안 자동차 및 방위 산업 분야에서 근무했던 김성호 대표는 최근까지 Valeo Korea의 사장으로 재직했다. Valeo Korea의 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그는 20억달러의 매출, 5개의 제조 공장, 4개의 R&D 센터 및 4000명 이상의 직원을 진두지휘했으며 현대-기아 글로벌,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와 쌍용자동차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에 대한 파워트레인, 공조, 램프, 와이퍼, 자율주행차 부품의 OEM 판매 및 비즈니스 개발을 주도했다. Valeo에 합류하기 전 김성호 대표는 IEE Sensing의 한국 사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의 국방 기술 연구 개발 기관인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엔지니어로 경력을 시작한 후 Varian Semiconductor 및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설계 연구직으로 근무했다. 김성호 대표는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AEye의 공동 설립자이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에이모(AIMMO)가 자율주행 분야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 자율주행센터의 초대 센터장 출신인 김재환 박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에이모는 이번 영입을 통해 자율주행에 특화된 GT(Ground Truth) 데이터셋을 서비스하는 '에이모 모빌리티(AIMMO Mobility)'와 3D, 드론, 로보틱스 등 고난도 기술이 필요한 분야의 프로젝트 전 과정 솔루션을 제시하는 'GTaaS(Ground Truth as a Service)'의 운영을 고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재환 박사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자율주행연구실 실장, 경기도자율주행센터 센터장 등을 역임한 국내 자율주행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다. 특히, 국내 최초의 실제(Real-World)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인 판교제로시티에 대한 컨셉에서부터 인프라 설계와 운영까지 총괄하며 자율주행 스타트업들이 협력하고 실증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했다. 국내 최초로 일반도로에서 운행 가능한 무인 자율주행 셔틀인 제로셔틀을 개발하는 등 자율주행 분야 발전을 위한 정책과 연구개발 모두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지난 2017년에는 그 성과를 인정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