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편의점, 슈퍼마켓, 온라인 몰, 홈쇼핑 사업을 영위하는 통합 GS리테일호가 7월 1일 닻을 올린다. 통합 법인 출범으로 GS리테일은 △1만5000여 오프라인 근거리 소매점 △10여개의 디지털 커머스 △취급액 1위의 TV홈쇼핑 △전국 40만㎡ 규모의 60여 물류 센터망을 보유한 종합 유통 회사로 발돋움했다. 통합 GS리테일의 외형 규모는 연간 매출액 약 10조원으로 국내 주요 상장 유통사 기준 3위권이며, 영업이익은 4000여억원으로 1위다(2020년 GS리테일과 GS홈쇼핑 실적 합산 기준). 시가총액은 6월 29일 장 마감 기준으로 GS리테일과 GS홈쇼핑 합산 시 약 3.8조원으로 2위 규모다. GS리테일은 15.5조원 수준의 현재 연간 취급액을 2025년까지 25조원까지 달성한다는 목표로 사업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5년간 디지털 커머스, 인프라 구축, 신사업 등의 영역에 총 1조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GS리테일의 차별화 핵심 역량은 1만5000여 소매점 인프라다. GS리테일은 이를 격변하는 유통 환경에서 중요도가 높아지는 퀵커머스 플랫폼과 도심형 마이크로풀필먼트(세분화 된 주문~최종 배송까지의 과정)
스페이스리버 임수영 대표 |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업의 물류와 창고 효율화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 이후 전 세계 물류 수요가 급증하면서 3D 산업으로만 여겨졌던 물류산업에 로봇, 디지털 기술 등의 첨단 기술을 접목한 물류 혁신이 가속화 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비용과 기술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은 ICT와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한계를 느끼고 있다. 중기중앙회가 작년 10월23일부터 11월13일까지 전국 물류중소기업 31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물류중소기업 애로실태조사'에 따르면 65.5%의 중소업체의 올해 수익성이 전년 대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고 그 이유로는 '물류단가 하락'(49.7%)과 '공급망 가시성 확보를 위한 IT인프라 부족'(19.4%)이 원인라고 밝혀 3자 물류기업들도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고군분투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대부분의 중소기업과 이제 막 창업한 기업들은 대기업에 비해 자금력이 부족하고 인지도가 낮으며 기술력 부분에서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환경을 탓할 시간보다 현실에 닥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자구책이 필요하다. 중소기업, 중소 3자물류 기업, 이제 막 창업한 기업을 위한 자구책은
[헬로티] 메쉬코리아가 전기차를 활용한 친환경 배송 서비스 시범 운영을 위해 KST Electric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출처 : 메쉬코리아 메쉬코리아는 최근 물류 산업 전반에 자리 잡은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전기차를 활용한 친환경 배송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전기차 제조기업 KST Electric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메쉬코리아는 KST Electric을 통해 전기차 ‘마이브(MaiV)’를 오는 9월까지 지원받을 예정이며, 친환경 전기차 배송 서비스 정식 도입을 위한 사전 시범 운영 기간을 갖는다. 초소형 전기차 마이브는 국내에서 판매 중인 초소형 전기차 중 가장 큰 차체 크기와 함께 넉넉한 트렁크 공간을 확보해 배송 수단으로서 활용도가 높다. 메쉬코리아는 시범 운영 기간 폭설과 폭우 등 악천후가 발생한 상황이나 대형 물품을 적재하고 주행하는 상황 등 변수가 많은 배송 현장에서 운송 수단으로서 전기차 활용의 적합성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한, 메쉬코리아는 충분한 사전 검증을 거쳐 부릉의 실시간 F&B 배송 서비스에 친환경 전기차를 도입할 예정이다. 향후 당일 배송이나
[헬로티] 메쉬코리아는 디지털 물류 시대를 본격화하기 위해 IT 기반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했고,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87% 성장했다고 밝혔다. ▲출처 : 메쉬코리아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종합 디지털 물류 기업 메쉬코리아는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 2천565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전혔다. 메쉬코리아에 따르면 부릉 서비스를 본격화한 2016년 5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후 2017년 301억 원, 2018년 730억 원, 2019년 1천 614억 원, 그리고 2020년 2천 565억 원을 달성했고, 지난 2019년 대비 58% 증가한 수치로 최근 3년간 연평균 87%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본격적인 비대면 경제 활동 시대가 열리면서 물류와 배송의 역할이 커지는 가운데 메쉬코리아는 IT를 기반으로 디지털 물류 혁신으로 비대면 시대를 맞이했다. 특히 늘어나는 고객사와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 말 김포와 남양주에 풀콜드체인(Full Cold-Chain)시스템을 갖춘 2500여 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오픈 했다. 물류센터를 주축으로 280여 대의 부릉 트럭, 4만 9천여 명의 제휴 배
[헬로티]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가 ‘K-ICT 정보보호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K-ICT 정보보호 우수상 수상한 메쉬코리아의 유정범 대표 K-ICT 정보보호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매년 정보보호 모범 실천 기업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메쉬코리아는 정보보호관리체계(이하 ISMS) 인증 취득을 통한 보안체계 평가지표를 확보한 인정을 받아 물류 업계 최초 우수상을 받았다. 메쉬코리아는 지난 9월 ISMS 인증을 획득했다. 주문자 정보는 안심번호를 사용해 배송 시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고객의 정보는 모두 암호화하여 저장되며 주기적으로 파기해 정보 유출 가능성을 차단해왔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메쉬코리아가 제공하는 물류 서비스 정보보안에 대한 정부와 고객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음을 인지하게 됐다”며 “메쉬코리아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물류 흐름의 전 단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헬로티] AI/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물류 서비스로 ‘KT 1시간 배송’ 성공적 수행…”고객 가치 높이는 혁신 파트너 될 것”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디지털 물류 기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KT(대표 구현모)가 주최하는 ‘2020 KT 파트너 어워드’에서 우수 파트너사로 선정,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2020 KT 파트너 어워드는 KT가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해 수상하고, 파트너사들의 다양한 협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KT 파트너 어워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 기업의 대표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메쉬코리아는 이번 어워드에서 ‘비대면 기반 차별화 서비스’ 분야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행사장에는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가 참석하여 KT 구현모 대표로부터 직접 상을 수상했다. 메쉬코리아는 KT의 휴대폰 배송 서비스인 KT ‘1시간 배송’의 파트너로,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혁신적인 물류 기술을 통해 고객 경험과 가치를 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