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2024년 제조 비전 연구 보고서’에 대한 아태지역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태지역 제조업체의 68%(전 세계 61%)가 2029년까지 AI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24년의 46%(전 세계 41%)에서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AI 도입의 급증은 아태지역 설문 응답자의 87%(전 세계 92%)가 디지털 전환을 우선순위로 꼽은 것과 함께 제조업체들이 데이터 관리를 개선하고 제조 프로세스 전반의 가시성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려는 의도를 보여준다. 디지털 전환은 제조업체의 최우선 과제이지만, 아태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 설문 응답자의 약 30~40%는 이를 달성하는 데는 인건비 및 가용성(아태지역 44%, 전 세계 36%), 기술 솔루션 확장(아태지역 36%, 전 세계 33%), 정보 기술과 운영 기술(IT/OT)의 융합(아태지역 38%, 전 세계 33%) 등의 장애물이 있음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및 기타 신기술 도입을 통한 혁신의 첫 번째 단계는 가시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는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제와 프로젝트를 식별하고 대응하며 우선순위를 정함으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뷰웍스는 라만 분광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질병의 진단 표적 물질을 연구하고 있는 모던밸류에 대해 유상증자 참여 지분 17%를 확보하고 2대 주주 지위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지분 확보로 의료 및 산업용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인 뷰웍스는 진단장비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되어 사업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라만 분광기술은 레이저가 시료를 비추게 되면 산란하는 라만 산란광을 이용하여 분자의 종류를 알아내는 기술로 다양한 분자진단, 약물 및 암 치료 모니터링뿐 아니라 현장 진단용 광학 진단기기나 모바일 헬스케어 기기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뷰웍스가 지분을 확보한 모던밸류는 타겟 정량이 가능하며 재현성 높게 라만신호를 증폭시킬 수 있는 나노구조체 기술을 개발 보유하고 있다. 뷰웍스는 여기에서 나온 극미세 신호를 안정적으로 감지하고 정량화할 수 있는 초정밀 라만신호 검출 현장검사(POCT) 시스템을 모던밸류와 공동개발 중이어서 이번 개발이 마무리되면 이 분야에서는 세계 최초가 될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PCR 검사가 현재 가장 빠르고 정확한 체외진단기술로 알려졌지만 유전자 증폭 시간이 필요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인간은 공간에 대한 3차원 이해를 위해 눈으로 들어오는 시각적인 정보를 두뇌에서 처리한다. 기계도 사람처럼, 3차원을 이해하고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로봇과 기계가 사람처럼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여러 업계에서 3D 비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3D 비전 시스템은 자동화, 물류 및 제조 분야, 자동차 산업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ZIVID eBook은 비전 가이드 로봇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시작하려는 자동화 개발자를 위해 3D 머신 비전 기초를 설명한다. 본문에서는 ▲로봇과 기계의 비전 시스템 ▲3D 머신 비전의 현재 ▲동일한 목표, 다양한 비전 방식 ▲다양한 3D 비전 시스템 비교 목차를 통해 오늘날 3D 머신 비전에 사용되는 다양한 비전 방식과 장점 및 한계점 등을 살펴본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코그넥스는 딥러닝 전문 연구소를 설립하고 고객 맞춤 딥러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그넥스 딥러닝 전문 연구소는 약 80명의 딥러닝 전문 엔지니어와 딥러닝 마케팅 부서로 구성되어 있다. 코그넥스 연구소는 시장의 새로운 수요에 맞춘 딥러닝 신기술을 연구하고, 비전프로 딥러닝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코그넥스 딥러닝 연구소는 공장 및 검사 자동화 분야에서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딥러닝 솔루션을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후속 지원을 통해 비용 절감과 수율 향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코그넥스는 지난달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2021’ (DIFA 2021)에 참여해, 현장 고객 컨설팅 서비스와 함께 자동차 품질 검사에 적용되는 다양한 머신 비전 및 딥러닝 솔루션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3D 비전을 활용한 로봇을 활용한 헤드램프, 도어트림, 타이어 등 주요 자동차 부품의 품질 검사를 시연했고, 생산 현장 컨베이어 벨트 공정에서 빠른 속도로 바코드를 판독하는 고정형/핸디형 바코드 리더기를 소개하기도 했다. 코그넥스코리아 자동차 세일즈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코그넥스는 가장 난이도 높은 비전 애플리케이션의 결함 검사를 위한 PC 기반 비전 소프트웨어인 ‘비전프로(VisionPro) 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전프로 10은 스마트라인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GUI(퀵빌드) 환경이 개선되었다. 또한 ID 툴 업데이트, 메모리 및 리소스 관리 개선, 코그넥스 딥러닝과의 연동, C# 및 C++ API가 추가됐다. 비전프로 10은 종합적인 개발 환경에 업계 최고의 비전 기술을 결합한 소프트웨어로 물체의 위치판별, 결함 검사, 계측 및 식별을 비롯한 까다로운 비전 문제를 처리할 수 있다. 직관적인 그래픽 인터페이스의 방대한 툴 프로토타입(시제품)을 활용해 맞춤형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핵심 기능에 규칙 기반, 지능적인 알고리즘을 이용해 픽셀 크기보다 더 작고 높은 정확도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스마트 툴과 딥러닝 기술을 포함해 비전 과제를 지원하기 위한 미래 지향적인 설계를 갖추고 있다. 비전프로 10 스마트 툴은 PC 비전 환경에서 업계 최초로 제공되는 솔루션이다. 스마트 툴에는 2D 비전과 딥러닝 기술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규칙 기반 비전 및 머신 러닝에서 최상의 기능을
[헬로티] 바올테크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국제물류산업대전 2021’에 참가해 물류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선보였다.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한 바올테크 전경 (출처 : 함수미 기자) 바올테크는 2000년에 설립된 자동인식 전문업체다. 바올테크는 물류와 유통에 이르는 바코드 스캐너와 프린터, 머신비전, RFID 등을 이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바올테크의 TRUE VD 솔루션은 머신 비전 분야에 활용 가능한 딥러닝 기반 기술이다. 제조, 물류산업 현장에서 이미지 분석 및 검사에 적합하다. 적용 가능한 딥러닝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감독 모드 및 자율 모드의 반복 학습을 진행한다. TRUE MES/POP(생산화정보화시스템)는 생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생산 공정을 제어·감시하며 상위 시스템(ERP) 또는 상호 시스템과 연동해 제조·물류 라인의 생산성 향상 및 품질향상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TRUE_BIVS (출처 : 함수미 기자) 바올테크가 이번 국제물류산업대전 2021에서 선보인 TRUE_BIVS 1.0은 물류의 체적 산출과 이미지 정보 취득을 동시에 구현하는 체적 및 이미지 관리 시스템이다. 컨베이어에서 이송 중인 제품의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