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GS리테일이 통합 법인의 새로운 비전 선포와 함께 2022년 임인년 경영 전략을 발표했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은 3일 오전 GS타워 25층에서 열린 GS리테일의 새로운 비전 선포식에서 ‘고객의 모든 경험을 연결하고 데이터로 공감하며 상품과 서비스로 신뢰받는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를 토대로 “진심을 담은 서비스와 공감의 디지털 기술로 당신만의 더 나은 일상을 함께 합니다”라는 고객과의 약속을 밝히고 임직원들에게는 GS리테일만의 새로운 조직가치와 일하는 방식의 내재화도 주문했다. 새로운 비전 선포와 함께 신년사에서 ▲데이터 중심의 고객 만족 최우선 경영 ▲상품력 강화를 위한 전사 역량 결집 ▲통합 시너지 창출을 위한 성장 인프라 구축을 주요 골자로 한 2022년 GS리테일 경영 전략도 발표했다. GS리테일은 데이터 중심의 고객 만족 최우선 경영을 위해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수집되는 빅데이터를 통합·활용해 개인화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GS리테일의 채널 내에서 생애 주기 별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끊임없이 제공해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둘째로 상품력 강화는 경쟁사와 확실히 차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피알뉴스와이어 코리아가 전 세계 소비자들의 목소리와 대화를 AI기반으로 추적, 검색, 분석하는 소셜 미디어 모니터링 솔루션인 ‘씨전 소셜 리스닝’(CSL)을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씨전 소셜 리스닝은 올해 피알뉴스와이어의 모회사인 씨전에 인수된 디지털 컨슈머 인사이트 부문 글로벌 선두기업인 브랜드워치의 데이터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레딧, 텀블러, 플리터, 큐큐 뿐만 아니라 각종 리뷰 및 포럼 사이트 등을 아우르는 소셜미디어상의 대화를 분석함으로써 브랜드 평판 관리, 브랜드 실적 평가 및 실시간 알림 기능을 통한 위기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정서적 분류를 기반으로 정서에 대한 분석뿐만 아니라 오디언스 범위, 소셜미디어 언급 수, 브랜드 언급 수, 공식 웹사이트 트래픽 및 전환율 등 다양한 측정 지표를 대시보드로 제공해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비즈니스 결과와 연계할 수 있다. 씨전 소셜 리스닝은 소셜미디어상의 대화를 지속으로 추적하고 분석해 소셜미디어 사용자와 이해관계자의 생각, 브랜드, 제품과 서비스, 경쟁사 및 업계의 변화를 파악하여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평가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동국제강이 2030년까지 컬러강판과 관련 매출 2조 원, 100만 톤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DK 컬러 비전 2030’을 발표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국내 최초 철강 브랜드 럭스틸 론칭 10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동국제강의 컬러강판 사업을 현재 85만 톤·1조4000억 원 규모에서 2030년까지 100만 톤·2조 원으로 43%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컬러강판 매출 비중을 현재 20%에서 30%까지 성장시킨다는 중장기 목표로, 특히 컬러강판 글로벌 판매량 65만 톤과 프리미엄 제품 판매 50만 톤의 목표를 제시했다. 이날 장세욱 부회장은 DK 컬러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솔루션으로 ‘초격차’ 전략을 소개했고 ▲글로벌 ▲지속 성장 ▲마케팅을 구체적인 방법으로 제시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비전 달성을 위한 글로벌 확장 구상을 발표했다. 동국제강은 현재의 멕시코, 인도, 태국 3개국 3개 거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2030년까지 7개국 8개 거점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장세욱 부회장은 “미주, 유럽, 동남아, 호주 등으로 추가 진출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컬러강판 사업의 ‘필(必) 환경 지속 성
헬로티 서재창 기자 | 5G 가입자의 증가와 함께 통신 3사 실적이 매 분기 급등하고 있다. 비대면 추세 확산과 기업간거래(B2B) 중심의 신사업까지 성장하면서 3사 합산 영업이익은 2분기 연속 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마케팅 및 설비 투자 비용까지 감소세여서 앞으로도 이런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KT와 LG유플러스는 2분기 각각 4758억 원, 268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KT는 2분기 연속 4000억 원대 영업익이고, LG유플러스도 전분기 역대 최고 실적에 이어 이번 분기에도 이에 근접한 실적을 남겼다. 이날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SK텔레콤 역시 4050억 원 수준의 영업익이 예상되어, 이들 3사를 모두 합친 영업익이 1조1500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1분기 3사가 합산 영업익 1조1086억 원을 기록해 14분기 만에 1조 원을 넘긴 것을 뛰어넘는 결과다. 업체별로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KT는 B2B 사업에서 기업회선 및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사업의 매출 증가세가 이어졌다. 기업회선 매출은 기업의 비대면 업무 확대 등으로 트래픽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4%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산업 대전환기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제2차 산업부-중기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1차 회의 이후 재개된 이번 협의회에서는 디지털전환·탄소중립 등 산업 대전환기 중소·중견기업 지원, 수출 물류난 해소 등에 대한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업종별 지원정책을 점검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산업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ESG 지원 ▲수출마케팅·물류난 해소 ▲뿌리산업, 반도체, 유통물류, 소부장 등 업종별 협업과제 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산업현장 혁신 산업부와 중기부는 현재 국회 심의 중인 디지털전환 관련 법안이(산업 디지털전환 촉진법,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에 관한 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양 부처가 서로 협조하고, 스마트제조·탄소중립·ESG 등 산업현장 혁신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스마트제조 분야에서는 중소·중견기업의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중기부의 스마트공장 통합 플랫폼과 산단혁신데이터센터 간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중소·중견기업의 탄소중립 인식확산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양 부처의 중소기업 탄소중립 지원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icrochip Technology)와 크라우드 서플라이(Crowd Supply)의 2021 Get Launched 프로그램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Get Launched는 마이크로칩 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을 활용해 설계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생산 및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타트업 및 인큐베이터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설계자가 마이크로칩에서 하나 이상의 구성품을 사용해 프로젝트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마우저, 마이크로칩, 크라우드 서플라이의 제휴로 개최되며, 출품작은 세 개 채널 모두에서 홍보 예정이다. 2021 Get Launched 프로그램은 크라우드 서플라이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양식에 맞춰 프로젝트 제안서를 작성 및 제출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주최 측에서 사안별로 결정하며, 참가자들은 본 캠페인을 2021년 중에만 완료하면 된다. 성공적인 출품작들은 모두 초기 생산 실행, 기술 및 마케팅 검토 컨설팅, 크라우드 서플라이 캠페인의 비용 절감과 더불어 아래와 같은 마이크로칩 개발 보드 제품에 대한 할인된 부품가가 포함된 지원 패키지
[헬로티] 아이지에이웍스가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데이터 통합 및 초개인화 마케팅 환경을 제공하는 고객데이터플랫폼(CDP, Customer Data Platform) ‘디파이너리(DFINERY)’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디파이너리 아키텍쳐(출처 : 아이지에이웍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되는 디파이너리는 파편화된 데이터를 결합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며,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실질적인 데이터 활용 인프라를 즉각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최근 디지털 전환의 핵심 키워드로 급부상한 고객 데이터 관련 시스템 구축 및 관리에 소모되는 비용, 시간, 인력 등의 막대한 리소스 부담을 덜고, 데이터 활용에 대한 기술적 환경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기업이 고객데이터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적용하려면 적게는 6개월에서 많게는 1년 이상 소요되는 반면, 디파이너리 도입 시 1개월 이내에 고객 경험 개선에 관한 DX 성과까지 확인할 수 있다. 디파이너리는 핵심 기능인 ▲웹, 앱, 오프라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생하는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제하는 ‘데이터 레이크’ ▲수집된 고객 데이
[헬로티] 슈프리마가 소상공인 사업장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상점 기술 보유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출처 : 슈프리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AI, IoT, VR, AR 등 소상공인의 서비스와 마케팅을 혁신할 수 있는 4차 산업 기술 보유 기업을 지난달 모집했고, 슈프리마는 AI 얼굴 인식 기술과 모바일 출입카드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출입인증 기술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벤처부는 소진공과 함께 올해 총 220억 원 예산으로 총 2만 개 점포에 스마트상점 기술이 보급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스마트 시범상가를 모집 중이고, 상가 내 선정된 소상공인 점포에 대해 스마트 기술 도입 비용의 70% (455만 원 한도)를 지원할 예정이라 밝혔다. 최종규 슈프리마 국내사업본부장은 "스마트상점 출입인증 분야 기술 기업으로 선정돼 기쁘다. 혁신적인 기술과 보급형 가격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서비스 개선을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코로나로 비대면이 새로운 생활방식으로 자리 잡으며 무인 매장 구축에 필요한 기술과 보안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슈프리마는 무인 매장에 적합한 AI 얼굴인식과 모바일 출입인증 솔루션을 개발해 무인 스터디카페, 무인 피트니스 클럽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가 2021년도 1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을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 수출은 270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2.1% 증가했다고 밝혔다. ▲출처 : 중기부 5개월 연속 수출 증가가 지속하고, 역대 1분기 수출 중 최고치 달성한 결과라고 전했다. 20대 품목 수출이 22.0% 증가하며 수출증가 견인됐고, 상위 5개 수출대상국으로의 수출이 14.1% 증가했다고 전했다. 중기부는 진단키트, 반도체 장비 등의 높은 수출 증가에 힘입어 중소기업 수출 호조가 지속·확대됐다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위 20대 품목(수출 비중 51.7%) 중 18개 품목에서 호조세를 보인 가운데 반도체(32.9%↑)와 반도체 제조용 장비(26.1%↑)의 수출이 선전했고, 화장품, 합성수지 등도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유럽과 남미 등 코로나19 확산국으로의 진단키트 수출 급증에 따라 의약품(462.1%↑), 기타정밀화학제품(181.0%↑) 수출이 가파르게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수출 상위 5개 국가 중 일본을 제외한 4개국 수출이 증가했다. 해당국 경제회복에 따라 중국, 미국, 베트남에서는 플라스틱·화장품&middo
[헬로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4월 20일 대구광역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사)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와 대구 로봇산업 육성 및 공급망 스케일업을 위한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중진공과 협약기관은 대구지역 로봇기업과 부품·소재 분야 전후방 유망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정책 수단과 인프라를 연계해 지원한다. 또 관련 분야를 영위하는 유망 선도기업을 발굴하고, 전통기업의 지역 신성장 산업으로의 전환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 ▲유망 선도기업 발굴 및 추천 ▲마케팅‧인력‧기술 등 성장을 위한 연계지원 정책 마련 ▲민‧관‧공 유기적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채널 교류 등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중진공은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의 성공적인 싫증을 지원하고 나아가 연계지원을 통해 다양한 정책자금, 수출, 투자, 기술 등의 정책수단을 패키지로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이어 김학도 이사장은 대구 달서구 성서산업단지에 위치한 ㈜아진엑스텍을 찾아 (사)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 회원사와 간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다양한 1인 미디어 플랫폼을 분석해 트렌드를 파악해 새로운 의상을 디자인한 후 가상 착장까지 해주는 AI 패션상품 마켓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ETRI AI 디자이너가 제작한 옷을 현실의 모델과 가상환경(메타버스)의 아바타가 동시에 입은 모습 국내 연구진은 개인 취향과 SNS 등 최신 트렌드를 분석해 6백만 장의 DB로 본인만의 패션상품 제작을 도와주는 AI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AI 디자이너가 개성 있는 옷 제작을 도울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면서 패션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패션 의류 시장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실제로 디자인을 구현하거나, 모델을 섭외해 판매를 위한 전문 촬영을 하는 데 큰 비용이 들어 소상공인들이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연구진이 AI를 이용해 사용자의 취향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 수 만장에 이르는 디자인을 새롭게 생성해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디자인한 옷을 가상에서 바로 착용해볼 수 있는 서비스도 개발했는데 이를 활용하면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에서 AI가 제작한 의상을 아바타에 입힐 수 있다. 이런 서비스는 생성적 적대신경망
[헬로티] 엘코퍼레이션이 올해 3차원(3D)프린팅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구축한 스마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 중심 영업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라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이와 함께 3D프린터기기 공급이나 출력물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제조/교육/치과/주얼리 부문의 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 덧붙였다. 3D프린터 전문기업 엘코퍼레이션은 올해 국내 3D프린팅 산업이 초기 도입 단계에서 벗어나 4차 산업혁명 확산에 따른 제조 혁신과 맞춤형 제조시장 활성화에 따라 급성장할 것으로 보고, 특히 제조/교육/치과/주얼리 분야에 3D프린터 제품과 솔루션을 집중 공급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2019년 발표한 '2018년 3D프린팅 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3D프린팅 시장은 2018년 3958억 원을 기록했으며 연평균 16.2%씩 성장해 2020년 5383억 원에서 2022년에는 629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상반기에는 3D프린터 시장도 위축됐으나 하반기부터 수요가 살아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 2019년 과학기술 일자리 진흥원이 발표한 ‘3D프린팅 기술 및 시장동
[헬로티]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마케팅 무기: 제품에 디지털을 입혀라' 보고서를 통해 제조 기반 중소기업들이 시장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서는디지털 혁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해외 시장을 넓히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들은 정보통신(IT),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혁신 기술을 활용해 제품의 기능성·편의성·활용성을 높이고 소비자의 수요에도 재빨리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는데, 가전 분야에서도 디지털 기술이 접목되고 있다. 자율주행 및 IoT 기술로 스스로 공간지도와 주행 경로를 생성해 케어가 필요한 공간을 자율주행하는 청소로봇 등이 예시다. 비대면 피부 분석기기, 몸 압력과 코골이를 분석해 자동으로 높이를 조절하는 코골이 방지용 베개 등 미용 및 환경·건강 분야에서도 디지털 혁신 제품이 나오고 있다. 보고서는 “코로나19 시대에 성공한 기업들은 소비자의 새로운 니즈를 파악하고 분석해 가장 적합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공통점이 있다&rdquo
[헬로티] 한국무역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실감형 가상현실(VR) 콘텐츠 서비스인 ‘브라우저’(VRowser)를 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브라우저(VR+Browser)는 코로나19로 국경 간 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우리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제품 소개 영상을 3차원 360도 VR 콘텐츠로 제작해 해외 소비자 및 바이어가 제품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제품 소개영상은 식품, 뷰티, 헬스케어 등 10개 카테고리별로 전문 쇼호스트가 모두 다른 공간에서 촬영해 이용자 입장에서 각기 다른 쇼룸에 방문한 것 같은 가상경험을 제공한다. 각 제품 영상에는 제품 상세정보, 구매 링크를 연동해 VR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기능도 수행한다. 전용 앱에서는 이용자가 더욱 현실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모바일용 3D VR 최고화질 솔루션을 적용해 8K의 초고화질 영상 다운로드와 재생을 지원한다. 3D 영상은 머리에 착용하는 VR 디스플레이 장치인 HMD(Head Mount Display) 및 VR 안경 을 연결해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다. 3D 영상을 시청할 때 어지러움을 느끼는 이용자를 위해 2D 초고화질 영상도
[헬로티] 박정호 사장 “AI를 기반으로 핵심 사업과 Product에 집중하는 회사 될 것”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AI빅테크∙마케팅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2021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3일 단행했다. 박정호 사장은 “핵심 사업과 Product를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으며, AI가 모든 사업의 기반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기존에 핵심 기술을 담당하고 있는 조직들을 과감히 AI 중심으로 재편해 AI 빅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AI서비스단은 AI&CO(Company)로 조직명을 변경하고 고객의 편리한 생활을 돕는 ‘AI Agent’ 서비스 개발에 집중함으로써 SK ICT 패밀리 회사들의 모든 상품, 서비스 경쟁력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T3K는 ▲딥러닝 기반 대화형 AI ‘한국어 GPT-3’ ▲AI 가속기 ▲데이터 분석 플랫폼 ▲MEC(모바일에지컴퓨팅) 클라우드 개발에 집중하는 4대 Product 컴퍼니로 개편됐다. 자체 개발한 국내 최초 AI 반도체 ‘SAPEON(사피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