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로드 270만건 이상의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캐시미션’ 운영사 셀렉트스타가 2022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2에 참가한다. 셀렉트스타는 CES 2022에서 자사의 인공지능 데이터 학습데이터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셀렉트스타의 인공지능은 비슷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필터링함으로써 데이터 수집과 가공을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셀렉트스타는 누적 다운로드 270만건 이상의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캐시미션’을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창립 3년만에 연 매출 60억원을 돌파했으며, 현재까지 유치한 투자 금액은 누적 40억원에 이른다. 성장 배경에는 카이스트 박사진이 개발한 셀렉트스타만의 수학적 알고리즘이 있다. 알고리즘을 적용한 ‘캐시미션’을 활용해 인공지능이 수집한 데이터가 현재 100만건에 달한다. 이는 지금까지 약 200개 기업이 셀렉트스타를 이용한 결과다. 셀렉트스타를 이용했던 롯데정보통신은 “대량의 OCR 데이터 가공을 내부 파트타임을 고용했을 경우 6개월이 걸리는데 셀렉트스타는 1개월만에 처리해서 제공했다”며 “비용, 품질, 속도 등 모두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셀렉트스타 김세엽 대표는 “셀렉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딥브레인AI(구 머니브레인)는 최근 롯데정보통신이 세븐일레븐과 새롭게 선보인 무인 자동화 편의점에 AI 휴먼(AI Human) 기술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딥브레인AI가 보유한 AI 휴먼 솔루션은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가상인간을 만들어내는 기술로, 사람과 가장 가까운 비주얼을 기본으로 하여 직접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음성 합성, 영상 합성, 자연어 처리, 음성 인식 등을 융합한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구현한 것으로, 실제 사람과 유사한 수준의 고객 안내 서비스가 가능하다. 딥브레인AI는 지난 5월 롯데정보통신과 AI 휴먼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고객 응대부터 상품 안내, 결제, 매장 관리 등 유통사업 영역에 ICT를 접목한 리테일테크 개발에 상호 협력해왔다. 그 결과 AI 휴먼이 안내하는 무인 자동화 편의점을 지난 3일 서울 가산동 롯데정보통신 사옥 내 위치한 세븐일레븐 매장에 시범적으로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무인 자동화 편의점에 도입된 AI 휴먼은 출입구에 위치한 대형 터치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고객들이 편의점을 이용할 경우 점주나 직원에게 문의해 제공받는 다양한 편의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롯데정보통신은 글로벌 물류 솔루션 업체 시스템 로지스틱스와 자동화 설비 사업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혼합적재 팔레타이징' 기술을 이용한 최첨단 물류센터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기존에는 사람이 대량 포장된 제품을 수작업으로 해체하고 하나씩 다시 정리해야 했는데, 물류 로봇이 다양한 상자 형태를 스스로 인식하고 시스템 로지스틱스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로 팔레트에 최적화된 형태로 적재할 수 있다고 롯데정보통신은 설명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올해 1월 J&DK와 통합 설비제어 플랫폼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스마트물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고두영 DT사업본부장은 "물류·유통 분야 뿐만 아니라 식음료 분야까지 전 산업군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특화된 물류 자동화 설비를 기반으로 고객 물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롯데정보통신은 롯데시티호텔 제주에서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롯데그룹 정보화전략 세미나 2017’을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역대 최대규모인 129명이 참가하여 IT트렌드 및 전략 공유, 의견 교환 등의 시간을 가졌다. 정보화전략세미나는 급변하는 IT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CIO(최고정보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세미나로, IT고도화를 추진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세미나는 ‘Driving Digital Transformation with Collaboration’이라는 주제로 △ 디지털 혁신 △ 디지털 활용 △ 디지털 협업 등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보안 대응 전략, IT수준 고도화 전략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비즈니스 혁신 전략이 주로 논의됐다. 두 번째 디지털 활용 세션에서는 지난 5월 오픈한 핸드페이 스마트 편의점, 지능형 네트워크 카메라, L.point 플랫폼 등 디지털 역량을 비즈니스에 성공적으로 활용한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적용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파트너사인 시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