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물류기업 등 대상으로 컨설팅부터 설치, 배송까지 무료 제공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청소로봇 도입을 고민하는 제조기업과 물류기업에게 1주일간 청소로봇을 무료로 이용해 보고 도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체험전이 열린다. 토탈 로봇 솔루션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대표 김민교, 이하 빅웨이브)는 오는 12월 말까지 청소 자동화가 필요한 물류·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청소로봇 시장점유율 글로벌 1위 기업 가우시움의 판타스, VC40, SC50, SC75 등의 청소로봇을 1주일간 무료 체험할 수 있는 산업용 청소로봇 체험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조 시설이나 물류 시설에서 청결한 환경은 제품의 품질 개선과 함께 작업자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하지만 제조·물류 기업은 청소할 공간이 넓고 체류 인원이 많아 청소시간을 물리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워 상시적인 청소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가우시움의 청소로봇은 물청소와 건식청소가 가능하며 시간 당 청소면적이 400㎡부터 넓게는 3000㎡에 달해 작업장 환경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VC40과 SC75는 인천국제공항에 도입돼 공항의 청결함을 책임지고 있으며 SC50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도입된 청소로봇이다. 이
토탈 로봇 솔루션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대표 김민교)가 차량용 콘솔, 스트어링 휠 등 차량용 내외장재를 생산하는 코모스에 콘솔 조립을 위한 로봇 자동화 공정 구축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콘솔은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있는 수납공간이다. 최근에는 수납 공간 외에도 운전자의 편의를 위해 컵 홀더, 팔걸이(암레스트) 등이 추가됐으며 시트워머, 드라이브 모드, 주차 보조 등 차량 기능과 관계된 리모컨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자동화한 콘솔은 기아자동차의 SUV 전기차에 탑재되는 것으로 각 공정과 차량 옵션에 따라 투입해야 하는 부품이 달라진다. 체결해야 하는 위치도 수직 체결뿐 아니라 측면 체결도 있어 다관절 로봇을 활용했다. 일반적인 체결 자동화는 컨베이어를 따라 움직이는 과정에서 조립하는 과정을 거치지만 이번에 구축한 라인은 양산형 제품이 아닌 신규 전기차 플랫폼에 들어가는 콘솔이라 중간에 제품 수정 요청이 많을 수 있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이에 대응하기 쉽도록 모듈형 컨셉을 활용해 제품 수정에 따른 빠른 조치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고 차량 옵션에 따라 제품 크기, 조립 순서의 변경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해 활용도를 높였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이번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가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 펭귄에 이름을 올렸다. 나우로보틱스는 19일 “지난 7월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한데 이어 유망 스타트업 보증제도인 퍼스트 펭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퍼스트 펭귄은 뛰어난 아이디어와 독보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신시장을 개척해 향후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발해 신용보증기금이 최대 30억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나우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과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는 전문기업으로서, 로봇 솔루션에 특화된 인재가 전체 인력에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풍부한 노하우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근 산업군 테마 관련 자체 상표로 ‘나우로보틱스’와 ‘나우’를 출원했으며, 자사 산업용 로봇 출시도 앞두고 있다. 이 제품은 다양한 제조 현장에 로봇 시스템을 적용했던 것을 기반 하여 제작된 것이기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이러한 잠재력을 인정받아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지난 여름에 투자를 받으면서 향후 로봇 분야를 선도할 유망 기업으로 주목 받았다. 나우로보틱스 이종주 대표는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투자유치에 이어 퍼스트 펭귄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세계 굴지의 상업용 서비스 로봇기업 키논 로보틱스가 ‘2021 로보월드’(Robot World 2021)에서 식당 서비스 로봇, 호텔 서비스 로봇 및 소독 로봇으로 구성된 전체 제품 라인을 선보였다. 키논의 로봇은 30개국 이상에 배치됐으며, 올 3분기에만 전 세계적으로 10,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지원했다. 키논 로보틱스의 최신 제품에는 완전 자동 포지셔닝 및 내비게이션 기술이 탑재돼 로봇이 다양한 상업 환경에 적응하고 효율적으로 배치될 수 있다. 키논 로보틱스는 우수한 장애물 회피 능력, 멀티-유닛 협력 및 자동 충전으로 인해 24시간 작동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비대면 배송, 인건비 절감, 고객 경험 개선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키논 로보틱스 한국 시장 판매 이사 Jerry Zhang은 “10년 넘게 상업용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 경험을 쌓고, 일관된 성능을 보이는 다양한 제품 라인을 개발하며, 로봇 솔루션을 시행하는 견고한 경험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키논 로보틱스는 접객 로봇 부문을 주도하고 있으며, 특히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비대면 음식 배달에 대한 증가하는 시장 수요에 직면했다. 2020년 5월에 키논 로보틱스의 음식 배달
[헬로티] 로봇 자동화를 희망하는 수요기업과 자동화업체를 효과적으로 매칭해주는 로봇 솔루션 온라인 중개 플랫폼, ‘마이로봇솔루션(이하 마로솔)’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운영하는 스마트산단 공유플랫폼 Smart K-Factory의 프리미엄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프리미엄 공급기업은 스마트산단에 등록된 21만개 기업의 운영, 성장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로, 경영 컨설팅, 법률, 특허, 제조기업-수요 매칭 업체 등 33개사가 선정되어 있다. 올해는 마로솔과 SK 텔레콤, 2개사가 추가됐으며 로봇 자동화 분야의 공급기업으로는 마로솔이 유일하다. 이번 선정된 마로솔은 정보 비대칭이 심한 로봇 자동화 시장에서 현장영상만 간편하게 업로드하면 최적의 적용사례, 공급기업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로, 기존 6개월에서 2년까지 걸리던 로봇 자동화업체 물색 작업을 단 하루로 줄여 정보 부족과 불투명성을 해소한 온라인 매칭 플랫폼이다. 이번 프리미엄 공급기업 선정을 통해 마로솔은 스마트산단 21만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로봇 자동화 관련 무상 컨설팅을 제공하고, 대한민국의 제조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자동화업체들의 주된 애로사항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텍사스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 TI)와 공동으로 차세대 로봇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자책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로 발표한 전자책 '로봇 공학의 미래(The Future of Robotics)'는 마우저와 TI의 전문가들이 자율 로봇 공학, 센서 융합, 로봇 공학 센서 통신 표준 등 로봇 솔루션 개발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기사를 제공한다. 로봇은 더 넓은 범위의 산업과 애플리케이션에서 활용되고 있다. 그 때문에 엔지니어는 로봇 솔루션을 보다 안전하고, 자율적·효율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런 작업은 모터 제어, 감지 솔루션, 통신 및 에지 처리의 개선을 통해 발전할 수 있다. 이번 새로운 전자책은 mmWave 센서, 전원 공급 장치, 프로세서 및 드라이버를 포함해 차세대 로봇 솔루션에 필요한 도구와 기술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기사 외에도 센서와 프로세서 및 평가 도구를 포함한 로봇 개발을 위한 TI 제품에 대한 링크가 포함돼 있다. IWR6843ISK-ODS mmWave 센서 평가 모듈을 사용하면 mmWave 센서의 캐리어 카드 플랫폼에 직접 데이터를 연결할 수 있어서 US
[헬로티] 덴마크 로봇 산업의 선두주자이자 자율 모바일 로봇(AMR) 시장의 글로벌 리더인 미르(MiR)가 한국의 AMR 시장에 대한 전망을 발표했다. 지난 10월에 개최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미르는 아태지역 팀을 이끌고 있는 포이 퉁 탕 세일즈 부사장과 마크 마드센 세일즈 디렉터가 참석하여, AMR 시장의 새로운 흐름과 한국에서의 사업 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내 용을 정리했다. ▲ 아태지역 팀을 이끌고 있는 포이 퉁 탕 세일즈 부사장(오른쪽)과 마크 마드센 세일즈 디렉터 MiR는 자율 모바일 로봇 분야를 개척한 선도주자이며, 최첨단 모바일 로봇을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적용시켜 나가고 있다. MiR는 소형 부품 운송에서 무거운 하중 및 팔레트 이송에 이르기까지 자동으로 모든 작업 플로우를 최적화할 수 있는 100kg~1,000kg의 탑재량을 갖춘 다양한 자율 모바일 로봇을 공급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마크 마드센 세일즈 디렉터는 “MiR는 내부 물류의 효율성 및 생산성을 완벽하게 최적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우리는 뉴욕, 샌디에이고, 바르셀로나, 상하이, 도쿄, 프랑크푸르트, 싱가포르에 현지 지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을 포
[헬로티] 인아텍은 가정부터 기업, 다중 이용 시설까지 공간 규모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살균로봇 ‘인아케어(INACARE) 시리즈’ 라인업을 소개했다. 코로나로 비대면 방역과 위생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아케어 살균로봇은 기본적으로 단파장 자외선(UV-C)으로 물건이나 장소를 살균한다. 자외선으로 DNA 구조를 분해해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균 등 유해한 유기 미생물을 99.9% 제거하고 확산을 예방한다. ▲ 인아케어(INACARE) 라인업 인아케어 시리즈는 셀프케어, 홈 케어, 로봇 케어 3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공간과 용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UVC-10은 인아케어 시리즈 중 가장 콤팩트한 ‘셀프케어’ 모델로, 가정과 업소 등 소규모 장소에서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AC200V 전원으로 간단히 연결할 수 있으며 내장형 타이머와 ON/OFF 스위치로 제어가 가능하다. 휴대 및 이동의 편리성을 위해 접이식 받침대를 이용해 거치 후 사용할 수 있다. UVC-40과 UVC-80은 공간 살균이 가능한 ‘홈 케어’ 모델로, 360° 범위로 강력한 UV-C
[헬로티] 반도체 기계장비 및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인아텍이 2020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0)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27일부터 30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비대면과 방역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인아텍은 전시부스에서 사람과 함께 협업 가능한 비대면 로봇 서비스를 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 협동로봇 시리즈와 UR3를 적용한 ‘인아로봇카페’, 자율주행로봇 ‘MiR’, 자체 개발한 ‘인아케어 살균로봇’ 등이 출품됐다. ▲ UR3를 적용한 인아로봇카페 유니버설 로봇의 U16e는 16kg의 중량 이송이 가능하며 인간과 로봇의 협업을 위해 안전 표준을 충족하는 작업자 중심의 협동로봇 제품이다.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작업자도 쉽게 조작 가능하다. 인아로봇카페는 UR3를 적용한 핸드드립 커피로봇이다. 인아텍이 자체 제작한 로봇 그리퍼 핑거가 장착돼 컵이나 주전자를 집어 이동시키거나 내용물을 따라낸다. 미세 티칭을 통해 섬세하고 정교하게 동작
[헬로티] 인아텍(대표 신동혁)이 유니버설 로봇과 MiR을 비롯해 다양한 로봇 솔루션을 연계한 로봇 카페를 선보였다. 지난 10일 인아텍은 충남 태안군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 오픈식에서 유니버설 로봇의 UR3를 적용한 ‘인아로봇카페’와 자체 개발한 인아케어 살균로봇, MiR100 딜리버리 로봇이 협업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 인아텍이 지난 10일 충남 태안군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 오픈식에서 유니버설 로봇의 UR3를 적용한 ‘인아로봇카페’를 선보였다. 인아로봇카페는 인아텍이 제작한 로봇 그리퍼 핑거가 장착돼 컵이나 주전자를 집어 이동시키거나 내용물을 따라낸다. 미세 티칭을 통해 섬세하고 정교하게 동작하며 핸드 드립할 수 있다. 3잔의 커피를 고속 모드로 추출하는 데 총 4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인아로봇카페에 적용된 UR3는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 제품 중 가장 작은 모델이며, 가반하중은 3kg으로 가벼운 물건을 작업할 때 적합하다. 사람 작업자와 펜스 없이 함께 일할 수 있을 만큼 안전하다. 준비된 커피는 사람이 자율주행로봇인 MiR100에 실어주면 정해진 목적지까지 이동해 안전하게 배달한다. 인아케어 UVC-1
[첨단 헬로티] ABB의 로보틱스 및 이산 자동화 사업의 한 유닛인 B&R은 ABB 로봇을 자사의 자동화 포트폴리오에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전례 없는 수준의 기계 유연성과 정밀성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기계 제어와 로보틱스를 하나의 단일 아키텍처로 통합함으로써, 제조업체는 대량 맞춤 제작 트렌드를 수용한 ‘lot size one’ (개별화된 맞춤 생산)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수 있다. ABB의 로봇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완전히 통합한다는 것은 B&R이 기계 자동화 및 로보틱스를 기계제작자에게 단일소스로서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기계제작자는 B&R에서 모든 제어, I/O 및 드라이브 컴포넌트와 함께 로봇까지 구매할 수 있게 됐다. ABB의 로보틱스 및 이산 자동화 사업부 사장인 사미 아티야는 “ABB의 로봇 제품군을 B&R 포트폴리오에 통합함으로써 우리는 진정한 원스톱 샵이 되었다”며, “이는 제조업체에 기계를 포함한 모든 레벨에서 유연성을 높이고, 제품 주기를 단축해 매우 다양한 제품을 더 작은 로트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기계 제작자들은
[첨단 헬로티] 인아텍이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코리아(Semicon Korea) 2019’에 참가한다. ‘세미콘코리아 2019는 국내외 반도체 재료 및 장비 업체들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올해 4만명 이상의 반도체 엔지니어와 업계 관계자들이 자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아텍이 ‘세미콘코리아 2019’에서 선보일 주력제품 인아텍은 반도체, Display, 공장자동화 장비를 제조해 국내외로 납품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스마트팩토리 수요에 발맞춰 로봇 솔루션 국내시장 공급 및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인아텍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스마트 자율주행 로봇 MiR, 비전이 내장된 세계 최초의 협동로봇 TM Robot, 팔레트 운송 로봇 Nipper 등을 소개한다. 우선, MiR은 레이저 스캐너 및 3D 카메라를 통해, 주변 경로 및 상황을 파악해 주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로봇이다. 최대 500kg 중량물 및 팔레트를 이송할 수 있으며, 시간 당 7.2km 운행이 가능하다. 인아텍에서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더해 상위 통신까지 구성할 수 있다. 다음으로, TM R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