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 및 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독일 말부르그에 위치한 Endress+Hauser Level+Pressure 생산 공장을 대대적으로 증축하는 ‘캠퍼스 2030+’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1억 유로(한화 약 1,500억 원) 이상의 자금이 투자될 계획이며, 이는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의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이다. ‘캠퍼스 2030+’ 프로젝트는 향후 몇 년간 생산 및 물류 공간의 선제적인 리노베이션을 시작으로, 점차 사무공간까지 확장될 예정이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이번 증축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정밀하고 혁신적인 측정 기술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 사회에 2,0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Endress+Hauser Level+Pressure는 태양에너지와 열병합 발전을 통해 필요 전력의 최대 45%를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증축이 완료되면 최대 90%에 이르는 에너지 자급률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효율적인 생산 흐름과 물류 최적화를 통해 차량 통행량과 소음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의 피터
헬로티 임근난 기자 기자 |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혁신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Top 100 어워드’를 수상했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 내에서 레벨계와 압력계의 생산 및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Endress+Hauser Level+Pressure가 혁신적인 경영 시스템을 보유한 기업의 성과를 치하하는 Top 100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Top 100 어워드란 기업에 대한 소비자와 시장의 평가에서 더 나아가, 기업이 보여준 혁신이 우연적인 결과인지 계획적으로 달성된 것인지 여부를 판단하는 과학적 선정 프로세스를 통해 수상기업을 결정하는 시상식이다. 비엔나경영경제대학교의 혁신 연구원 니콜라우스 프랭크 박사가 이끄는 팀은 이를 위한 총 120여 가지의 평가 기준을 설립했으며, Endress+Hauser Level+Pressure는 올해 처음 평가에 임했는데 곧바로 수상을 하며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Endress+Hauser Level+Pressure는 특히 프로세스/조직과 혁신 환경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는데, 이는 기업 내에서 혁신성이 발휘되는 방식과 근무환경이 임직원의 창의성을 끌어내는 정도를 평가한다.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의 코리올리스 유량계가 누적 생산 100만대를 돌파했다. 1953년, 레벨계를 판매하며 사업을 시작한 엔드레스하우저는 1977년부터 본격적으로 유량계 생산에 착수하며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이후 공격적인 R&D 투자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 우유, 산, 탄화수소, 원유, 증기 등 다양한 유체를 높은 정확도로 측정 가능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그중에서도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으로부터 각광을 받으며 대표 제품으로 자리잡아온 코리올리스 유량계는 유체의 인라인 점도 측정에 특화된 Promass I(2003년 출시), 대용량 유량 측정을 위한 세계 최초의 4튜브 유량계 Promass X(2011년 출시), 부가적인 계기 없이도 버블이 포함된 액체를 측정할 수 있게 한 Promass Q(2017년 출시), 미소 유량의 정밀한 측정을 가능케 한 Promass A(2018년 출시)가 있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에서 유량계 생산과 R&D를 책임지고 있는 ‘Endress+Hauser Flow’의 베른트 조셉 쉐퍼 대표이사는 “이 상징적인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 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프로스트 앤 설리번 선정 수질 분석계 부문 ‘2020 올해의 글로벌 기업상’을 수상했다. 2020 올해의 글로벌 기업상(2020 Global Company of the Year)은, 미국에 본사를 둔 시장 조사 및 컨설팅 전문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고객에게 제공한 가치 및 시장 점유율 부문에서 두루 뛰어난 결과와 함께 우수한 리더십을 보여준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엔드레스하우저는 수질 분석계 부문에서 강력한 제품 라인업과 고객 중심의 접근 방식, 업계 최고의 수질 분석 노하우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에서 수질 분석계 R&D와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Endress+Hauser Liquid Analysis’의 대표이사 만프레드 야기엘라 박사는 “고객 중심으로 혁신을 거듭한 것이 우리의 성공 전략”이라고 강조하며 수상의 소감을 밝혔다. 레벨계와 유량계를 중심으로 고객에게 명성을 쌓아온 엔드레스하우저가 수질 분석계 기술력으로 주목 받게 된 것은 지난 2004년, ‘M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의 최고경영자(CEO) 마티아스 알텐도르프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티아스 알텐도르프 CEO는 6월 1일, 전 세계 14,30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CEO 레터’를 전달,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전지구적 확산과 커져가는 불확실성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을 것을 당부하며 서로 간의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강조했다. ▲ 엔드레스하우저 CEO 마티아스 알텐도르프 알텐도르프 CEO는 서한에서 “엔드레스하우저는 호시절에조차 긴장을 놓지 않고 위기를 대비해온 기업이기 때문에,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사태 또한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고 전하며, “마음을 다잡으려 노력해도 높은 에너지 레벨을 유지하기 쉽지 않은 시기이지만 엔드레스하우저 임직원들의 회복탄력성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국의 글로벌 제조기업을 필두로 대규모 감원과 구조조정이 잇따르고 있지만, 알텐도르프 CEO는 엔드레스하우저 전임직원의 고용이 보장될 것을 힘주어 강조하며 감원 계획은 없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