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지게차는 물류 현장에서 물품을 운반하는 장비다. 최근 물류산업이 빅데이터,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을 통해 점차 지능화 되고 있는 상황에 지게차는 여전히 하드웨어에 불과한 부분일 것 같지만 사실 스마트물류를 함께 이끌고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 및 사전 관리 시스템, 안전 관리 솔루션 등이 지게차에서 제공되고 있는 요즘이다. 물론 이러한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한국로지스풀은 지게차 부문에서 스마트 솔루션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실제 효율성을 입증한 기업이다. 한국로지스풀(이하 KLP) MHE본부 성종국 본부장은 “사람을 좀더 편하게 한다”는 KLP의 사업철학에서 시작됐다고 말한다. Q. 사업철학이 인상적이네요. A. 물류 시장은 전통적으로 노동 강도가 세죠. 그래서 인력 구하기도 힘들고요. 지게차를 활성화 시키는 이유도 화물을 좀더 빨리 옮긴다는 목적도 있지만 사람을 좀더 편하게 하기 위함이 우선이었습니다. 지게차 사업을 하던 당시만 하더라도 지게차 보급이 그렇게 많지 않았거든요. Q. 언제부터 지게차 임대 사업을 시작했나요? A. 2005년부터입니다. 물론 시작하기 2년 전부터 사업에 대한 연구가 시작됐고요
[첨단 헬로티] 영상처리장비, 고속라인스캔비전시스템, 머신비전시스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주)램스는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7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에서 머신비전 검사장비인 '3D Bin Picking System(TVS 3.0)'을 전시할 예정이다. 램스가 선보일 3D Bin Picking System은 탁월한 3D 인식알고리즘(3D CAD File)이 적용돼 어려운 제품 인식이 용이하고, 다중 인식 기능을 갖춰 이종 제품 인식을 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고속 처리 기능이 있으며 다양한 로봇 메이커 제품과 인터페이스가 가능하다. 한편, 제7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는 인더스트리4.0 및 스마트팩토리 구현의 핵심 기술인 최신 머신비전 전문 아이템 및 솔루션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 A, B, C, D홀에서 국내 유일의 스마트공장 & 산업자동화 전문 전시회인 '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18'과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약 500개 기업, 3만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