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68억원 매출로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라온피플이 지난해 19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전년대비 31%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4분기 매출만 68억원을 넘어서면서 코로나 이전 분기 매출 수준으로 회복한 데 이어 올해 2월까지 약 160억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하면서 실적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공격적인 연구개발 및 영업 등 우수인력 확보에 따른 성과가 나타나면서 4분기부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실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3분기를 비롯한 전분기 매출규모가 상대적으로 부진하고, 개발비와 인건비로 투입된 비용 역시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단기 흑자전환을 달성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물적 분할에 따라 라온로드와 라온메디가 자회사로 분사하면서 대규모 연구개발비와 인건비에서 상당부분 부담을 덜게 됐다”며 “라온피플 고유의 AI 머신비전 사업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골프센서 사업도 큰폭으로 성장하며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등 수주잔고를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올해 1분기는 물론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라온피플은 지난해 연구개발 환경 개선을 위한 신사옥 및 R&
라온피플은 제조 공정에서 검사 및 생산 환경에 최적화된 AI 머신비전 카메라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해 유형별 불량을 검출하는 등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솔루션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최상의 품질과 제조 성과를 도출해낸다. 2021년 세계가 주목하는 AI 기업 1위에 선정된 바 있으며, 2년 연속 코스닥 라이징스타 기업, 과기정통부 우수기업연구소 선정에 이어 다수의 특허를 출원하면서 지난해 특허경영대상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 기반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라온피플 이석중 대표는 “공장 자동화에 적용되던 AI 비전검사를 비산업으로 영역을 확대해 사회 및 환경 문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제조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제조업은 사람 중심의 공정에서 기계, 그리고 로봇으로 발전해왔으며, 로봇은 AI 기술과 융합해 현재는 무인화된 스마트 팩토리로 변화하는 과정에 있다. 라온피플은 무인화된 스마트 제조 및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 산업 전반의 영역에 적용 가능한 AI 머신비전 검사 소프트웨어와 장비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기업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각각의 제
오토메이션월드 김진희 기자 | 라온피플은 현재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으며, AI 머신비전을 선도하고 있는 회사다. 사람이 눈으로 보고, 뇌로 판단하듯이 카메라로 영상을 찍고 영상 속 정보를 해석하는 기술을 머신비전이라고 한다. 머신비전 기술에 AI가 접목되면 훨씬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 산업현장에서 불가능했던 분야에도 활용 가능하며, 굉장히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 심지어 사람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랐는데, 라온피플은 그런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Q. 라온피플 설립 12주년을 맞이했다. 이 기간을 돌아봤을 때 대표적인 성과를 꼽자면? A. 라온피플도 룰베이스 방식의 비전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었다. 다만, 후발주자라서 좋은 툴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다. 2010년대 초반부터 AI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AI 기술을 꾸준히 개발해왔다. 그 결과, 2016년 국내 최초 NAVI AI 라는 소프트웨어를 출시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존 선두 업체와의 차이를 따라잡고,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랐다. Q.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힘든 시기를 보냈다. 2021년을 뒤돌아봤을 때,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라온피플이 AI 데이터 구축 및 자율협력주행 기술 특허 등을 통해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라온피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1 ICT 특허경영대상'에서 AI 데이터 구축, 메타버스와 디지털트윈 관련 교통분야 특허, 그리고 기술력과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 시대로 돌입하면서 자율협력주행은 물론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등 AI를 통해 데이터를 확보하고 기술을 융합하는 새로운 기술들이 요구되기 시작했다”며 “고도화된 기술개발은 물론 특허를 확보함으로써 제품과 기술을 보호하는 등의 선제적인 대응은 물론 고객들의 요구를 빠르게 수용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AI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라온피플은 AI 데이터댐 구축과 관련한 정부 과제는 물론, 메타버스와 디지털 트윈 등 교통관련 정부 과제를 연이어 수주하면서 국가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으며, 연구 개발을 통해 올해만 교통분야 특허를 포함해 13건의 국내외 특허를 새롭게 확보하는 등 기술
헬로티 이동재 기자 | 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신사옥과 인공지능 R&D센터를 확장 건립하면서 기술 경쟁력 강화 등 본격적인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라온피플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어반 허브에 3200평 규모의 신사옥과 인공지능 R&D센터를 짓는다고 3일 유형자산 양수결정 공시를 통해 밝혔다. 양수 규모는 약 311억원이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사옥 신축 및 본사 이전을 통해 경영환경 개선은 물론 정부 과제를 비롯한 신규사업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특히 AI R&D센터 확장 건립을 통해 우수한 연구인력 영입하고 연구개발 인프라와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라온피플은 신사옥 건립이 완료되는 오는 2023년경 본사와 자회사 등을 모두 이전할 계획이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라온피플이 AI 교통 분야에서의 자율주행 협력과 디지털 트윈 데이터 구축 관련 특허를 새롭게 취득했다. 라온피플은 교통량이나 혼잡도를 감지해 교통신호를 제어하는 등 자율주행 협력 기술개발 및 디지털 트윈 구축 등의 장치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단위 시간에 교차로를 통과한 차량의 교통량을 산출하고, 이후 교통량을 예측하고 신호를 제어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생성해 전송하는 장치 및 기술이다. 교차로 혼잡 방지는 물론 컨트롤 타워와 연계해 자율주행 차량들과 통신에 따른 원활한 주행을 보조할 수 있는 AI 솔루션이다. 또한 교통 분야 디지털 트윈은 실제 데이터 기반의 도로, 지형, 건물 및 교통 환경과 똑같이 구축한 가상세계에서 현실 속 출퇴근 시간, 러시아워, 정체 구간 등 테스트 결과에 따라 미래 세계를 예측하고 실증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교통 관련 정보 수집과 분석은 물론 다양한 프로젝트와 연계할 수 있으며 각종 사고 및 재난, 안전에 대비하기 위해 데이터가 활용될 전망이다. 라온피플은 특허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교차로마다 AI 신호제어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출퇴근 정체, 신호대기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산업지식인은 실무자의 질문을 전문가가 자세하게 답변해주는 코너입니다. 산업지식인에는 MTV 웨비나에서 발표자와 질문자가 주고받았던 질의응답을 한 데 모아봤습니다. 기업은 제조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신속하게 자동화를 선택하며, 특히 머신비전은 필수적인 도입 기술로 손꼽습니다. 국내외 머신비전 산업의 주요 키워드로는 5G, 임베디드 비전과 딥러닝, 3D, 하이퍼스펙트럴, 로봇 융합 등으로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이에 사단법인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는 제4회 KMVIA 머신비전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 바 있습니다. 컨퍼런스에 참가한 넥스버와 라온피플은 각각 '머신비전·FA에 사용 가능한 산업용 임베디드 IPC 및 HW 소개', '제조 산업에 특화된 AI 자동화 설비 구조와 알고리즘 기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Q & A Q : 사용자가 잘못된 학습 내용을 삭제할 수 있는가? A : 학습 후에는 검증과정을 통해 잘못된 학습 데이터를 확인 가능하며, 학습 데이터 셋에서 사용자에 의해 추가, 삭제가 가능하다. Q : 산업에 머신비전을 활용할 때 오류를 줄이기 위한 중요 요소는 무엇인가? A : 머신비전은 품질 관리 기준을 정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라온피플은 수주잔고가 상반기 대비 200% 이상 증가한 175억 원으로 확인되면서 수주 증가세에 따른 하반기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라온피플의 11월 현재 누적 수주물량은 175억 원 규모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117%, 올해 반기 보고서상 수주잔고 57억 원 대비 약 200% 이상 급증했다. 회사가 공시한 하반기 단일판매 및 공급계약 체결 계약을 살펴보면 스크린골프센서 25.5억 원, 경북안동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에서 15.1억 원, 스크린골프센서 10.5억 원 등 하반기 공시로 확인된 계약만 51억 원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스마트 팜과 AI 교통분야 75억 원, AI 머신비전 검사장비 및 솔루션, 카메라 모듈검사, 골프센서 등의 수주잔고를 포함하면 총 175억 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라온피플은 3분기까지의 매출액과 하반기 175억 원의 수주잔고 조합만으로도 지난해 150억 원을 뛰어넘는 매출 규모가 예상되며, 실적이 호전되는 모양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달 키움 AI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등 4개 투자기관으로부터 300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내면서 내실을 다지고 외형을 확장하는 등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산업지식인은 실무자의 질문을 전문가가 자세하게 답변해주는 코너입니다. 산업지식인에는 MTV 웨비나에서 발표자와 질문자가 주고받았던 질의응답을 한 데 모아봤습니다. 산업 현장에서는 제조 공정에 딥러닝을 적용하기 위한 시도가 늘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고민하는 지점은 검사 속도, 비용 합리성, 사용 편의성 등이 있을 텐데요.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라온피플은 '딥-러닝 검사를 최적화하다, NAVI AI'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했습니다. 이 웨비나에서 라온피플은 당사의 솔루션인 NAVI AI Toolkit 4.0을 통해 딥러닝이 현장에 적용됐던 사례를 중심으로 검사 속도, 비용 합리성, 사용 편의성 등을 살펴봤습니다. Q & A Q : 딥러닝 기반의 검사방식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 A : 딥러닝 검사방식에서는 AI 기술과 마찬가지로 데이터의 유효성이 여전히 중요하다. 그 예로, 수량, 유효성, 새로운 데이터에 대한 처리 등이 있다. Q : 딥러닝 기반으로 검사했을 때 비정형 검사 위주로 하면 부하가 많이 걸리지 않나? A : 정형, 비정형에 따라 부하 차이는 크게 나타나지 않는다. 다만 정형, 비정형에 따라 학습량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라온피플이 AI 융합 메타버스 및 디지털트윈 등 신사업을 바탕으로 기관과 펀드로부터 300억 원의 운영 및 시설자금을 투자 받는다. 라온피플은 30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전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총 300억 원 규모로 키움 AI 신기술사업투자조합에서 90억 원, 키움증권에서 40억 원, 라이노스와 수성자산운용에서 170억 원 등 4개 기관에서 참여하며, 발행 가액은 17,581원이다. 시가 하락에 따른 전환가액 조정은 없고,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 모두 0%, 만기는 2026년 10월 29일로 5년이다. 이번 투자는 라온피플이 정부 디지털 뉴딜 정책을 비롯한 미래 전략 AI 사업 전반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방 분야와 농축산업에 이르기까지 첨단 AI 기술을 적용하는 등 AI 융합 기술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자동차 외관검사, 반도체 및 2차전지 검사 사업 등의 주력사업과 국내외 신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라온피플은 조달 자금에서 150억 원은 지능형 정부 구축을 위한 데이터댐 사업과 차세대지능형 교통체계 구축과 디지털트윈 사업, 지자체에 AI 스마트 영농 솔루션을 공급
헬로티 조상록 기자 | AI 머신비전 솔루션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골프센서 사업에서도 매출 상승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라온피플은 10월 25일, 보이스캐디를 개발한 골프전문 IT 기업 브이씨와 스크린골프센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공급계약 금액은 25억5,000만원으로 전체 매출액(2020년 기준) 대비 17.0%에 해당한다. 라온피플의 골프센서 사업은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해만 하더라도 골프센서 매출은 18.7억원으로 전체 매출액(150억원)에서 12.45%를 차지했다. 하지만 올해는 상반기 만에 지난 한 해 매출액을 넘겼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3.6억원으로 전체 매출액(93.5억원)에서 25.29%를 차지했다. 이 같은 상승세 요인은 최근 골프 스포츠 이용층이 점차 다양해지고, 이용 인구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라온피플의 센서 공급 확대를 위한 영업조직 재편과 연구개발 및 투자 확대도 한 몫 했다. 한편, 국내에서 골프센서를 공급하는 기업은 크게 골프존, SG골프, 라온피플이다. 다만, 골프존과 SG골프는 자체 스크린 골프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반면 라온피플은 카카오VX에 독접 공급하는 방식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라온피플이 16.6억 규모의 안동시 스마트팜 구축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AI 영농 사업에 나선다. 라온피플은 ㈜경농과 스마트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한국농어촌공사와 안동스마트팜사업단이 주관하는 ‘안동 노지 스마트 농업 생산단지 구축’과 관련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사과 재배면적 전국 1위인 안동시의 노지 스마트 농업 생산단지 1차 및 2차 구축 사업으로 총 107억 원이 컨소시엄에 투입되며, 라온피플은 16.6억 원 규모의 AI 솔루션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노동집약적이었던 사과재배 농업이 AI 및 빅데이터 융합에 따른 100% 국산화된 기술집약적 농업으로 변화하면서 대규모 스마트 영농단지가 구축될 전망이다. 특히, 여의도 면적의 20%가 넘는 초대형 규모로 구축되는 이번 사업은 안동시 노지 62헥타르, 90필지, 56개 농가가 참여하며, 6개월 내 주요 시설 구축은 물론 내년까지 사과 스마트 농업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컨소시엄 기업들과 미래 혁신형 사과 스마트농업 플랫폼 구축을 통해 인공지능 및 디지털 농업으로 전환하고, 사과 병충해 및 생육 측정 데이터를 분석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라온피플이 ODS, 22세기치과병원과 세계최초로 AI 덴탈 모델리스 투명교정 장치를 개발하고 임상에 성공했다. 라온피플 덴탈소재 전문기업 ODS와 3세대 AI 덴탈 개인 맞춤형 모델리스 투명교정 장치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모델리스 다이렉트 클리어 얼라이너’ 임상 성공 케이스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치아교정은 1세대 철사 부착식 교정장치에서 2세대 시트지방식의 투명교정장치, 그리고 치아 모델을 이용한 2.5세대 방식으로 발전되어 왔으나 여전히 치아적합도가 떨어지고 얼라이너 당 이동량이 많아 환자의 통증 및 불편함이 있었으며, 교정 기간이 길다는 단점이 제기돼 왔다. 이번에 라온피플과 ODS가 개발한 AI 모델리스 투명교정 장치는 환자 치열의 3차원 영상을 3D 스캐너로 얻고 AI 소프트웨어로 환자 상태에 맞춰 치아 모델을 직접 제작하지 않고도 여러 단계의 셋업 모델에 따른 얼라이너를 바로 3D 프린터로 출력해서 환자에게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토탈 덴탈교정 솔루션이다. 정밀한 얼라이너로 치료 및 교정 기간을 기존대비 절반 이하로 단축시켰으며, 정교하고 세밀해 환자의 통증스트레스 감소는 물론 친환경으로 비용절감 효과가 뛰어난 장점이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라온피플이 한국도로공사 ITS 영상분석솔루션 공급 사업을 수주했다. 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은 서울과 대전 등 2개 권역에 1216대의 스마트 CCTV 설치하고 분석 서버와 검사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등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하는 국도 영상분석솔루션 구축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ITS 영상분석솔루션 공급 사업은 약 63억원으로 라온피플은 16억원 규모의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라온피플의 ITS 영상분석솔루션은 AI CCTV를 통해 국도상의 정지차량, 역주행차량, 보행자 상황 등을 자동으로 감지해 상황실에 전달하고 경보를 발령한다. 이로써 인명 및 차량, 기타 시설물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저장된 영상물을 분석해 도로·시설 정비나 안전사고, 각종 분쟁을 처리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한편, 라온피플은 이번 AI 교통분석 솔루션을 비롯 자율협력 주행 인프라 구축, 스마트 교차로, 지능형 신호관제, 보행자 검지 등 ITS 및 C-ITS(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 협력적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 사업에 참여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라온피플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에서 AI를 기반으로 한 각종 자동화 통합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NAVI AI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이미지를 학습하고 분석하기 때문에 기존 비전 검사 방식으로는 검출이 어려운 불량도 검사할 수 있다. 또한, 육안 검사에 의존하던 부분을 자동화해 검사자의 숙련도에 따라 발생하는 품질 편차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LPMVC-CL025M-G는 CameraLink 인터페이스와 Global Shutter가 적용된 25Mp CMOS 카메라로, 외부 노이즈에 강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비전 검사에 최적화된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는 카메라다. AI 비전 기술은 작업자 개입을 최소화해 공장 자동화를 질적으로 개선하며 복잡하고 정교한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AI의 학습 및 의사 결정에 필요한 데이터는 정확하고 신뢰도가 높아야 한다. 라온피플의 AI 플랫폼인 ADAMS는 AI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