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딥브레인AI는 AI 휴먼 기술 기반의 SaaS 솔루션 ‘AI STUDIOS’를 정식으로 글로벌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AI STUDIOS는 이용자가 원하는 문장을 텍스트로 입력하면, AI 휴먼이 해당 문장을 그대로 말하는 영상으로 제작할 수 있는 영상 합성 및 편집 플랫폼이다. 지난 6월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 이래로, 현재까지 총 약 37만 명의 이용자가 방문했으며, 국내 및 미국, 중국, 동남아 등 글로벌을 포함해 약 5천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기존에 딥브레인AI가 선보인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AI 휴먼 솔루션이 대형 엔터프라이즈 기업 대상이라면, AI STUDIOS는 중견, 중소기업도 AI 휴먼 기술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월 구독 형태의 SaaS 상품이다. 보통 영상 제작 시 모델부터 촬영 장비 및 제작 인력 등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투입되지만, AI STUDIOS는 별도의 촬영 없이도 영상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 원하는 콘텐츠를 얻을 수 있다. 가령 지역 방송국에서는 아나운서를 대신하여 AI 휴먼이 진행하는 뉴스를 제작하고, 학교나 학원 등 교육 기관에서는 교사의 역할을 대신하는 강의 자료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딥브레인AI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방송산업 전시회 ‘2021 미디어 융합 컨퍼런스’에 참가해 AI 휴먼 기술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딥브레인AI는 최근 베이징TV와 공동 개발한 중국 최초의 방송급 AI 아나운서의 제작 과정과 그 기반에 있는 ‘AI 휴먼’ 기술을 공개했다. 중국지사 총괄 책임자인 진후이(Jin Hui) 팀장이 연사로 나서 베이징 방송의 전속 아나운서 ‘춘리’를 모델로 제작한 AI 아나운서의 상세한 개발 과정과 기술적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현재 베이징TV는 AI 아나운서를 정규 TV 방송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추후 생활정보 앱 ‘베이징 타임’에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딥브레인AI는 행사 중 자체 부스를 운영해 중국의 방송국 관계자들과 AI 휴먼 도입 문의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최소화된 인력으로 24시간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AI 휴먼 기술의 비용절감 효과와 방송 운영의 효율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최근 메타버스를 비롯한 미래기술 도입에 방송 산업이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근시일 내 가시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딥브레인AI는 이번 ‘2021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국내 인공지능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이 활발하다. 중국, 일본, 유럽 등으로 현지 서비스 출시·법인 설립·계약 체결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는 국내 AI 스타트업이 늘어나고 있다. 음성인식 AI 비토(VITO), 중국 버전 ‘수지바오’ 출시 국내 최초 눈으로 보는 통화 앱 ‘비토(VITO)’를 운영하는 음성인식 AI 스타트업 리턴제로는 국내 서비스 운영을 통해 쌓아 온 데이터셋과 한국어 음성인식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중국 버전을 출시하며 해외 시장 개척의 포문을 열었다. 리턴제로는 음성 인식 시장 규모와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첫 해외 진출 대상국으로 중국을 선정했다. 중국은 문화적, 언어적 특성상 음성 기반 커뮤니케이션이 여전히 활발해 관련 기업들에 많은 기회가 열려 있는 국가 중 하나다. 또한, 인공지능 산업도 매우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그중에서도 음성인식 연구가 활발해 2017년에는 중국 전체 AI 산업 중 음성 분야가 25% 점유율을 차지하기도 했다. 리턴제로는 중국 현지화 전략에 따라 비토의 중국 버전 서비스명을 ‘빠르게 기록하는 보배(속기보. 速记宝)’라는 뜻의 ‘수지바오(Sujibao)’로 짓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딥브레인AI는 딥러닝 인공지능 기술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으며 총 5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금번 시리즈 B 투자 라운드에는 KDB산업은행, IMM인베스트먼트, 엔베스터, 노앤파트너스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인 포스코기술투자, L&S벤처투자, 산은캐피탈도 참여했으며, 그 외에도 구주가 일부 포함됐다. 딥브레인AI는 이번 투자 유치 과정에서 약 2,000억 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딥브레인AI는 딥러닝 기반 영상 합성, 음성 합성 원천 기술을 활용한 대화형 인공지능에 대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명실공히 AI 업계 리딩 컴퍼니로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딥브레인AI는 최근 딥러닝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가상 인간을 만들어내는 AI 휴먼 솔루션을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투자 역시 AI 휴먼 기술을 활용해 AI은행원, AI튜터, AI아나운서, AI커머스 등을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며 여러 분야에서 기업의 시장성과 기술 혁신성을 증명했고, 그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딥브레인AI는 중국 메이저 방송사인 베이징 방송, 칭하이 방송 총 2곳과 ‘AI 아나운서’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방송사 모두 중국의 대형 방송사로 그 중 베이징 방송은 국영 대외 방송사다. 중국 서북지역과 그 외 주요 도시의 케이블망을 가지고 있다. 딥브레인AI는 이번 중국 계약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주요 방송사까지 AI 휴먼 기술을 공급함으로써, 세계적인 인공지능 기술력을 국내외에 선보이게 됐다. 이번 중국 방송국에 공급하는 AI 아나운서는 딥러닝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인공인간을 만들어내는 AI 휴먼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실제 아나운서의 영상 및 음성 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에게 텍스트를 제시하면 아나운서와 동일한 발음, 억양, 제스처 등으로 뉴스를 제공한다. 딥브레인AI는 이 기술을 AI 아나운서를 비롯한 AI 은행원, AI 튜터, AI 쇼호스트, AI 키오스크, AI 커머스 등의 서비스로 적용, 국내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딥브레인AI는 올 하반기에 이번 계약을 맺은 중국 방송사 2곳에 AI 아나운서 솔루션을 공급하고,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베이징 방송은 1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AI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딥브레인AI는 자사의 논문이 국제 컴퓨터 비전 학회 2021과 인터스피치 2021에 각각 한 편씩 채택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최상위 국제 인공지능 학회의 논문 채택으로 세계적인 인공지능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딥브레인AI는 전했다. 국제 컴퓨터 비전 학회 논문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한국인 딥페이크 탐지 데이터세트 구축 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담겼다. 단일 딥페이크 탐지 데이터세트를 학습한 인공지능은 현실 세계의 딥페이크에 대응하기 어렵고, 서로 다른 특징을 갖는 다양한 데이터세트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다는 점을 실험을 통해 보여준다. KoDF(Korean DeepFake Detection Dataset)라고 이름 붙인 이 데이터세트는 총 403명, 약 24만 개의 원본 및 딥페이크 동영상을 포함하며, 참가자들의 명시적인 이용 동의를 받아 수집됐다. 딥페이크 동영상은 6종의 최신 딥 러닝 동영상 합성 기술을 사용해 만들어졌으며, 딥페이크 탐지를 어렵게 만드는 적대적 공격 기법을 적용한 데이터를 포함한다. 인터스피치 논문에는 음성 합성을 위한 적대 생성 신경망 기반의 보코더 기술에서 다중 해상도 판별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딥브레인AI(구 머니브레인)는 최근 롯데정보통신이 세븐일레븐과 새롭게 선보인 무인 자동화 편의점에 AI 휴먼(AI Human) 기술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딥브레인AI가 보유한 AI 휴먼 솔루션은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가상인간을 만들어내는 기술로, 사람과 가장 가까운 비주얼을 기본으로 하여 직접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음성 합성, 영상 합성, 자연어 처리, 음성 인식 등을 융합한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구현한 것으로, 실제 사람과 유사한 수준의 고객 안내 서비스가 가능하다. 딥브레인AI는 지난 5월 롯데정보통신과 AI 휴먼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고객 응대부터 상품 안내, 결제, 매장 관리 등 유통사업 영역에 ICT를 접목한 리테일테크 개발에 상호 협력해왔다. 그 결과 AI 휴먼이 안내하는 무인 자동화 편의점을 지난 3일 서울 가산동 롯데정보통신 사옥 내 위치한 세븐일레븐 매장에 시범적으로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무인 자동화 편의점에 도입된 AI 휴먼은 출입구에 위치한 대형 터치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고객들이 편의점을 이용할 경우 점주나 직원에게 문의해 제공받는 다양한 편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머니브레인은 AI Human 기술력을 토대로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에 나서기 위해 ‘딥브레인AI’로 새롭게 사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신규 사명인 딥브레인AI는 인공신경망을 기반으로 한 머신러닝의 일종인 딥러닝과 인간의 뇌를 의미하는 브레인의 합성어다. 스스로 학습하고 생각하는 딥러닝 인공지능으로 구현된 AI Human 기술을 통해, 사람과 인공지능이 협업하는 모델을 제시하며 인류의 삶을 향상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AI Human은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가상인간을 만들어내는 기술로, 사람과 가장 가까운 비주얼을 기본으로 해 직접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자연스러운 립싱크 및 움직임, 표정 등을 구현해내기 위해 실존 모델의 음성과 영상 데이터를 학습시키는 방식으로 고도의 딥러닝 기반 영상합성 기술을 활용했다. 기존 사명인 머니브레인의 경우, 기업의 출발점이 된 금융 챗봇 사업에 영향을 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제한적이었다. 현재 딥브레인AI는 금융권을 넘어 언론, 방송, 교육, 커머스, 법률 등 산업 전반으로 확장하며 AI Human 기술이 각 비즈니스 현장에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그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