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은 1981년 설립됐으며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이다. 1986년 보잉이 항공기 디자인과 제조를 위해 다쏘시스템의 솔루션을 채택했고, 1995년 세계 최초로 실물 모형 없이 다쏘시스템의 디지털 목업 기술을 기반으로 보잉777이 탄생했다. 다쏘시스템은 항공 산업 이외에도 자동차, 조선해양, 산업장비, 생명과학/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 지속적으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버추얼 트윈을 통해 모든 산업의 환경 문제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쏘시스템 코리아 델미아 브랜드 총괄 손태익 대표는 “버추얼 트윈 경험의 환경으로 고객은 더 빠르고 더 정확한 결정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다쏘시스템은 항공우주산업뿐만 아니라 자동차, 조선해양, 산업장비, 생명과학/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 지속적으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버추얼 트윈을 통해 모든 산업의 환경 문제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버추얼 트윈은 실물 제작 이전에 가상으로 시제품을 제작하여 시뮬레이션과 최적화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도시, 건물부터 인체까지 전 산업에 적용 가능하다.
“가장 심플한 프로세스로 머신비전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겠다.” 2004년에 설립된 인스피라즈 테크놀로지(VizCam)는 기술 지향적인 회사로서 애플리케이션 필요시 맞춤형 프로그래밍을 없애겠다는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Wizer & WebSpect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했다. 지금은 헤비유저뿐 아니라 라이트 유저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RTU 콘셉트를 론칭하여 더욱 간단하고 효율적인 비전 플랫폼을 구성하게 됐다. 비즈캠(VizCam) 임호범 이사는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서 빠르고 쉽게 적용하고 유지보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한다. Q. 인더스트리4.0과 스마트 팩토리 영역에서 비즈캠은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는가. A. 비즈캠(VizCam)은 육안검사 제조공정을 대체하는 비전 검사 전문 플랫폼으로 스마트 팩토리 자동화 공정에서 비전 검사를 수행한다. 카메라, 산업용 컴퓨터, PLC 등과 쉽게 통합되어 검사 데이터를 공유하고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이는 육안검사의 제조공정보다 오탐률이 현저히 낮고 실제 수율을 높이는 등 결과적으로 경쟁력 있는 공장으로의 스마트 제조 혁신을 이룰 수
“딥러닝 전문지식이 없이도 몇 번의 클릭만으로 최적의 모델을 만들 수 있다.” 뉴로클 이홍석 대표는 이러한 특장점으로 전문 분야였던 제조업뿐만 아니라, 식품 등 기존에 딥러닝 기술 도입 사례가 흔하지 않았던 사례에도 빠르게 접근하고 도입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뉴로클은 실제로 대기업을 포함한 다수의 고객사에 ‘Neuro-T’를 공급한 레퍼런스가 있으며, 최근엔 아시아 및 유럽 진출에도 성공했다. 작년 12월엔 딥러닝 전문가들을 위한 Neuro-X를 출시하여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에서는 Neuro-T와 Neuro-X를 선보이며 종합 딥러닝 소프트웨어 리딩 기업임을 보여줄 예정이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뉴로클(Neurocle)은 제조업 분야에서 불량 검사 등 이미지 해석문제를 해결하는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산업 전문가와 딥러닝 전문가 모두를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2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부품 등 산업 특화 알고리즘 생성이 가능한 Auto Deep Learning Vision Traininer(Neuro-T)를 대기업을 포함한 다수
헬로티 임근난 기자 | AI 솔루션 선제적 제공으로 제조 지능화 선두기업으로 퀀텀 점프하겠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박문원 대표는 스마트 팩토리의 ‘현재’와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과 제품 라인업을 통해 제조 정보의 통합을 넘어 지능화 시대의 문을 여는 선두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한다. 이 회사는 제조 지능화에 대한 니즈가 커지면서 전기·전자, 2차전지, 제철, 전기차 등 전략 업종을 중심으로 AI 솔루션 공급 사례를 확보하고 있다. 2022년에는 제조 지능화 솔루션 기반 신사업 아이템을 바탕으로 매출 200억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스마트 팩토리 전문기업으로서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제조 현장에서 생성되는 정보를 통합하고 지능화하여 전기·전자, 반도체, 전기차, 2차전지, 항공·우주, 제철, 식품 등 다양한 고객사에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략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 통합 및 운영 등 토털 솔루션과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여 ‘스마트 팩토리의 시작부터 끝까지’ 고객의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 Q.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인더스트리4.0, 또는 스마트 팩토리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자율주행 토털 솔루션 기술 확보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강화하겠다.” 유진로봇 박성익 상무는 32년 업력의 로봇 전문기업으로서 자율주행에 필요한 토털 솔루션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로봇이 아닌 일반 제품 등의 다양한 산업군에서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한다. 최근엔 ISO 13482 인증을 획득한 GoCart 제품을 성공적으로 론칭함으로써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 박성익 상무는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분야의 니즈를 제품과 솔루션에 반영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R&D 조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유진로봇은 1988년 3월 설립 후 지난 32년 동안 로봇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며 서비스 로봇 제품 개발의 노하우를 쌓아온 로봇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서비스 로봇을 개발함으로써 글로벌 로봇 융합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는 회사의 주력 사업 분야를 기존의 B2C 분야에서 B2B 분야로 전환하여 공장, 창고 등으로 대표되는 여러 물류 시장들을 타깃으로 자율주행 솔루션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플랫폼만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간 기술패권 경쟁에 대비하기 위해 내년에 반도체와 인공지능 등 국가필수전략기술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또 우주와 탄소중립, 바이오 등 경제·사회를 변화시킬 미래기술을 지원하고 현재 추진 중인 디지털 뉴딜 정책에도 속도를 붙인다. 과기부는 28일 ‘미래기술 혁신과 디지털 대전환으로 포용적 성장 실현’을 목표로 새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내년에 추진할 4대 중점 과제는 ▲국가필수전략기술 육성체계 구축 ▲미래기술 혁신 ▲디지털 선도국가 도약 ▲디지털 대전환 시대 청년 역량 증진이다. 과기부는 먼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시대에 기술주권 확보를 위해 범부처 차원의 ‘국가필수전략기술 육성·보호 체계’를 새롭게 구축한다. 지난 22일에 발표한 ‘국가필수전략기술 육성·보호 전략’에 따른 10대 전략기술을 구체화해 정부 R&D 투자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예타 간소화·특허 확보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 조직·예산 등에 독립적 운영권을 갖고 도전적 연구개발을 주도할 전문 기획·관리기관으로 한국형 DARPA를 도입하고, (가칭)국가필수전략기술육성법도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한다. 아울러, 한미 정상회담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인공지능 머신비전 전문기업 트윔(대표 정한섭)이 ICT 이노페스타에서 2021년 ICT 중소기업 발전 유공자 장관 포상을 수상했다고 25일에 밝혔다. ICT 이노페스타는 한 해 동안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한 벤처·창업기업 및 관계자의 공로를 치하하고, ICT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는 ICT 중소·벤처산업의 대표적인 행사로, 올해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ICT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에 수상을 한 트윔은 금속부품, 식음료, 바이오, 2차전지 등의 산업에 인공지능으로 다양한 불량 유형을 구별하여 불량품을 검출해 내는 인공지능 비전 검사 설비 양산 및 공급으로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는 데에 기여했으며,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효율적인 공정관리에 이바지하여 상을 받게 됐다. 정한섭 대표이사는 “ICT 발전을 위해 새로운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데에 주저하지 않을 것”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트윔은 지난 11월 17일 코스닥 상장을 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전 세계 46개국 61개 기관과 함께, 각국의 사이버보안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사이버보안 협력망(이하 캠프)’ 제6차 연례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후 전 세계적으로 생활‧사회 전반에 정보통신기술 융합이 본격화되는 ‘디지털 대전환’이 이루어지면서, 사이버공격의 양상도 보다 지능화되고, 국경을 초월하여 발생하고 있다. 회원국들은 어느 때보다 사이버보안 관련 국제적인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데 공감대를 이루고 있다. 올해 연례 총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사이버보안 정책방향’을 심도 있게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총회에서는 사이버보안 분야 신진 창업가의 기조연설과 각국의 사이버보안 정책 및 기술개발 현황 공유와 더불어,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기업‧제품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의 대표적인 화이트해커인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의 ‘최근 해킹 위협과 사이버보안 인력양성’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코소보, 스리랑카, 아랍정보통신기술기구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사이버보안 정책 및 기술개발’ 방향에 대해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은 15일 코로나19를 계기로 디지털 대전환을 맞은 시대에 메모리 반도체가 '소셜', '스마트'로 가치를 확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이날 세계반도체연합(GSA)가 개최한 '2021 GSA 메모리 플러스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데이터 처리 수요가 폭증하며 메모리 반도체의 역할이 확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 사장은 "메모리 반도체 활용 범위 확대와 함께 기존 전통적인 스케일링(Scaling·미세 공정) 가치 외에 소셜(Social)과 스마트(Smart)로까지 가치가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도체 업체들이 기존에 주력해온 본연의 가치인 칩 크기 축소 뿐만 아니라 환경 등 사회적 가치,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기술과 연결된 혁신적인 메모리 솔루션까지 갖춰야 이전과는 다른 '비욘드 메모리(Beyond Memory)' 혁신을 주도한다는 설명이다. 이 사장은 "이러한 혁신을 위해서는 반도체 생태계 전체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협력 기반의 동반자적 관계로 전환해 고객과 시장에 새로운 가치와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전파방송 분야 우수 기술 및 제품을 발굴하여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개발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전파방송기술대상’을 공모 중이다. 이번 공모는 전파방송 관련 우수기술 및 제품 등을 개발 또는 상용화한 기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접수 마감일인 9월 15일까지 신청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11월말 ‘2021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개막 행사에서 진행되며,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5점 등 총 7점에 대해 총 상금 1,30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올해는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전파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블록체인, 자율주행, 비대면 솔루션 등 융합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기술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방송에서도 초고품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우수 기술·제품을 보유한 많은 업체들이 참여할 것으로 협회측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