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는 플리어 시스템즈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양사 주주들은 2021년 5월 13일 텔레다인과 플리어 본사에서 각각 개최된 특별 주주 총회에서 지난 1월 4일자 계약 및 합병 계획 건과 관련한 합병 제안을 승인 및 채택했다. 향후 플리어는 텔레다인 디지털 이미징 부문 소속의 ‘텔레다인 플리어’라는 사명으로 운영된다. 계약에 따라, 플리어 주주는 플리어 주당 현금 28.00달러와 텔레다인 보통주 0.0718주를 지급받는다. 이는 텔레다인 주식의 2021년 5월 13일 종가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플리어 1주당 총 구매 가격이 약 57.40 달러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로써 텔레다인은 순 부채를 포함해 약 82억 달러에 플리어 인수를 마무리하게 됐다. 인수에 앞서 텔레다인은 인수에 필요한 영구 현금 자금을 2% 미만의 가중평균 차입원가로 확보했다. 텔레다인은 이번 인수가 거래 비용 및 인수가격배분(PPA)을 제외하고 즉시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인수한지 만 1년 후(달력 연도 기준)부터 GAAP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수 완료 공식화와 함께, 텔레다인은 다음과 같은 임원진 인사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의 가전전시회인 CES 2018에서 새로운 C랩 우수 과제와 C랩을 통해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들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샌즈 엑스포 1층 G홀 유레카 파크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하고, 1월 9일부터 12일까지의 CES 기간 동안 이들 과제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CES에서 첫 선을 보이는 C랩 우수 과제는 △휴대용 지향성 스피커 'S레이', △폐 합병증을 예방하는 호흡재활 솔루션 'Go브레쓰', △저시력 장애인을 위한 시각보조솔루션 '릴루미노 글래스' 등이다. 'S레이'는 주변에는 소리가 들리지 않고 스피커 앞의 사용자만 들을 수 있게 해주는 휴대용 지향성 스피커다. 이어폰을 장시간 사용해야 해서 귀에 피로감을 느끼거나 야외에서 스피커를 사용하고 싶지만 주변에 소음 피해를 줄까 우려했던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다. 목에 착용 가능한 넥밴드 타입, 원하는 장소에 쉽게 탈착할 수 있는 초소형 핸디타입, 스마트폰에 장착 가능한 커버타입 등을 선보인다. 'Go브레쓰'는 전신 마취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폐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만든 호흡 재활솔루션이다. 전신 마취를 하면 폐가 자가호흡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