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 비트나인이 IPO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비트나인의 총 공모주식수는 207만 1,000주로 제시한 희망 공모가 밴드는 8,700원~9,700원이다. 10월 25일~26일 양일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11월 1일~2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11월 중 상장 예정이며 상장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비트나인은 세계 최초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와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를 혼용한 하이브리드 DBMS을 개발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Graph DBMS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를 기반으로 개발한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제품인 아젠스그래프는 국내를 중심으로 공공기관 및 대기업, 금융기관에서 가장 많이 상용화된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다. 인텔, 버라이존 등 해외에서도 다양한 활용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아젠스그래프는 세계 최초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그래프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멀티모델 데이터베이스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ANSI SQL과 CYPHER 동시 처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아젠스그래프는 그래프 패턴 매칭 질의에 최적화돼 있으며, 그래프 데이터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마크베이스가 매뉴팩처링티비에서 ‘데이터 게임 : IoT 데이터 전쟁의 최후 승자는 누구인가?’의 주제로 웨미나를 개최한다. 본 웨비나는 10월 27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한 지금, 스마트시티·스마트팩토리 등은 우리 삶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스마트-X 산업은 ‘IoT 데이터 폭증’이라는 또 다른 문제점을 제시한다. 넘쳐나는 IoT 데이터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마크베이스의 시계열 데이터베이스는 지난 2019년 이후 TPC의 IoT 부문 1위를 매년 갱신하면서, IoT 데이터 처리 세계 최강자 자리를 증명해오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특히 많은 IoT 데이터를 생산해내는 반도체 분야의 대규모 데이터 실시간 처리 기술을 통해 마크베이스의 IoT 데이터 처리 기술을 소개한다. 이번 웨비나는 ▲IoT 데이터 처리 기술 현황 및 초대규모 IoT 데이터 실시간 처리 제품을 위한 기술 소개 ▲반도체 산업을 위한 극한의 데이터 처리 기술 데모 소개 및 시연 ▲마크베이스 클러스터 에디션 기술 및 제품 Q&A로 구성됐다. 무료로 진행되는 본 웨비나는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헬로티 함수미 기자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AI, IoT 기술을 응용한 원격제어, 제조 자동화 등을 구축하고 있는 현장이 늘어나고 있다. 초당 수백만 건의 데이터가 쏟아져 나오는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활용하기가 쉽지 않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DB 관련 해프닝이 끊이지 않는다. 마크베이스는 '완벽한 AIoT 구현을 위한 TSDB의 도입과 사례' 리포트를 통해 시계열 데이터베이스(TSDB : Time Series Database)를 소개한다. 이번 리포트는 ▲DB 히스토리 ▲AIoT가 원하는 DB의 조건 ▲주요 DB 성능 비교 ▲TSDB 도입을 위한 준비 ▲주요 TSDB 종류 ▲응용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하며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본격화 되고 있는 AIoT 기술 관련 올바른 DB의 선택과 도입에 도움을 준다.
[헬로티] 와탭은 국내 SaaS 기반 모니터링 기업이다. Kubernetes, Application, Server, Database에 대한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모니터링 플랫폼이다. MAS(Micro Service Architecture), DevOps, 클라우드를 지원한다. ▲온택트 페어 2021에 참가한 와탭랩스 전경 와탭 솔루션의 특징은 ▲확장성 ▲통합 모니터링 ▲분석력 ▲MSA ▲최신 기술 트렌드 ▲매니지드 서비스 등이 있다. 고객사 운영 환경에 따라 서비스형 모니터링(Public SaaS), 설치형 모니터링(On-Premises)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URL 모니터링 와탭의 URL 모니터링 서비스에서는 ▲사이트 가용성 체크 ▲사이트 성능 모니터링 ▲URL별 알림 설정 ▲와탭 서비스 통합 대시보드 구성의 기능을 제공한다. 최종 사용자 입장에서 웹사이트 이용에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는 사이트 체크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북미·유럽·아시아 등 서비스 지역을 선택해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와탭 URL 모니터링 서비스는 모든 기능을 10개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Server 모니터링 와탭은 서버 모니터링 서비스
[헬로티] 비트나인은 상반기 예정된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기업 아이덴티티(CI)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비트나인은 독보적인 그래프 DB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가진 한국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가겠다는 비전까지 함께 밝혔다. 비트나인 측은 새로운 CI에 ‘스타트업의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직원들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의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CI의 디자인은 회사명의 첫 글자 ‘b’와 ‘nine(9)’의 형상, 그리고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블랙홀의 형상을 조합해 표현했다. 워드마크과 심볼은 유연하면서도 날카로운 형태로 처리해 비트나인이 가진 잠재력과 도전적인 기업정신을 형상화했다. CI의 색상은 존중을 상징하는 네이비 블루 컬러와 함께 첨단의 기술력을 의미하는 네온 블루 컬러를 사용했다. 비트나인은 지난 2017년 세계 최초로 관계형 DB와 그래프 DB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멀티 모델 DB 솔루션 ‘아젠스그래프’를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같은 해 미국 실리콘 밸리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북미 지
[헬로티] 혁신적인 클라우드 지원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최대 5,000명의 BMW 그룹 직원 클라우드 기술 교육 진행 예정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는 BMW 그룹의 데이터 및 분석 중심 의사결정을 통한 혁신 속도 가속화를 위해 BMW 그룹과의 종합 전략적 협력을 발표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양사는 업계 리더로서의 강점을 결합해 차량 설계부터 애프터서비스까지 자동차 수명주기의 모든 측면에서 효율성과 성능,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클라우드 지원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이번 광범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BMW 그룹은 100개 이상의 국가에 위치한 사업부 및 운영 부서의 데이터를 AWS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는 BMW 그룹의 여러 핵심 IT 시스템과 판매, 제조, 유지보수 등의 업무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포함하며, 민첩성과 통찰력을 얻고, 고객 경험을 신속히 혁신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사는 최대 5천 명의 BMW 그룹 직원이 최신 AWS 기술에 대한 교육을 받도록 투자하고, BMW 그룹의 글로벌 인력이 데이터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BMW 그룹은 전략에 따라, 데이터를 활용해 글로
[첨단 헬로티] 2021년 말 또는 2022년 초에 AWS아시아 태평양 지역 인프라 센터 신규 설립… 인도네시아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객 서비스 강화 아마존닷컴(Amazon.com)의 자회사 아마존 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가 2021년 말 또는 2022년 초에 인도네시아에 지역 인프라 센터(Infrastructure Region)을 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AWS 아시아 태평양(자카르타) 지역 센터는 가용 영역 3개로 구성될 계획이며 베이징, 뭄바이, 닝샤, 서울, 싱가포르, 시드니, 도쿄, 그리고 향후 설립이 예정된 홍콩 SAR의 뒤를 이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9번째 센터가 된다. 현재 AWS는 20개 인프라 지역 센터에 총 61개의 가용 영역을 두고 있으며 2020년 전반기까지 바레인, 홍콩 SAR, 이탈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에 12개의 가용 영역이 완성될 예정이다. 피터 드샌티스 아마존 웹서비스 고객지원 및 글로벌 인프라 부문 부사장은 “클라우드는 인도네시아 전역의 기업, 교육기관, 정부기구를 바꿔놓을 힘을 지녔다. 우리가 새로운 지역 인프라 센터로 이 변화에 힘을 보태기를 바란다&rdq
[첨단 헬로티] AWS의 탁월한 기능과 운영 전문성, 그리고 고도의 신뢰성 갖춘 인프라를 활용해 모기지론 자동화 촉진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는 선도적인 모기지(mortgage)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엘리매(Ellie Mae)가 핵심 애플리케이션을 재구축하고, 주택 구매자들의 변화하는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새로운 디지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자사의 인프라를 AWS로 100% 전환한다고 밝혔다. 엘리매는 컴퓨트,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서버리스 및 컨테이너를 포함한 광범위한 AWS 서비스를 사용해 진정한 디지털 모기지를 제공하고, 고객 및 파트너를 위한 대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할 계획이다. 엘리매는 Amazon S3(Simple Storage Service)를 사용해 AWS에 전사 데이터 레이크를 구축해 디지털 대출에 대한 이해도, 개인화 및 자동화를 개선시켰다. 엘리매는 AWS를 통해 민첩성을 향상시키고, 운영 비용을 절감해 은행, 신용조합, 담보대출기관 등을 포함한 모든 규모의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AWS 클라우드로 전환함으로써 규모, 로드 또는 복잡성과 관계
[첨단 헬로티] 오라클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오라클 오픈월드 2018에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중요한 개선점과 더불어 글로벌 데이터 센터 설립을 위한 리전(region) 로드맵을 발표했다. 오라클은 내년 말까지 특히 공공, 국방 부문 고객 지원을 위해 호주, 캐나다, 유럽, 일본, 한국, 인도, 브라질, 중앙 아시아와 미국 버지니아, 애리조나, 일리노이주에 추가적인 데이터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번 확장을 통해 오라클 클라우드의 엣지 네트워크는 30개 지역에 300개 공급자 네트워크로 보완되어 오라클 고객에게 종합적인 인터넷 네트워크 성능과 딥 엣지 서비스(최적의 네트워크 경로) 역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다 현대화된 클라우드 리전 확보를 통해 오라클은 업계 최고 수준의 범위와 깊이, 성장세를 자랑하는 다양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며, 해당 서비스는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에서 운영된다. 돈 존슨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제품 개발 담당 부사장은 “오라클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도 높은 워크로드를 처리하는데 최적화된 클라우드를 개발해왔다”며, “이러
[첨단 헬로티] 루브릭이 NoSQL 데이터베이스 및 빅데이터 파일 시스템 관련 백업 및 복구 분야 기업인 데이토스 IO를 인수했다고 8일 밝혔다. 데이토스 IO의 인수를 통해 루브릭은 포춘(Fortune) 500대 기업 내의 애플리케이션 및 데브옵스(DevOps) 부서에서 점차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미션 크리티컬(mission-cricital)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루브릭과 데이토스 IO는 어디서나 데이터를 자동화하고, 조율(orchestrate)하며 보안을제공할 수 있는 제어 영역(control plane)을 구축하고자 하는 공동의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양사의 상호 보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합함으로써, 루브릭은 데이터센터 및 퍼블릭 클라우드의 애플리케이션 데이터에 대한 오케스트레이션을 지원하는 최고의 엔터프라이즈용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하는 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데이토스 IO의 대표 제품인 ‘리커버X(RecoverX)’는 몽고DB(MongoDB), 카산드라(Cassandra), 카우치베이스(Couchbase), 아마존 다이나모DB(Amazon DynamoDB) 등의 최신 N
[첨단 헬로티]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업체와 양해각서(MOU) 체결로 동남아 지역 시장 진출 박차 데이타뱅크시스템즈(대표 홍병진)가 싱가포르의 제너시스 네트워크(Genesis Network) 및 말레이시아의 OSLO 컨설팅(OSLO Consulting Sdn Bhd)과 데이터 복제지원 솔루션 아크(Ark)의 총판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데이타뱅크시스템즈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시장을 기점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등으로 국가별 파트너사를 체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뿐만 아니라 중동 지역까지 수출을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크’는 국내 최초의 오라클 자동 스토리지 매니지먼트(ASM) 복제 지원 솔루션으로 데이터베이스가 깨지더라도 리두로그(Redo Log)에 남겨진 기록을 이용해 원상태로 복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운영시스템 장애 및 재해 발생 시 데이터를 보호함으로써, 서비스 중단을 방지해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 국가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GS인증)을 획득했으며, 2005년 출시 후 국내 300여 개 고객사에 납품되었다
▲ 기브텍의 ‘GBlock-Chain’ 아키텍처 이미지 [헬로티] 핀테크 스타트업 기브텍이 클라우드형 블록체인 ‘GBlock-Chain’ 개발을 마치고 상용화에 나섰다. 블록체인은 컴퓨터 네트워크상에서 사용자 각자가 생성한 디지털 데이터의 집합인 블록을 생성하고, 이전 블록을 포함하는 위변조 증빙 메커니즘이 적용되어 다수의 블록들이 연결 관계를 갖게 되는 일종의 분산형 데이터베이스를 의미하며,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에 접목하여 사용되고 있는 전자 장부시스템이다. 현재까지는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암호화 화폐의 거래 장부 역할을 해왔지만, 최근 들어 금융 국이 디지털 화의 제도권 편입과 블록체인 공동연구를 서두르면서 다양한 분야로 확대, 재조명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주요 시중은행에서는 금융업무 자동화와 효율성 증진을 위해 블록체인을 활용한 문서인증, 외화송금, 생체인증 시스템 연계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연계한 블록체인 기반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브텍은 이번에 클라우드형 블록체인 서비스인 ‘GBlock-Chain’을 출시하였으며, 전자문서기반의 송금서비스를 비롯하여 해외송금 등
ⓒGetty images Bank 빅데이터 분석 및 마케팅 애플리케이션 전문기업인 한국테라데이타는 사물인터넷(IoT)을 분석하는 ‘글로벌 IoT분석팀’을 운영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테라데이타에 따르면, 미국, 영국, 인도에 기반을 두고 테라데이타 연구소(Teradata Labs) 산하에서 운영되는 이 특별팀은 AoT(Analytics of Things)를 통해 혁신을 창출하는 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팀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데이터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설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물인터넷(IoT)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관리, 데이터 이동, 고급 분석을 간편화시키기 위한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분석 솔루션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업체가 말하는 글로벌 IoT분석팀의 성장 배경은 크게 3가지이다. 이 특별팀은 우선 테라데이타 애스터 애널리틱스(Teradata Aster Analytics)의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테라데이타 애스터 애널리틱스(Teradata Aster Analytics)는 IoT 데이터를 통해 “왜 이러한 일이 발생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다. 미리
사진. 국가DB 활용법에 대해 설명중인 고윤석 한국정보화진흥원 융합서비스팀장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10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국가DB 활용 교육, 전시회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적으로 이용 가치가 높은 국가데이터베이스(국가DB)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및 서비스 개발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교육 프로그램 중에는 국가DB 사업의 추진현황 및 활용사례에 대해 알아보고, 향후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데이터산업 관련 비즈니스 패러다임에 대해 업계 종사자 및 전문가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좌담회 형식으로 발표자들과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토크 콘서트’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 별도로 대표 10여개의 국가DB 전시부스를 마련해 행사장에 찾아온 관람객들이 국가DB로 구축된 다양한 산출물을 실제로 관람하고, 국가DB를 직접 구축 및 활용한 기관과 기업의 노하우를 전달받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그간 미래부와 NIA는 국가적으로 활용가치 및 보존가치가 높은 산업경제, 과학기술, 교육학술, 문화역사 등의 다양한 분야의 지식정보자원을 체계적으로 디지털화
미래부가 2015년 국가 데이터베이스 사업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미래부는 빅데이터 시대 데이터베이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공·민간이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총 149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 개방 등 데이터 활용 역량이 국가경쟁력의 주요 요소로 떠오르면서 디지털 지식자원의 확대 구축 또한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미래부는 이러한 상황에서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국가 DB의 역할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래부는 이를 반영해 창업과 같은 산업적 활용 가치에 중점을 두고 고수요 기반의 민간 활용 중심 과제를 선정했다. 또한 3D프린팅, 사물인터넷(IoT), 비콘(Beacon) 등 신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DB 구축 과제도 선정했다. 현재 국가 DB는 6개 분야에 107개로 구축돼 있으며, 데이터 물량은 약 1억8226만 건에 달한다. 분야별 구축 DB 수는 표 1과 같다. ▲ 표 1. 분야별 구축 DB 수 2014년 12월 기준 월 평균 이용 건수는 약 8천200만 건이며, 최근 5년간의 이용 현황은 표 2와 같다. ▲ 표 2. 최근 5년간 국가 DB 이용 현황 국가 DB 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