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대한센서는 레벨 센서를 전문적으로 개발·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아날로그식 센서 생산을 시작해 현재는 초음파 및 주파수 방식의 센서를 생산하고 있으며, 여기에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첨단 기술을 접목해 보다 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한센서는 지난 7월 27일~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물류산업대전 ‘KOREA MAT 2020’에 다양한 센서를 선보였는데,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류은성 대한센서 해외영업부 과장에게 들어봤다. ▲류은성 대한센서 해외영업부 과장 Q. 대한센서에 대해 간략한 소개 바랍니다. A. 대한센서는 1993년 설립된 레벨 센서 전문 업체입니다. 전기 입력이 필요 없는 아날로그 형태의 레벨 센서에부터 자동화 현장에 적합한 디지털 센서까지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Q. 대한센서는 센서 외에도 다양한 제품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제품군을 전반적으로 설명해주신다면. A. 크게 보면 센서 제품군이 있고 이를 제어하는 컨트롤러 제품군이 있습니다. 센서는 또 3가지 정도, ▲스위치 ▲트랜스미터 ▲게이지로 나눠지는데요. 스위치는 말 그대로 설정 값에 도달했을 때 스위치가 전
[헬로티] “초음파 센서는 응용 범위가 넓어, 그 핵심 기술인 트랜스듀서의 국산화로 품질역량 극대화하겠다.” 대한센서 최용성 대표는 센서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초음파 레벨센서의 핵심 기술인 트랜스듀서를 자체 기술로 개발하여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많은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1993년에 설립된 대한센서는 해외 제품의 의존도가 높은 바이브레이션 센서, 초음파 센서, 레이더 센서를 일부 국산화하며 꾸준히 매출을 올리고 있고 신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다. 최용성 대표를 만나 대한센서의 신사업과 영업전략을 들었다. ▲대한센서 최용성 대표이사 Q. 국내 센서 시장 전망은. A. 전반기는 국내 경기가 안 좋았고 하반기 역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화학·정유 등 이른바 ‘차화정’업종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글로벌 시장이 어렵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산업 경기라는 것은 롤러코스터와 같아 오르고 내리고 하기 때문에 지금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앞으로는 나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이에 대한센서는 자체 기술력으로 신상품 개발에 매진하며 ‘블루오션 전략’과 &l
대한센서의 레벨 컨트롤러(DEC-4U-2WN 시리즈)는 탱크에 저장된 유체를 측정하는 센서에서 각 접점의 신호를 받아 탱크 내 유체 위치를 포인트별로 보여준다. 2선 전송을 위한 컨버터로 이 전류의 접점 신호를 변경한다.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현재 상태를 쉽고 정확하게 읽을 수 있으며, 한 개의 컨트롤과 한 개의 알람을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