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내년 세계시장은 공급망 재편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친환경 사업이 급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따르면 지난 17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2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에서 코트라 10개 해외지역 본부장들은 코로나19 사태 속에 미국과 중국 간 패권 경쟁으로 공급망 안정성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며 주요국이 자국 내 공급망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 같은 전망을 발표했다. 박성호 코트라 북미지역본부장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 전기차 등 미래산업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동맹국과 함께 공급망 내재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우리는 동맹국 지위를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홍창표 중국지역본부장은 "중국 정부도 신소재, 바이오산업 등을 중심으로 자립형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의료·산업용 로봇, 공작기계, 미래차 핵심부품 등을 양국 기업 간 협력 유망분야로 제시했다. 유럽연합(EU)도 반도체, 배터리, 수소 등 미래 유망산업을 중심으로 역내 생산기반 구축에 주력하고 있으며 일본은 아세안(ASEAN)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설명회 참석자들은 또한 글로벌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취업 행사인 ‘글로벌 일자리 대전’에 12개국 81개사가 참여해 282개 일자리의 청년 주인공을 찾는다. 고용노동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7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7일동안 ‘2021 하반기 글로벌 일자리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기업이 42개사가 참여해 전체의 52%로 가장 많고, 이어 미국 기업 10개사(12%)와 중국 기업 7개사(9%) 등 순이다. 구인직종은 사무관리 151명과 정보기술(IT) 49명, 연구 18명 순으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사무관리 및 정보기술(IT), 연구직 등이 전체의 77.3%를 차지한다.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1008명이 이력서 3223건을 지원했는데, 이번 행사에서 1차 서류전형에 합격한 266명이 면접 467건을 치를 예정이다. 미국 기업 F사 인사담당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년들은 전반적으로 역량 수준이 높아 미국에서 생산라인을 관리하는 관리직 담당자를 찾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구직청년 S씨도 1차 서류전형에 합격한 해외기업 11개사에 대한 면접을 코트라 화상면접장 또는 자택에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미래 수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수출 두드림(Do-Dream)기업’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올해 300개를 시범 선발해 자금·보증, 마케팅, 컨설팅, 온라인 진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소상공인의 수출액은 93억 달러로 중소기업 수출액 1008억 달러의 9.2%로 나타났다. 이에 중기부는 수출유망중소기업·글로벌강소기업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제도처럼 소상공인에게도 특화된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수출 두드림 기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수출 기반(제품 차별성 등), 수출 가능성(마케팅 역량·수출성공가능성 등), 지속성장성(신서비스 개발 등), 수출공통역량(매출·수출 등) 등을 공통된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이후 각 지방중소벤처기업지방청에서 지역별로 수출두드림 기업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수출 두드림 기업’에 선정되면 중기부의 자금·보증, 마케팅, 컨설팅, 온라인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혁신형 소상공인자금과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연계 지원 및 해외 바이어 상담회와 해외무역관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상임이사 임명 및 보임 ▲ 부사장 겸 경영지원본부장 손수득 ▲ 경제통상협력본부장 김태호 ▲ 중소중견기업본부장 김윤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8월 12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국기연)와 ‘방산 수출지원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국기연은 차세대 국방과학기술과 방위산업을 육성하는 지원기관이다. 방위산업에서는 그 특성상 발주, 바이어 등 거래정보와 시장 참여자에 대한 접근이 제한되고, 민수 분야보다 더 까다로운 국가별 인증과 현지 개발이 필수적이다. 이에 우리 방산 중소·중견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데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국내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KOTRA와 국기연이 힘을 합치기로 했다. KOTRA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가별 유망시장과 품목을 발굴하고 해외 발주정보를 국기연에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국기연이 기술과 제품력이 뛰어난 우리 중소·중견 기업을 KOTRA에 추천하면, KOTRA는 이들 기업의 해외마케팅을 돕는다. 또한, 국기연에서 선제적으로 우수한 방산 제품과 기업을 발굴하여 KOTRA에 제공하면, KOTRA는 전 세계 84개국 127개 해외무역관을 통해 가장 적합한 바이어를 찾아 우리 기업과 연결해준다. KOTRA와 국기연은 우리 기업들을 대상으로 컨설팅 및 해외인
헬로티 김진희 기자 | ▷ 해외파견 및 전보 ▲중동지역본부장 겸 두바이무역관장 양기모 ▲북미지역본부장 겸 뉴욕무역관장 박성호 ▲서남아지역본부장 겸 뉴델리무역관장 빈준화 ▲다레살람무역관장 박해열 ▲스톡홀름무역관장 이기석 ▲실리콘밸리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김형일 ▲광저우무역관장 김주철 ▲타이베이무역관장 김준규 ▲싱가포르무역관장 장상해 ▲난징무역관장 김정태 ▲달라스무역관장 김종현 ▲샤먼무역관장 이관규 ▲울란바토르무역관장 홍성우 ▲다낭무역관장 김운태 ▲파나마무역관장 최원석 ▲도쿄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홍석균 ▲소피아무역관장 황유선 ▲뉴델리무역관 부관장 이인규 ▲키예프무역관장 주한일 ▲브라티슬라바무역관장 조세정 ▲암만무역관장 이영희 ▲텔아비브무역관장 황현규 ▲테헤란무역관장 서기열 ▲하얼빈무역관장 허성무 ▲암다바드무역관장 이승기 ▲도하무역관장 김한승 ▲뉴델리무역관 인도비즈니스협력센터운영팀장 최명례 ▲산토도밍고무역관장 유재욱 ▲바쿠무역관장 조계권 ▲애틀란타무역관 개설요원 신정수 ▷ 국내 보임 ▲KOTRA아카데미 프로젝트사업담당 연구위원 이관석 ▲투자기획실장 이지형 ▲인재경영실장 이희상 ▲정보화혁신실장 김상순 ▲소재부품장비실장 장병송 ▲경제협력실장 황재원 ▲
[첨단 헬로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가 글로벌 스타트업 스타를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점프300’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글로벌점프300’ 프로그램은 해외진출에 근접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KOTRA가 기획한 스케일업 및 글로벌 창업 지원사업이다. 지난 2월부터 한 달동안 참가기업 모집, 서류, 동영상 심사를 통해 78개 기업을 선발했다. 선정된 기업은 산업별로 인공지능 분야 21개사, 빅데이터 분야 9개사, 교육·핀테크 분야 7개사, 바이오헬스케어 6개사 등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이 다수로, 이중 57개사는 이미 5억원 이상 투자를 받은 경력이 있다. 심사를 맡은 임성원 나우틸러스 벤처캐피탈 대표는 “IT기술, 이커머스,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이 참가해 서류·동영상으로 판단하기가 매우 힘들었다”며 “최근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사업 역량이 높아지면서 세계시장에서 승부수를 던지려는 창업자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말했다. ‘글로벌점프300’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중점 분야를
[첨단 헬로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가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외국인투자기업 채용시장을 살리기 위해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연다. 4월 7일부터 시작돼 4월 16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ABB코리아 등 외투기업 8개사와 국내 구직자 1000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8개 참가기업은 제조 분야 5개사, 서비스 분야 2개사, IT 분야 1개사다. 채용직종은 연구개발, 마케팅, 기술영업, 사무직 등으로 업체별로 약간 명 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일본, 캐나다 등 해외에 인사담당자가 있는 3개사는 현지에서, 나머지 5개사는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 1층 화상상담장에서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 회사별로 1시간 가량 진행되는 이번 채용설명회는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의 웨비나 기능을 활용한다. 구직자는 집, 학교 등 편한 장소에서 KOTRA 제공 ID로 참가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KOTRA 외투기업채용지원팀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외투기업은 비교적 수월하게 코로나19로 급변한 환경에 적응하고 있다. 이전부터 온라인으로 외국 본사와 자주 교신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부분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KOTRA가 이달 초 개최
[첨단 헬로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가 ‘글로벌 점프 300’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해외시장 진출로 스케일업(Scale-up)할 스타트업과 글로벌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모집해 성장단계에 맞춰 지원한다. ‘글로벌 점프 300’은 스타트업 집중지원 프로그램으로 수출, 투자유치, 글로벌 창업 등 기업의 해외진출 방식과 진출 희망시장에 맞춰 서비스한다. 올해 100개사를 시작으로 3년간 300개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2019년 KOTRA 스타트업 지원 행사 현장 KOTRA는 ‘글로벌 점프 300’ 프로그램의 올해 참가 스타트업 100개사를 2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스케일업 분야 70개사(시리즈 A 이상 스타트업 60개사 및 소셜벤처 10개사), 글로벌 창업 30개사 등이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수출 전문위원의 1:1 컨설팅 및 로드맵 제시로 맞춤형 해외진출 지원 ▲콜리전 콘퍼런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등 해외 스타트업 콘퍼런스 참가를 통한 수출·투자유치 지원 ▲바이엘(Bayer) 등 글로벌 CVC 대상 IR 지원 ▲와
[첨단 헬로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가 ‘캄보디아 투자실무가이드’ 개정판을 발간했다. 아세안(ASEAN) 국가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캄보디아 투자·진출에 관심있는 우리 기업을 위해서다. 캄보디아는 2018년 기준 1인당 명목 GDP가 1,500달러 수준이지만 인구 중위연령이 25.7세로 젊은 노동력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최근 20년 동안 연평균 7%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할 정도로 잠재력도 크다. 이번 ‘캄보디아 투자실무가이드’는 2011년에 발간한 가이드북의 개정판으로 그동안 변경된 캄보디아의 투자법·노동법·조세법 등 최신 투자여건을 수록했다. 한국과 캄보디아는 1997년 재수교 이후 경제협력 관계를 강화해왔다. 지난해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는 양국 간 이중과세방지협정도 체결되면서 캄보디아 투자진출 여건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1995년에서 2018년까지 캄보디아에 46억5000만 달러를 투자해 중국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캄보디아 소비자 사이에서는 한류를 바탕으로 한국 식음료, 화장품 등 우리 소비재가 인기를 끌고 있다. KO
“미·중 양국 간 스몰딜 후 경기 반등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글로벌 밸류체인(GVC) 재편 움직임을 활용해 변화하는 북미시장에서 우리 수출 재도약을 선도해나가겠다.”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권평오 사장이 1월 10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북미지역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에서 새로운 10년에 걸맞은 수출 전략을 다짐했다. 무역분쟁 장기화로 세계경제가 어려움을 겪은 작년에도 우리의 북미 수출은 플러스를 기록하며 버팀목 역할을 했다. 2019년 12월 기준, 북미 수출은 직전년 대비 0.5% 증가한 774.6억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도 북미 시장은 고용·소비 호조가 지속되면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미국 대선정국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여부와 지지율 변화, 보호무역주의 지속,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 변수도 존재한다. KOTRA는 북미시장 변화를 맞이하고 불확실성을 헤쳐나가기 위해 이번 회의에서 4대 진출전략을 수립하고 사업방향을 제시했다. ▲무역분쟁·GVC 재편 대응 ▲신산업 수출 지원 ▲소비재 수출 고급화 ▲투자 유치·진출 및 스타트업 지원이 그것이다. 무역분쟁
[첨단 헬로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심수진 베트남 하노이무역관)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베트남이 2019년에도 7%가 넘는 고공 성장률을 달성했다. 당초 베트남 정부의 목표치인 6.6 ~ 6.8%를 뛰어 넘었다. 국제 금융기구의 전망치도 상회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지난 해 12월 27일 베트남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경제-사회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베트남의 GDP(국내 총생산량)는 전년대비 7.02% 증가했다. 주요 국제기관의 2019년 베트남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보면, △IMF(국제통화기금) 6.5%, △WB(세계은행) 6.8% △ADB(아시아 개발은행) 6.9% △EIU(Economist Intelligence Unit) 6.7%이었다. 수출, 수입 및 경제지표의 성장세는 사상 최대 높은 실적을 토해냈던 2018년 대비 소폭 둔화되기는 했으나 전반적으로 경기 회복세를 보였다. 또한 높은 경제성장률 대비 안정적인 물가상승(2.79%)을 유지하며, 베트남은 안정적인 거시경제를 유지하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2019년 12월 27일 베트남 통계청에서 발표한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2019년도
[첨단 헬로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가 ‘스마트팜 글로벌 트렌드 및 진출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1권> 유럽(본문 320페이지), <2권> 일본, 미주, 중동, 기타 지역(본문 341페이지), <3권> 러시아·CIS, 중국, 동남아(본문 313페이지) 등 모두 3권(총 974페이지)으로 구성됐다. KOTRA 63개 해외무역관이 보고서 작성에 참여했으며, 49개 국가의 ▲스마트팜 시장현황 및 전망 ▲정부정책 ▲기업동향 및 비즈니스 모델 ▲어그테크(Agtech) 벤처캐피털과 스타트업 ▲스마트팜 프로젝트 및 제품 사례 ▲글로벌 기업 등 스마트팜 해외시장 진출 사례를 소개하고 우리 기업의 진출전략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유럽을 중심으로 발달한 스마트팜은 세계 각지로 확산되고 있다. 중동·CIS에서는 수직농장, 스마트온실을 이용해 농업에 불리한 자연조건을 극복하고 있다. 동남아·아프리카에서는 모바일 앱을 통한 농업 자금 조달, 농산물 직거래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미국·유럽·이스라엘
[첨단 헬로티] 20~30년 동안 세계무역을 견인해 온 ‘글로벌가치사슬(GVC, Global Value Chain)’이 ‘지역가치사슬(RVC, Regional Value Chain)’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글로벌가치사슬’은 상품 및 서비스의 연구개발, 제조, 마케팅 등 모든 과정을 나눈 다음 비교우위가 있는 최적국이 각자 역할을 수행하는 글로벌 분업 생태계를 지칭한다. 반면 ‘지역가치사슬’은 글로벌가치사슬이 북미, 유럽, 중국, 아세안 등 경제권역 하나에 집중돼 머무르는 구조를 의미한다. 특히 세계무역에서 신남방 지역 비중이 계속 확대되면서 아세안을 중심으로 새로운 국제 분업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한국 중점 협력대상인 아세안은 국가·산업별 특징이 상이하다. 지역 사정에 따라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고 적용할 필요가 있다.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11월 28일 ‘신남방 주요국 가치사슬 활용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국제산업 연관표를 활용한 부가가치 무역분석, 기업설문, 사례조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우리와 신남방국가의 산업별
[첨단 헬로티]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한국금융투자협회와 공동으로 5월 22일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해외 M&A(인수‧합병) 매물정보 설명회’를 개최한다. 국내 전략적 투자가(SI), 증권사, 자문사, 회계법인 및 법무법인 등 M&A 관련 업계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기업의 수요가 높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인도와 미국, 유럽 지역 선진국의 M&A 정보가 소개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잠재적 M&A 매물로 간주되는 독일의 법정관리 기업 리스트도 소개될 예정인데, 이들 독일기업 중에는 설립된 지 100년이 넘은 기업들도 포함돼 있다. 이번에 소개되는 동남아시아 지역 M&A 매물 가운데에는 헬스케어(4건) 등 신성장산업 뿐만 아니라 패키징, 물류, 금융 등 서비스 산업도 다수(13건) 포함돼 있으며, 우리기업의 새로운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의 경우 제약회사 매물 2건도 소개될 예정이다. 유럽 지역의 경우 IT,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분야의 매물이 소개될 예정이다. KOTRA는 2013년부터 M&A를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