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등 현대자동차그룹 5개사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인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ESG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그룹은 5개사가 10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용산구 소월로 소재)에서 열린 ‘2021 DJSI 시상식’에서 ‘DJSI월드지수(DJSI World)’ 편입 인증패를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DJSI월드지수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기관 ‘S&P 글로벌’의 ‘S&P다우존스 인덱스’가 기업의 ESG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DJSI 중 최고 등급이다. DJSI월드지수 편입은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2,500대 기업 중 지속가능경영 평가가 상위 10%에 해당함을 의미한다.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가 DJSI월드지수에 올해 처음으로 편입됐으며 현대건설과 현대제철은 각각 12년, 4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5개사는 올해 DJSI 지속가능경영 평가에서 공통적으로 ▲기후변화 전략 ▲인권·공급망 관리 ▲리스크 관리 부문에서 각 산업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았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현대글로비스가 ‘2021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평가에서 국내 물류기업 최초로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 DJSI는 세계적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의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S&P 글로벌 스위스 SA가 공동으로 개발한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다. 1999년 최초 평가가 시작된 이래 매년 기업의 경제적 성과 및 환경,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글로벌 기준이다. DJSI 평가 기준은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와 사회책임투자 지표로 활용된다. 현대글로비스가 이번에 편입된 DJSI 월드 지수는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00개 기업 중 약 10%가 선정된다. 현대글로비스는 DJSl 월드 지수에 편입된 배경으로 다양한 ‘ESG’ 강화 활동을 꼽았다. 현대글로비스는 경영층으로 구성된 ESG 경영위원회를 조직해 ESG 경영을 강화했다. UN이 지속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발의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는 한편, 국내 물류기업 중 처음으로 G20 국가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의 협의체인 금융안정위원회
헬로티 서재창 기자 | LG전자는 14일인 오늘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8년 연속 '가전 및 여가용품' 분야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LG전자는 DJSI 월드지수(DJSI World)에도 10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LG전자는 이번 평가에서 환경정책과 시스템, 위기관리, 혁신관리, 친환경 제품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DJSI는 매년 시가 총액 기준 상위 25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ESG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61개 분야에서 각각 최고점을 받은 기업은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며, 각 분야 상위 10%인 기업은 DJSI 월드지수에도 편입된다. LG전자는 올해 파이낸셜타임스(FT)와 런던증권거래소(LSE)가 공동으로 소유한 FTSE인터내셔널이 만든 사회책임투자지수인 FTSE4Good 지수에도 7년 연속 편입됐다. LG전자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극대화하고 기업과 사회가 공존하는 포용적 성장을 추구하는 ESG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