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MEMS 시장, 고성능화 추세 속 놀스, 고어텍, AAC 3강 체제
[헬로티] 2015년도 글로벌 패키지 MEMS 마이크로폰 시장은 놀스(Knowles)의 독주 체제 속에 고어텍(Goerteck), AAC 테크놀로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니스가 그 뒤를 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EMS는 소형화된 전자 회로 뿐만 아니라 소형 암, 기어, 스프링과 같은 기계 부품에 통합되는 전문화된 실리콘 칩으로, 랩톱, 보청기, 웨어러블,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는 마이크로폰을 생산하는 데 활용된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2015년 MEMS 마이크포론 공급업체 시장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놀스가 출하량과 수익 측면에서 2위 그룹과 두배 이상 차이나는 수치로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을 보였다.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다양한 아날로그와 디지털 출력 마이크로폰을 제공하고 있는 놀스는 모바일과 IoT 애플리케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VoicelQ 지능형 마이크로폰을 선적하기 시작했다. 놀스의 뒤를 이어 고어텍이 2위를 차지했다. 고어텍의 MEMS 마이크로폰 출하량은 2011년과 2015년 사이 무려 1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적으로 애플 덕분이다. 애플은 2015년 고어텍의 MEMS 마이크로폰 사업의 약 70%를 점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