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프리뉴가 다양한 산업부문의 혁신을 선도적으로 이끄는 혁신성·기술성을 갖춘 기업을 선정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프리뉴는 다양한 무인항공기 개발과 함께 기체 제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FC, 운용 제어 소프트웨어, 무인항공기 전용 통신 장치를 비롯해 중국산 수입품에 의존하던 핵심 부품들의 국산화 선도를 이끌면서 첨단제조·자동화 분야의 성과가 인정돼 혁신기업 국가대표로 선정됐다. 이번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된 프리뉴는 대출 한도 확대 및 금리 감면 등 정책금융기관이 제공하는 금융 지원과 더불어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IR을 열어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종경 프리뉴 대표는 “더욱 높은 품질의 제품과 편리한 서비스 개발, 그리고 무인항공기 핵심 부품의 지속적인 국산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국내 무인항공기 시장 활성화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원회, 방위사업청, 중소벤처기업부 등 10개 관계부처가 산업별 미래 혁신을 선도할 중견·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금융 지원 및 컨설팅 등 집중 육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
헬로티 함수미 기자 | PAV 및 드론 시스템 제조 기업 숨비는 한국기업데이터에서 실시한 금융투자용 기술신용등급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TI-2’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TI-2 등급은 총 10개 등급 중 상위 두 번째에 속하는 등급으로 ‘매우우수’한 수준을 의미한다. 해당 등급은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가능성이 기대되는 기업에 부여된다. 평가 기관 종합의견에 따르면 숨비는 유인 드론(이하 PAV) 분야에서 타사 대비 기술 우위에 있다는 점을 검증받았다. 기체 안전설계와 PAV의 지상시험, 지능형 시험장 시설 설계 등 PAV 개발을 위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숨비는 드론 비행에 반드시 필요한 자율비행제어 소프트웨어인 Genesis 2.0 FC를 2018년에 자체 개발한 데 이어 듀얼 FC와 하이퍼바이저 OS 및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완성했다. 특히, 숨비는 2021 아덱스에서 PAV 실물 기체를 공개했으며, 지난 11월에는 기존 드론 지상관제시스템의 단점을 해결한 소형 통합관제시스템 ‘DMS-3 ’개발해 특허를 획득하는 등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숨비는 유무인 비행장치 제조 기술과 이를 운용하기 위한 소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