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 과장급 전보 ▲ 국토부 박명주 ▲ 도시재생사업기획단 도시재생정책과장 정승현 ▲ 혁신도시발전추진단 혁신도시정책총괄과장 한정희 ▲ 혁신도시발전추진단 혁신도시지원정책과장 김형철 ▲ 부동산산업과장 황윤언 ▲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장 이기봉 ▲ 공간정보진흥과장 이대섭 ▲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백진호 ▲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정양기 ▲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김용주 ▲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이윤우 ▲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 박재규 ▲ 서울지방항공청 공항시설국장 김상범 ▲ 부산지방항공청 공항시설국장 최종화 ▲ 국토지리정보원 지리정보과장 남형수 ▲ 국토지리정보원 스마트공간정보과장 박진식 ▲ 공공주택정책과장 이소영 ▲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무국장 박명주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사공호상)은 저비용으로 효율성 있게 전국의 모든 건물(약 1,900만동)에 대한 1단계 수준의 3차원 건물 모형 구축을 완료하고 6월 30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3차원 건물 모형은 2차원의 건물 도형을 기반으로 건물마다 항공사진에서 건물의 높이를 관측하여 데이터베이스화 한 것으로, 이를 통해 3차원으로 시각화하거나 다양한 분석을 할 수 있다. 기존 2차원 건물 모형이 층고 높이를 3m로 일괄 적용하여, 실질적인 분석 자료로 사용하기에 한계가 있었으나, 3차원 건물 모형은 건물높이의 정확도가 확보됨에 따라 분석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기존에는 건물의 층수 정보만 제공하였으나 건물높이와 건물 지반 높이를 동시에 제공함에 따라 건물이 위치한 지역의 높이를 반영할 수 있다. 또한, 건물의 모양과 형태를 단순화하여 구축비용을 절감(전국 구축비용 약 7.6억원)하고, 데이터의 용량을 대폭 줄여(2배 이상) 다양한 분석을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3차원 건물 모형을 활용하면 가상 국토에서의 모의실험을 통해 현실에서 나타날 결과를 분석·예측할 수 있으며, 국가·도시행정 고도화의 필수요소로서 항공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