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 대외협력부장 석재진 ▲ 융합기획부장 강헌수 ▲ 연구행정혁신부장 최지현 ▲ 인재개발팀장 유민영 ▲ 사업관리팀장 조진규 ▲ 사업기획팀장 이창희 ▲ 연구단사업팀장 김진애 ▲ 기업지원팀장 박병호 ▲ 제도기획팀장 박현철 ▲ 재정전략팀장 구선모 ▲ 인사팀장 김소정 ▲ 총무회계팀장 김현태 ▲ 행정혁신팀장 이화정 ▲ 조직문화팀장 서영민
헬로티 김진희 기자 ㅣ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소재부품장비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애로 해소와 차세대 주력기술 개발‧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연 연구인력 소재부품장비 기업파견 지원사업’을 2021년부터 신규 추진한다. 동 사업은 융합혁신지원단 소속 연구기관의 우수 연구인력이 기업에 상주하면서, 기업과 함께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것을 지원(연구인력당 최대 3년, 연 3억원)한다. 특히, 전일제‧장기간 파견을 통해 연구개발(R&D)과제 수행을 지원하는 방식으로서, 소부장 기업의 기술 애로를 해소하고, 차세대 주력기술 개발과 중장기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의 수행을 위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를 전담지원단으로 선정했으며, 올해 예산은 45억원이다. 공고 기간은 8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전담지원단의 선정평가를 거쳐 9월부터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공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및 융합혁신지원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이창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이 사업은 우수 연구인력 파견과 연구개발 과제를 연계한 통합 지원모형(모델)로서, 소재부품장비 중소·중견기업의 연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김복철(金福哲) 現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이 제4대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복철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1년 7월 26일부터 3년간이다. 김복철 이사장은, 1988년부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국토지질연구본부장, 기획조정부장, 지질기반정보연구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5년부터 2018년까지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서 정책본부장 업무를 수행했고 현재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초·산업기술연구회가 통합되어 2014년에 출범하였다.
[헬로티] 국가핵융합연구소 등 참여한 '플라스마 융합연구단'에 6년간 440억원 투입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2020년도 융합연구단사업으로 국가핵융합연구소가 주관하는 '반도체 플라스마 공정장비 지능화 기술개발 및 실증' 과제(플라스마 공정장비 지능화 융합연구단)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플라스마 융합연구단에는 반도체 플라스마 공정장비 지능화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최종 목표로 6년(3+3년)간 440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11월 1일부터 전북 군산시에 있는 국가핵융합연구소 플라스마기술연구센터에서 연구를 진행한다. 플라스마 융합연구단에는 국가핵융합연구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정부 출연연구기관과 서울대, 부산대, 충남대, 전북대, 명지대, 가천대, 한국항공대 등 7개 대학의 반도체 장비 산업 관련 연구인력 100여명이 참여한다. 플라스마 융합연구단 윤정식 단장(국가핵융합연구소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장)은 "반도체 제조 공정장비 지능화 기술에 대한 R&D 테스트 베드를 구축해 국산 장비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광연 NST 이사장은 "반도체 장비의 해외
[첨단 헬로티]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이 지역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기계기술 원천개발에 앞장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출연연, 대전시와 대덕구 등 지자체가 머리를 맞대고 대전 지역 산업단지 인근 주민의 고충이었던 악취 해결을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기계연은 12월 7일 기계연 대전 본원 대회의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대전광역시, 대덕구 관계자 및 산업단지 내 기업 관련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생활 창의융합과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생활 창의융합과제는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번 과제 ‘플라즈마 및 혁신 신소재 공정을 통한 복합 악취 통합 솔루션 개발’은 기계연이 주관을 맡고, 한국화학연구원과 국가핵융합연구소, 재료연구소가 협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연구팀은 오는 2021년까지 60억여 원을 투입해 산업단지와 폐기물 집단 처리 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복합적으로 처리 가능한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 이를 위해 기계 시스템부터 촉매 및 흡착 소재, 플라즈마 발생까지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머리를 맞대 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