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트윔, 가전제품 제조사의 AI검사 프로젝트 수주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흔히 품질관리는 제조업의 기반으로 여겨지고 있다. 디자인·기능적에서 뛰어날지라도 불량이 발생할 경우 해당 제품의 신뢰도는 물론 제조사의 이미지까지도 타격을 받기 때문이다. 불량품을 검수하기 위해 기업은 다양한 기술과 프로세스를 사용하나, 기본적으로 인력을 통해 해결하고 있어 기술을 통한 효율화가 이뤄지기 쉽지 않다. 이러한 가운데 인공지능 검사설비 전문기업 트윔(대표 정한섭)이 지난 8월 9일 가전제품에 대한 생산 불량 검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수주에는 트윔의 맞춤형 공정 플랫폼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 검사 소프트웨어와 설비가 중요한 것은 당연하지만, 생산공정에 맞는 카메라, 렌즈, 조명 또한 검사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트윔의 경우 여타 인공지능 검사 소프트웨어와 더불어 인공지능 검사기, 산업용 카메라, 렌즈, 조명, 그리고 빅데이터를 이용한 데이터 분석까지 인공지능 비전 검사 플랫폼을 모두 구축하고 있는 점이 수주하는데 큰 역할을 차지했다. 트윔은 이번에 수주하게 된 C사를 대상으로 생산공정환경을 최적화하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기존 생산공정 환경인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