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틸론이 행정안전부에서 도입하는 업무용 노트북에 DaaS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DaaS를 적용함으로써 스마트 행정업무가 구현되고 공무원의 현장, 재택, 출장 업무 중에도 노트북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업무망과 인터넷망 구분을 위해 정부기관에서 사용하던 기존 2대의 데스크톱 PC를 앞으로는 1대의 노트북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되었고 공무원도 이제는 사무실을 떠나 언제 어디서든 업무시스템에 접속해 사무실과 동일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현장 업무 후 사무실에 복귀할 필요 없이 현장에서 직접 업무 처리 및 보고가 가능해지고 회의실에 노트북을 지참할 수 있어 회의자료를 인쇄하는 일이 사라지는 등 공무원의 현장행정 강화와 행정효율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DaaS를 기반으로 정부의 스마트 행정업무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년간 틸론이 추진해온 다수의 프로젝트도 그 결실을 맺게 됐다. 틸론은 43,000명 규모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공공기관에 DaaS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을 토대로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인터넷망 클라우드 DaaS 시범도입 및 전략수립’ 사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이어 올해 국내외 단말기 제조사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플라자호텔에서 ‘동남아시아 공무원 역량 강화 초청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연수 교육은 공단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지난 6월에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개도국 에너지 효율 및 재생에너지 관련 정책 및 제도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과 인천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3개국의 에너지 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육에는 베트남 산업통상부(Ministry of Industry and Trade), 인도네시아 재무부(Ministry of Finance), 미얀마 산업부(Ministry of Industry) 등 모두 27명,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6명, 총 33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스마트 LED 기술 및 트렌드, GCF 도시에너지전략, 서울시와 인천시의 스마트 도시정책 등 한국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반포대교, 한강 세빛섬, 청개천 등을 둘러보며 한국의 우수한 스마트 조명 기술과 아름다운 야경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