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하이크비전이 더욱 선명하고 밝은 풀컬러 이미지를 제공하는 컬러뷰 기술을 적용한 자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컬러뷰 기술은 특히 낮과 밤 언제든지 밝기에 따라 정확하게 렌더링된 컬러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탁월한 시각적 경험을 자랑한다. 컬러뷰 기술이 적용된 카메라 제품군에는 UHD 경험을 제공하는 4k 카메라와 최고의 선명도를 제공하는 가변 초점 카메라가 포함된다. 24시간 고해상도 풀컬러 이미지 캡처 기능을 통해 실외·실내 공간 모니터링 시 침해가 발생했을 때 실시간으로 식별 및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을 비롯한 조직 및 단체의 보안 및 안전을 지원한다.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보안 강화 컬러뷰 기술이 도입된 카메라 제품군은 첨단 F1.0 슈퍼 조리개와 고성능 고급 이미지 센서를 통해 더 많은 광량의 확보가 가능해 활용도가 크게 향상됐다. 이를 통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고화질 풀컬러 이미지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3D 다이내믹 노이즈 감소 알고리즘을 통해 장거리에서도 선명도를 높이며, 부드럽고 따뜻한 보조 조명을 통해 조명이 없는 환경에서도 다채로운 이미지를 보장한다. 확장된 컬러뷰 카메라 제품군은 스마트 솔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초과학연구원 나노입자 연구단이 세계 최고 성능의 나노박막 전극을 개발했고,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초과학연구원 나노입자 연구단 김대형 부연구단장, 현택환 단장이 세계 최고 성능의 나노박막 전극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수상 정렬 방법’이라는 새로운 개발 방법을 통해 기존의 방법으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높은 전도성, 나노 두께, 우수한 신축성 등을 모두 지닌 고성능 나노박막 전극을 제조할 수 있게 된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성능 나노박막 전극은 금속만큼 전기가 잘 통하면서도, 머리카락 두께 1/300 수준(250nm)으로 얇고, 높은 신축성을 지녀 피부 부착형 착용기기(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핵심 부품으로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피부 부착형 착용기기는 기계적 물성이 피부의 물성과 비슷한 특성을 가져야 한다. 따라서 디바이스의 핵심 부품인 전극은 우수한 신축성, 높은 전기 전도성, 얇은 두께는 물론 고해상도 패터닝도 가능해야 한다. 우수한 신축성과 고전도성, 얇은 두께 등을 모두 만족하는 전극을 개발하는 것은 매우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로 여겨졌지만, 이번 연구로 개발된 ‘수상
[헬로티] CEVA는 'SensPro(센스프로)' 2세대 DSP 제품군을 출시했다. ▲CEVA는 'SensPro(센스프로)' 2세대 DSP 제품군을 출시했다. 신제품 SensPro2는 카메라와 레이더, 라이더(LiDAR), 비행시간, 마이크, 관성 측정 장치(IMU) 등 광범위한 센서와 관련된 AI 및 DSP 처리 작업을 수행한다. 센서 허브 DSP 분야에서 업계 리더십을 가진 CEVA의 SensPro2TM 제품은 이전 제품 대비, 컴퓨터 비전에서 6배 이상의 DSP 처리능력, 레이더 처리에서 8배 이상의 DSP 성능, 2배 향상된 AI 추론 기능, 20% 더 높은 전력 효율성을 동일한 프로세스 노드에서 제공한다. SensPro2 제품군은 필요한 전력과 성능에 따라 확장이 가능하도록 7개의 벡터 DSP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새로운 엔트리 레벨 코어는 최대 1 TOPS AI 성능의 워크로드를 필요로 하는 DSP와 AI로 구성되며 하이엔드 코어는 3.2 TOPS에 도달하도록 설계됐다. 각각의 SensPro2 제품군은 레이더와 오디오, 컴퓨터 비전, SLAM을 위한 애플리케이션별 ISA(Instruction Set Architecture)와 부동 소수점 및 정수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곽병성, 이하 ‘에너지연’) 청정연료연구실 박지찬 박사팀은 고성능의 저가 고체 촉매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하이젠과 자동화 촉매 합성 장치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수화된 금속염의 낮은 용융점을 이용하는 용융함침공정 기반의 고성능 고체 촉매 합성 기술이다. 이 기술은 기존의 복잡한 촉매 합성법에 비해 과정이 간단하면서도 고성능의 촉매를 얻을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현재 자동차, 연료전지, 의약산업에 폭넓게 이용되고 있는 고체 촉매는 공침법, 습식담지법 에 의해 주로 만들어지는데, 과정 중 유해 용매를 사용하거나 촉매 합성 후에도 폐용액이 발생하는 문제가 존재했다. 상대적으로 활성이 높은 나노촉매 또한 복잡한 합성 과정, 높은 제조가격, 낮은 재현성 탓에 실제 상용화까지 가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진은 고체 촉매 합성에 필요한 금속염을 유해 용매 사용 없이 지지체에 녹여 균일하게 함침할 수 있는 용융함침공정을 개발하고 공정 조건과 촉매 활성화 조건을 최적화하는데 성공했다. 촉매 제조 과정을 단순화하고 유해 용매 사용을 없애 간단한 방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