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Inside AIDC] 아이폰 블루투스 연결 장치 개발과 프로그래밍
아이폰이 초기에 출시했을때 가장 기대를 받았던 시장은 주변장치에 대한 시장이었다. 케이스로 부터 시작해서, 충전기, 장난감 등 각종 주변 장치에 대한 아이디어가 넘처 나왔고 제품이 나오기 시작했었다. 하지만 개발 중 가장 큰 문제는 아이폰과 블루투스의 연결은 MFi라는 애플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는 장애가 있었다. 이번 글에서는 블루투스 4.0을 이용해 어떻게 장치간의 연결이 이루어지고 프로그래밍하는지 살펴본다. 아이폰에서 블루투스와 BLE 필자를 비롯한 지인들 역시 이러한 문제 때문에 실제 제품 개발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다. 이때 나온 방법이 잘 아는 것처럼 마이크 잭을 사용하는 형태로 앱세서리 제품들(그림1 참조)이다. 하지만 블루투스 4.0이 나오면서 별다른 인증 없이도 아이폰과 연결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수많은 앱세서리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그 종류 및 내용은 사실 한계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앞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많은 장치들이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형태들로 구현될 것이며 그 중심에 블루투스 4.0이 있을 것이다. 아이폰에서 블루투스 4.0 구현 및 기능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그림1. 블루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