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16일 주식회사 디파인유와 스마트제조/제조혁신 분야의 ESG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SG 교육에 대한 프로그램 설계부터 홍보 및 참가자 모집까지 제반의 사업 활동에 있어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본 협약을 시작으로 스마트제조 및 제조혁신 분야에 특화된 EGS 교육프로그램을 국내 및 미국의 유수 대학들과 협업으로 마련하여 국내 제조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협회 예화경 이사와 디파인유 성하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최근 국내 기업들의 경영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ESG 경영은 스마트제조 및 제조혁신 분야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다. 협회는 국내 중소 및 중견 기업의 디지털 혁신에 ESG 경영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헬로티]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회장 강철규, 이하 ‘협회’)는 11월 25일 한국기업데이터 대회의실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스마트제조혁신, 디지털 전환과 혁신성장의 해법’을 주제로 협회 창립기념 ‘제1회 스마트제조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그 간의 국내외 제조혁신 우수사례 공유 및 제조혁신 고도화 방향 제시를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및 디지털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중소기업이 혁신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 강철규 협회장의 개회사 모습 포럼의 발제자로 나선 박준하 삼성전자 팀장은 ‘상생형 스마트제조혁신 추진사례’ 발표를 통해 그 간 삼성전자가 정부와 함께 1,100억 원의 자금과 삼성의 제조 전문가 200명의 전담인력으로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을 성공적으로 해왔다며 새로운 시대의 혁신성장의 해법으로 상생을 강조했다. SAP코리아 천석범 부사장은 ‘제조강국 실현을 위한 스마트제조혁신 전략’ 발표에서 한국 기업 환경은 디지털 전환에 적합한 체질로서 중소규모 제조기업의 초기 스마트공장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