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광주과학기술원, 차량사물통신 기반 플랫폼 개발 기술 시연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 AI대학원이 에티포스, 국민대학교, 테너지소프트와 함께 차세대 먹거리이자 자율주행차 인프라 핵심 요소인 차량사물통신(V2X) 기반 플랫폼 기술을 공개시연했다. 차량사물통신은 자동차와 모든 것을 연결하는 기술로, 자동차와 도로 환경에 있는 다양한 요소 간 소통을 가능하게 해 자율주행차와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 핵심기술로 꼽힌다. 해당 기술은 악천후 등 외부환경에 대응 가능한 차량사물통신(V2X) 기반 커넥티드 플랫폼 기술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을 목표로 하며, 11월에 ‘2021 Hybrid V2X Demo Day’란 이름으로 진행됐다. 시연 현장에는 GIST를 비롯해 국민대학교, 에티포스, 테너지소프트 등 4개 연구팀의 관계자가 참석해 관련 주제에 대한 기술 시연과 회의가 진행됐다. GIST 연구1팀은 분산형 AI-DCU(AI 대응 데이터 집중장치)의 통합관제를 위한 시연을 진행했다. 분산된 AI-DCU 및 V2X Car Edge 클라우드 내에서 복잡하게 전송되는 데이터 트래픽의 가시성 지원을 위한 SmartX MultiSec을 개발했다. 이번 시연에서는 SmartX MultiSec을 이용해 분산된 DCU로부터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