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지난 1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에 참가해 당사의 업무용 메신저 플랫폼인 '카카오워크'를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를 참관객에게 소개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슬로건은 'Connect, Solve, Create + AI'다. 이를 기반으로 전 산업과 기업이 요구하는 모든 영역에 AI 기술 및 플랫폼을 접목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시회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당사의 시그니처 컬러인 노란색을 배경으로 부스를 꾸며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부스 곳곳에는 카카오워크와 카카오 i 클라우드, 카카오 i 커넥트, 카카오 i 인사이트 등의 솔루션 소개로 구성됐다. 업무용 메신저 플랫폼인 카카오워크는 지난 9월 1주년을 맞았다. 카카오워크는 채팅과 메일, 캘린더, 설문, 업무 관리, 화상 회의 등 업무와 관련된 전반적인 기능이 제공된다. 카카오워크는 마치 카카오톡과 흡사해 사용 초기부터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기업 환경에 적합한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을 제공하며, 조직도, 전자결재 등 회사 주요 시스템을 연동하여 모바일로 업무 효율을 극대화시킨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기업의 비대면 업무
헬로티 서재창 기자 | 2021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Soft wave 2021)이 12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총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IT 서비스, 패키지 소프트웨어, AI, IoT, RPA, 블록체인, AR·VR, 보안, 게임·앱·콘텐츠, 기타 SW 융합 등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을 총망라한 행사로, 총 250개사 500부스로 성황리에 유치됐다. 세계 각국은 4차 산업혁명을 지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미래를 선도하는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는 제조업 중심의 저효율 산업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의 고부가 산업으로 전환을 택했다. 이에 전시 주최 측은 "현재 산업 활성화와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한 소프트웨어 전문 전시회가 부재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은 국내외 SW 선도기업이 참여하는 종합 B2B 마켓 개최로 SW 중심사회로 가는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회에는 패키지 SW, IT서비스, 융합 SW, 인터넷 SW, 게임 및 콘텐츠 SW 등의 분야로 나뉘어 각 솔루션이 소개됐다. 패키지 SW 부문에서는 정보 보호, 운영체제(OS), 오피스, 저작도구, 스토리지,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동원디어푸드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손잡고 AI 기반의 식품 온라인몰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동원디어푸드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AI 기반 커머스 플랫폼 및 물류 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용수 동원디어푸드 대표와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과 신선 HMR 전문몰 더반찬& 등에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첨단 AI 기술을 적용해 고객 중심의 쇼핑 서비스와 최적화된 물류 환경을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동원디어푸드는 재고 관리, 물류 운영, 고객상담 등 서비스 전반에 AI를 적용한다. 특히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초개인화 추천 서비스와 신선식품 ‘다이나믹 프라이싱(Dynamic Pricing)’ 제도 등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AI를 기반으로 주문부터 배송에 이르는 모든 프로세스를 재설계해 물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해나갈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AI·클라우드 등 DT(Di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카카오의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담당하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생태계 구축과 사업 모델 확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전날 이러한 내용의 'AI 기반 물류서비스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물류와 AI 접목이 가능한 분야를 발굴해 관련 시스템 개발 업무에 협조하고,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시스템 개발과 함께 롯데글로벌로지스 고객사에 마케팅·물류 솔루션과 종합업무플랫폼인 '카카오워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특히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DT) 영역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한 신속한 물류 정보 시스템 구축 ▲ 물류 데이터 기반 최적화된 의사 결정과 서비스 제공 ▲ AI 기반 콜센터 혁신 서비스 발굴 등의 협업 모델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그루매틱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최근 클라우드 비용 관리 솔루션 개발 및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비용 관리 시스템 구축,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뒤 최적화, 비용 관리를 위한 AI 엔진 도입 등 여러 분야에서 클라우드 운영 및 관리에 최적화한 솔루션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그루매틱은 자체 개발한 AI 엔진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관리 및 비용 절감을 위한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국 기업이다. 이미 국내 최대 이커머스 업체부터 실리콘 밸리의 데이터 센터 운영사, 글로벌 컨설팅 회사까지 국내외 많은 기업이 20%~65%까지 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하고 구매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 i 클라우드는 서비스형 플랫폼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의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의 요구 사항이 있는 카카오 i 클라우드 고객사에 그루매틱의 비용 관리 솔루션을 함께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클라우드 전문 컨설팅 및 멀티 클라우드 운영 효율 증대를 위한 자문 서비스도 지원한다. 에릭 킴 그루매틱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
헬로티 서재창 기자 | GS건설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함께 AI 챗봇 상담 서비스 '자이챗봇'을 도입해 분양 상담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사용자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개발한 '카카오 i 커넥트 톡'을 통해 자이(Xi) 아파트 분양 관련 챗봇 상담 서비스를 이용한다. 카카오톡을 통해 쉽게 접속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GS건설은 자이챗봇 서비스가 기존 단답형 질문·답변 수준에 머물렀던 기존 챗봇과 달리 상담원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화했다고 소개했다. 이를테면 "요즘 분양 중인 아파트 좀 알려줄래?", "다음 달 분양할 아파트는 뭐야?" 등 문장에도 고성능 자연어 처리 모델(AML)을 통해 적확히 반응하며 예약 신청 및 조회, 단지 조회, 납부 내역 등 개인 맞춤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팅에서 발생하는 오탈자도 자체적으로 바로잡아 제대로 인식하고 기존 홈페이지나 앱에 산재한 정보들도 연동해 제공한다. 챗봇 이용 도중 상담사를 연결할 경우 이전 대화 내용이 상담사에게 그대로 전달돼 빠르고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디지털 역량 강화와 친환경 경영을 통한 신사업 발굴이라는 그룹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AI가 미래산업의 핵심 먹거리로 주목받으면서 IT업계가 'AI 대중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AI 대중화의 첫 번째 과제는 비전공자나 일반 대중도 인공지능의 개념 및 개발 등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AI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다. 기술이 빠르게 고도화되고 실생활에 AI가 접목된 사례가 늘면서 예전보다 많이 익숙해져 있지만, 일반 대중들에게 친숙하다고 하기에는 아직 거리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업들이 선택한 방법은 기술 콘텐츠를 생산하고 블로그나 플랫폼 등을 통해 공유하는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기술 블로그 운영 슈퍼브에이아이는 데이터 라벨링 노하우 및 특허 기술, ML옵스 등의 관련 콘텐츠를 볼 수 있는 기술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블로그는 ▲자사 핵심 기술을 공개하는 'Tech' ▲인터뷰 및 활동 소식, 제품 업데이트 소식 등을 전하는 News ▲파트너사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Use Cases ▲기술 노하우를 정리한 White paper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김현수 대표를 비롯해 김계현 CRO와 임직원들이 직접 기획 및 작성한 다양한 인공지능 콘텐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AI, 클라우드 등 DT(Digital Transformation) 기술을 활용해 공공 비즈니스 영역에 본격 진출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7월 1일 공공기관용 '카카오 i 클라우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복잡한 인프라 관리, 고비용 등의 불편 없이 클라우드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실시간 사용량 메시지 등 전용 알림 서비스로 인프라 운영 효율 및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15일, ‘카카오 i 클라우드' 공공기관용 서비스형 인프라(IaaS, Infrastructure as a Service)에 대한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을 취득했다. 해당 인증은 공공기관에 안전성 및 신뢰성이 검증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정보보호 기준의 준수 여부 확인을 평가·인증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공공기관의 IaaS 중심 클라우드 수요 증가와 도입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하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공공 인증을 먼저 취득했으며, 향후 SaaS(Software as a Service), PaaS(Platform as a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보건의료 디지털 환경 조성과 스마트 헬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3사는 22일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오피스에서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신정환 카카오 수석부사장,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료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 보건 의료 디지털 혁신을 통한 스마트 헬스 기반 활성화 △ 인증서 및 전자문서 플랫폼을 통한 디지털 의료환경 조성 △ AI, 클라우드 등 신기술 지원 △ 비대면 업무 환경 및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 i 커넥트 톡’, ‘카카오 i 클라우드’ 등 AI와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을 보건의료 분야로 확대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국민은 ‘카카오 i 커넥트 톡’으로 다양한 의료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상담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카카오 i 클라우드’를 이용해 비대면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업무를 디지털화하는 등 인프라 혁신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카카오는 심사평가원의 정보와 카카오 인증서를 기반으로 디지털
헬로티 함수미 기자 | SAP는 9일 SAP 사파이어 나우(SAP SAPPHIRE NOW)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지능형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혁신에 대해 발표했다. 크리스찬 클라인(Christian Klein) SAP 최고경영자는 이날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지능형 기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기조연설에서 기업 혁신에 필요한 요소와 지능형 기업으로의 전환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먼저 크리스찬 클라인 SAP CEO는 올해 초 발표한 라이즈 위드 SAP(RISE with SAP) 관련 새로운 솔루션을 공개했다. 라이즈 위드 SAP는 디지털 전환의 모든 단계에서 고객이 지능적인 기술로 프로세스를 재설계해 더 나은 비즈니스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한다. SAP는 모듈형 클라우드 ERP용, 산업용, 경험 관리용 라이즈 위드 SAP 솔루션들을 각각 새롭게 선보이며 지능형 기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기업의 판매 과정을 가속화하는 SAP 업스케일 커머스(SAP Upscale Commerce) ▲잠재 지출 이슈를 식별하는 SAP 컨커(SAP Concur)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기능 ▲신속하게 인사이트를
[헬로티] NHN이 서버용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기업·공급기업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외산AI반도체가 아닌 국산 AI반도체를 개발, 활성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 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HN, SKT,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퓨리오사AI, 리벨리온, KT, 네이버 클라우드, 더존비즈온,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10여개 기관·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NHN 사옥에서 진행됐다. 참여 기업들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내 국산 반도체 실증·적용 적극 검토, △수요 맞춤형 반도체 개발 협력, △광주 AI 집적단지 내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수요연계형 AI 반도체 실증 지원사업 등을 통해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 생태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AI반도체는 학습·추론 등 인공지능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높은 성능, 높은 전력효율로 실행하는 시스템반도체다. NHN은 AI 반도체의 대표적인 수요시장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기업으로서 SKT, 인공지능산업융합 사업단(AICA)과 함께 NHN컨소시엄을 구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