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엠비젼은 머신비전 전문 기업으로, 머신비전의 국내 도입 초기부터 자동화 검사 시스템의 토대가 되는 하드웨어 개발해 주력하였으며, 현재는 소프트웨어까지 포함하는 자동화 검사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Q. 엠비젼의 설립과 그간 국내 시장에서의 대표적인 성과는? A. 국내 머신비전 시장 태동기에는 대부분의 조명이 외산 제품이었다. 엠비젼은 독자 기술을 활용해 머신비전용 LED 조명을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하였으며, 이물검사용 고출력 대형 라인조명, 대면적 다채널 복합검사용 조명 등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조명을 개발해 사업화했다. Q. 엠비젼은 인더스트리4.0, 스마트제조, 스마트공장의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나? A, 사람이 눈으로 보고 머리로 판단하는 능력을 기계에 부여한 것이 머신비전 시스템이다. 엠비젼의 머신비전 시스템은 피검사물의 영상을 획득하는 하드웨어와 결과를 판독해주는 딥러닝 소프트웨어로 구성되며, 검사환경과 피검사물을 고려한 맞춤형 개발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Q. 엠비젼은 현재 어떤 제품군들을 보유하고 있나? 그리고 주력제품은 무엇이며, 어떤 차별화된 점을 갖고 있나? A.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기존의 머신비전용 돔 조명은 빛을 다양한 각도에서 균일하게 조사하여 피검사물의 표면 전체에 빛을 고르게 확산시켜 주어 광택이 있거나 표면이 고르지 않은 물체의 검사에 널리 사용되어 왔다. 최근 고속검사, 정밀검사를 요구하는 검사 환경 트렌드에 따라 산업용 카메라도 고해상도화, 대면적화 되고 있는데, 반구형 돔 조명은 고속 및 대면적 검사 대응에 어려움이 많다. 고속검사에 대응하기에는 구조적 특성상 높은 광량을 확보하기 어려우며, 대면적 검사를 위해 크기가 커질수록 수직높이도 비례하여 증가하기 때문이다. 일본 업체를 필두로 하여 도광판을 적용한 플랫 돔 조명이 판매되고 있으나, 도광판의 패턴이 노이즈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엠비젼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피라미드 형태의 사각 돔 조명을 개발하였다. 사각 돔 조명은 컴팩트한 구조와 크기로 장비의 공간적 제약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돔 조명과 같은 광 특성을 구현하여 반사가 심하거나 굴곡있는 제품의 검사에 널리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도광판을 사용하지 않아 영상의 선명도가 높으며, 구조의 특성 상 높은 광출력 확보가 가능해 대면적 검사, 고속 검사 대응이 가능하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엠비젼이 개발한 사각 돔 조명이 제9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에서 열린 2021년 KMVIA 어워드에서 노미네이트됐다. KMVIA(Korea Machine Vision Industry Association) 어워드는 산업 전반에 머신비전을 보급 및 활용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공이 큰 기업의 혁신제품에 대해 포상함으로써 이들의 사기를 높이고 다양한 산업으로 머신비전 도입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시상식이다. 특히, 매년 한국머신비전산업전을 기준으로 소개되지 않은 신제품이 심사 대상이 되며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대상을 선정한다. 엠비젼의 사각 돔 조명은 반사가 심한 물체의 검사를 위해 개발한 것으로, 원형 돔 조명의 단점인 공간적 제약 문제와 대면적 및 고속검사 대응의 어려움을 해결한 새로운 형태의 산업용 조명이다. 기존의 머신비전용 돔 조명은 빛을 다양한 각도에서 균일하게 조사하여 피검사물의 표면 전체에 빛을 고르게 확산시켜 주어 광택이 있거나 표면이 고르지 않은 물체의 검사에 널리 사용되어 왔다. 최근 고속검사, 정밀검사를 요구하는 검사 환경 트렌드에 따라 산업용 카메라도 고해상도화, 대면적화 되고 있는데, 반구형 돔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엠비젼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엠비젼(대표 이구열)은 SF+AW 2021에서 사각 돔 조명, 대면적 다채널 복합 조명 등 차별화된 머신비전 조명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사각 돔 조명은 반사가 심한 물체에 균일하고 부드러운 빛을 조사하기 위한 사각 형태의 돔 조명으로, 피라미드 형태이기 때문에 원형 돔 조명에 비해 컴팩트하며 설치와 탈거가 용이하다. 선명하고 균일한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으며 고출력으로 대면적 고속 검사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 현재 식음료 분야에서 외관검사, 로트번호 인식 및 추적, 포장 불량 여부 검출 공정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다음으로 선보일 대면적 다채널 복합 조명은 서로 다른 조사각도를 갖는 10채널 이상의 돔 조명과 동축 조명으로 구성된 복합 조명이다. 각 채널은 85% 이상의 균일도를 확보하고 있으며 개별 제어가 가능하다. 대면적 검사를 위해 47M급 이상 고해상도 카메라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엠비젼은 머신
헬로티 이동재 기자 |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로 모든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머신비전(Machine Vision)’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회장: 이진원, 이하 KMVIA)은 ‘2021 머신비전 온라인 컨퍼런스(www.mvcon.co.k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부터 9월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미래 제조경쟁력의 핵심, 머신비전 구축 전략’이다. 머신비전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로, 기계에 이미징 기반 검사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재고를 개선하고 불량 제품을 식별하는 등, 산업 자동화 시스템에 도움을 주고 제조 품질을 향상시킨다. 산업이 디지털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머신비전 기술은 인공지능, 로봇, 스마트 글래스 등 첨단기술들과 접목돼 혁신적이고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가고 있다. 글로벌 머신비전 산업의 주요 키워드는 임베디드 비전, 비전 유도 로봇(VGR), 3D 검사, SWIR 카메라, CoaXPress v2.0 통합, 리퀴드 렌즈의 부상, 열화상, AR/VR 기능 향상, 품질 분석, 향상된 공급망 가시성 등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러한 머신비전 트렌드, 기술, 사례를 한눈
헬로티 이동재 기자 |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로 모든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머신비전(Machine Vision)’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회장: 이진원, 이하 KMVIA)은 ‘2021 머신비전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부터 9월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미래 제조경쟁력의 핵심, 머신비전 구축 전략’이다. 머신비전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로, 기계에 이미징 기반 검사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재고를 개선하고 불량 제품을 식별하는 등, 산업 자동화 시스템에 도움을 주고 제조 품질을 향상시킨다. 산업이 디지털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머신비전 기술은 인공지능, 로봇, 스마트 글래스 등 첨단기술들과 접목돼 혁신적이고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가고 있다. 글로벌 머신비전 산업의 주요 키워드는 임베디드 비전, 비전 유도 로봇(VGR), 3D 검사, SWIR 카메라, CoaXPress v2.0 통합, 리퀴드 렌즈의 부상, 열화상, AR/VR 기능 향상, 품질 분석, 향상된 공급망 가시성 등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러한 머신비전 트렌드, 기술, 사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컨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