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 AI대학원이 에티포스, 국민대학교, 테너지소프트와 함께 차세대 먹거리이자 자율주행차 인프라 핵심 요소인 차량사물통신(V2X) 기반 플랫폼 기술을 공개시연했다. 차량사물통신은 자동차와 모든 것을 연결하는 기술로, 자동차와 도로 환경에 있는 다양한 요소 간 소통을 가능하게 해 자율주행차와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 핵심기술로 꼽힌다. 해당 기술은 악천후 등 외부환경에 대응 가능한 차량사물통신(V2X) 기반 커넥티드 플랫폼 기술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을 목표로 하며, 11월에 ‘2021 Hybrid V2X Demo Day’란 이름으로 진행됐다. 시연 현장에는 GIST를 비롯해 국민대학교, 에티포스, 테너지소프트 등 4개 연구팀의 관계자가 참석해 관련 주제에 대한 기술 시연과 회의가 진행됐다. GIST 연구1팀은 분산형 AI-DCU(AI 대응 데이터 집중장치)의 통합관제를 위한 시연을 진행했다. 분산된 AI-DCU 및 V2X Car Edge 클라우드 내에서 복잡하게 전송되는 데이터 트래픽의 가시성 지원을 위한 SmartX MultiSec을 개발했다. 이번 시연에서는 SmartX MultiSec을 이용해 분산된 DCU로부터 데
[사진=국민대학교] [헬로티] 국민대학교는 검색솔루션 업체 코난테크놀로지와 인공지능 기반 챗봇 온라인 학사상담 서비스 구현 및 공급에 대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분야 공동연구, 기술자문 및 인재 양성 등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가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챗봇이 고객사에 제공할 미래 경제적 효익을 증명할 것"이라며, "상담서비스분야에 적용될 인공지능 기술 연구·개발에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민대 유지수 총장은 "국민대는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연구를 강화해 소프트웨어 기반 실용·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