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고객에 서비스 품질 높이기 위해 기술센터 설립 예정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파트너에 대한 투자, 고객에 대한 투자, 그리고 대응할 수 있는 인력의 확충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투자가 이뤄질 것이다. ▲ 데이터로직코리아(Datalogic IA) 유경수 지사장 Q. 2016년 국내 AIDC 산업을 전망해주세요. 작년 말과 올해 초 대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자동차 전장 등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발표되면서 AIDC 업계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경기도 평택시 평택·고덕산업단지에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단지’를 건설하고 있는데, 국내 기업의 단일 투자로는 사상 최대인 15조6000억원이 들어가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올해 평택에 74만m2(약 22만4000평) 규모의 생산 라인 1기를 먼저 조성해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갑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애플과 아이폰용 플렉시블 OLED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최대 9조원의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계약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약 3~4조원 규모 설비 투자에 착수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
들어가는 말 2015년 <자동인식·보안>지에서 필자는 스마트홈(Smart Home)의 개념 정의와 함께, ICT 생태계를 가치사슬 위치와 통제 방식을 두 축으로 하여 4가지로 스마트홈 플랫폼을 유형화했고 대표 사례들을 언급하면서, 생태계의 중추 역할을 하는 플랫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송민정 2015.7). 스마트홈 생태계를 선점하려는 개방참여형 플랫폼으로 구글과 애플을, 기술요소형 플랫폼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개방참여형을 선언한 삼성전자, LG전자, 그리고 여전히 채널통제형을 유지 중인 AT&T, 프랑스텔레콤 오렌지 등의 통신기업 간 플랫폼 경쟁 구도가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의 CES(국제소비자가전박람회; Consumer Electronics Show) 2016 주요 테마도 스마트홈이며, 이의 기반 기술은 단연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후 IoT)이다. 본고에서는 2015년 플랫폼을 강조한 필자의 IoT 기반 스마트홈 기고문에 이어 2016년 동향에 대해 다시 논의하고자 한다. 또한 이미 IoT가 스마트홈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았기 때문에 ‘스마트홈’으로 명명하기로 한다. 정부기관이나
모비콘트롤(MobiControl)로 MDM 시장 공략 강화 소티가 제공하는 모비컨트롤을 통해 모바일 기기 관리 비용 절감과 보다 향상된 모빌리티 업무환경 실현을 통해 단기간에 ROI를 달성한 다양한 사례를 전파함으로써 MDM 도입이 확대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다음은 소티코리아 안병욱 지사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소티코리아(SOTI) 안병욱 지사장 Q. 국내외 MDM(Mobile Device Mamagement) 시장의 전반적인 트렌드는 어떻습니까? 모든 산업에서 모바일 기기 사용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MDM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습니다. 기기들의 중앙 관리, 애플리케이션의 손쉬운 배포 및 관리, 사후관리 등을 위해서 MDM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본적인 모바일 기기의 원격지원과 업무 외적 기능들을 제어해 업무 집중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합니다. 산업용 단말기의 경우, 최근 들어 OS가 윈도우에서 안드로이드로 전환되는 추세입니다. 제조업체들은 안드로이드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보안 취약점이 있기 때문에 MDM으로 해결하려는 인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자사 제품의 밸류를 높이는 차원에서 MDM을 접근하고 있습니다. 소티와 파
2016년은 IoT에 관련된 의미 있는 해가 될 수 있을까? 의문에 대한 대답은 필수적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환경이 체계적으로 갖추어지는 것이 첫 번째고, 두 번째는 사용자에게 정말 필요한 서비스가 나오는 것이라고 본다. 그 중 첫 번째 소식이 삼성의 아틱 출시에 대한 소식이다. 아틱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겠다. 2016년은 IoT에 관련된 의미 있는 해가 될 수 있을까? 의문에 대한 대답은 필수적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환경이 체계적으로 갖추어지는 것이 첫 번째고, 두 번째는 사용자에게 정말 필요한 서비스가 나오는 것이라고 본다. 사용자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서비스가 나오는 것이 먼저일 수도 있다. 지금까지는 이러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 드는 비용(하드웨어 및 관련 서비스 개발 및 관리 비용)이 너무 높아서 실제 서비스를 구축하는 장애가 되고 있었지만 여러 회사의 노력으로 점차 개선되고 있어 긍정적인 방향이 형성될 것 같다. 그 중 첫 번째 소식이 삼성의 아틱 출시에 대한 소식이다. 아틱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겠다. 삼성의 아틱(ARTIK)의 등장 지난해 5월 삼성전자가 공개한 아틱은 IoT 시장에 도전하는 새로운 삼성의 도전으로 성능에 따라 10, 5,
사내 인트라넷에 각산업 전문가 매칭 서비스 융합 1990년부터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성능 및 신뢰성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던 표준엔지니어링이 新사업에 착수한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경영정보 시스템이 그것이다. 표준엔지니어링의 서의석 대표이사는 “경영정보 시스템에 각 분야 전문가와의 매칭 서비스를 도입할 생각”이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수준을 높이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전체 제조업이 일어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 표준엔지니어링 서의석 대표이사 1990년대 초 국내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던 시기, 중소기업의 경우 좋은 제품을 만들고도 제품을 검증할만한 인력이 없어 시기 적절히 수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서의석 대표는 중소기업이 개발한 제품의 검증 및 컨설팅을 담당해 국내 산업 발전에 일조하고자 표준엔지니어링을 설립했다. 회사를 설립한지 약 26년이 지난 지금, 서의석 대표는 새로운 사업에 발을 내딛으려 한다. 클라우드를 활용한 경영정보 시스템 개발 및 보급이 그것이다. 표준엔지니어링의 서의석 대표는 “지금까지 약 26년 간, 성능이나 신뢰성은 있는지 검증을 위한 국
ⓒGetty images Bank 영국의 에딘버러 대학의 Harald Haas교수에 의하여 명명된 LiFi(Light Fidelity)는 LED전구의 파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기존의 WiFi는 라디오 파동을 사용하였다면 LiFi는 빛의 파동을 사용하며 빛의 파동 위에 데이터를 실어서 전송하는 방식이다. 그러므로 LiFi는 WiFi 802.11과 유사하게 무선으로 동작하고,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LED조명을 사용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 기술을 응용할 때에는 새로운 전구가 사용되고 스마트폰과 PC에 포토센서를 설치하여야 한다. 포토센서(또는 포토 디텍더)는 입력되는 빛의 정보를 판독하는 센서이다. TV 리모컨은 IR신호를 TV에 전달하며 IR신호에 이진수 정보(binary code)를 바꾸는 원리와 동일하다. 하기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인터넷과 라우터/서버가 케이블에 연결되어 있으며, 케이블은 가정에 설치되어 있는 LED 전구에 부착된다. LED 전구는 휴대 전화 나 노트북에 광 검출기가 빛의 파장을 포착하고 이를 디코딩하는 동안 빛의 파동을 변조하여 데이터를 전송한다. ▲ LiFi의 동작 원리 LiFi의 장점을 요약하면 1. 기존 WiFi에 비해 음영지
4년 내 200억 매출 달성이 목표 최근 전기사업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대행사업자는 3월 31일까지 전력분석기를 포함한 다수의 장비를 갖춰야 한다. 특히 전력분석기는 전압, 전류, 전력, 역률, 고조파의 측정·저장까지 지원해야 한다. 이와 관련, 최근 전력분석기 TekOn550 판매호조로 연일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 테크온의 김재동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김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 테크온 김재동 대표이사 Q. 테크온을 소개해 달라. A. 테크온은 2014년 설립된 신생기업으로서, 작년 TekOn550 전력분석기를 출시해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고 있으며, 기존의 TekOn900 배터리 품질분석기는 국내외 발전설비관리 기관이나 통신사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한편, 5월에는 배터리의 설치 및 관리가 동시에 가능한 종합장비인 Tek-On950 고급형 배터리 품질분석기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 장비는 최근 통신업체와 300~400대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Q. 테크온의 주력 제품은. A. 전기사업법 시행령(부칙 제2·3조, 별표2)에 따르면 대행사업자는 3월 31일까지 공용장비로 절연저항 측정기,
제품 테스트 및 효율 증명의 레퍼런스 장비로 자리 잡을 것 대기전력, 전기자동차 및 로봇 모터 등의 전력 분석에 대한 이슈가 몇 년 전부터 대두되고 있다. 최근 전력분석 업계의 신흥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뉴튼스포스 코리아 도정국 대표이사는 “후발주자인 만큼 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럽에서는 최고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제품 성능이 우수하다”며, “이 기기로 국내시장을 적극 공략해 전력분석계의 히든챔피언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 인터뷰 | 뉴튼스포스코리아 도정국 대표이사 만유인력의 법칙으로 유명한 영국의 물리학자 뉴튼의 정신을 계승해 운동의 세 가지 법칙인 관성, 힘과 속도의 비례,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에 이은 4번째 법칙을 탄생시키겠다는 의지를 사명에 담은 뉴튼스포스(Newtons4th, N4L)는 파워 전력분석기로 유명했던 기업인 볼텍 출신의 메인 엔지니어가 1997년 창립했다. 창립한지 4년째 되는 2000년에는 영국 퀸스어워드(Queen's Award)의 혁신기업에 선정되는 등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다. 1965년 영국 왕실에 납품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공식 인증서로 시작
프레스 금형에는 여러 가지 공법이 있는데, 그 중에 프로그레시브 공법이 있다.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프로그레시브 금형은 우리나라 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수출도 많이 하고 있다. 그러나 형상을 가진 프로그레시브 금형은 구조, 이송, 취출에 있어 일반적인 방법이 아니다. 일부 회사에서 형상 프로그레시브 금형을 제작하고는 있지만, 아직 공개된 기술은 없다. 이 글에서는 이처럼 공개되지 않은 형상 제품의 프로그레시브 금형을 다루고자 하며, 특히 동사에서 필자가 직접 설계하여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생산한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이번에는 프로그레시브 금형에서 상향 성형을 적용한 구조 사례 및 적용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구조적으로는 많이 적용하는 방법이 아니므로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금형 설계자로서 이 방법을 알아두면 금형의 생산성 및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아래 그림 1은 소재 폭 318mm, 피치 130mm, 소재 두께 SPFH540 2.0T의 프로그레시브 다이의 레이아웃이다. 이 도면은 최근인 2년 전에 국내 자동차 1차 벤더에 납품한 도면이다. 제품 크기는 판두께 2.0T의 238×140×74mm 사이즈를 가
박힌 돌 빼내기 위해 성능은 올리고 가격은 대폭 낮춘다 세계 6∼7위권의 국내 계측기 시장은 지금까지 외산장비에 밀려 시장을 미국, 독일, 일본 등 계측 선진국에 내줘야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오디에이는 직류전원공급기, 직류전하부하기 등을 국산화해 점차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또 올 하반기에는 AC파워소스를 국산화해 선보일 예정이다. 본지는 오디에이의 김정석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 오디에이 테크놀로지 김정석 대표이사 오디에이테크놀로지(이하, 오디에이)는 전력전자계측기 전문 제조업체로, 직류전원공급기(Programmable DC Power Supply)와 직류전자부하기(Programmable DC Electronic Load)를 개발·생산한다. 또 오디에이의 전력전자 계측기를 기반으로 신뢰성 테스트를 위한 시스템 장비를 구축하여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전력전자 계측기는 여러 산업에 걸쳐 널리 활용되는 범용 계측기이며, 특히 TV용 OLED 패널의 분야 및 자동차용 부품인 하네스, 전장부품, 모터, 공조시스템의 신뢰성 시험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최근 3년(‘12~‘15년) 동안 적극적인 마케팅을 수
연재(마지막회) O2O의 주요 정책 이슈 및 정부의 역할 그림 10. 간편 결제 활성화로 예상되는 파급 효과들 그동안의 연재 내용에서 필자는 O2O 산업의 경제·사회적 효과를 논했다. 이를 논하기 전에 필자는 먼저 O2O가 등장하게 된 기술적 및 비즈니스적 배경에 대해 언급했고, O2O의 개념과 비즈니스 유형을 차례로 나열해봤다. 또한 이미 시작된 O2O 비즈니스 및 시장의 확산이 국내 기업의 경영 전략에 미치는 세 가지 영향으로 O2O 결제 방법의 다양화, 위치정보를 활용한 게이미피케이션, 그리고 고객 경험 기반의 옴니채널화 등에 대해 언급했다. 여기서는 국내의 관련 기업들이 이러한 경영 전략을 추진할 수 있게끔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어떤 정책 이슈가 있는지 먼저 살펴본 후에 정부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 글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먼저, O2O 비즈니스 확산이 국내 기업의 경영 전략에 미치는 세 가지 영향 중심으로 정책 이슈를 논하고자 한다. 첫 번째인 O2O 결제의 다양화와 관련되는 정책 이슈는 국내에만 유일하게 존재하고 있는 액티브X(Active X)와 공인인증서 문제다. 액티브X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보안&midd
1999년에 설립된 국내 서버 전문 제조업체 이트론은 서버 스토리지를 비롯한 데스크톱 가상화 기술인 VDI 솔루션 PIOS를 오픈소스 기반으로 개발·공급하고 있다. 또 산업용 PPC(Panel PC)인 Brick PC를 국내 개발·생산하여 공공기관 및 기업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Q. 이트론은 어떤 회사인가. 이트론주식회사(이하 이트론)는 네오엠텔과 디지털헨지가 합병된 형태의 회사로 1999년에 설립됐으며, 2008년에 코스닥에 상장된 업체입니다. 이트론은 서버 및 스토리지 시스템 구축, Intel Poducts(SSD, NUC 외) 등 컴퓨터 관련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IT 관련 제조 및 유통 사업 전문업체로 국내 제조 및 개발을 통한 하드웨어 기반의 서버, PPC을 비롯한 VDI 개발을 통해 자체 기술력을 갖추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형태의 비즈니스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Q. 주력 제품 라인업은. 이트론의 라인업은 매우 다양합니다. 이는 현재 시장의 트렌드가 매우 빠르기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서버 부분에 있어 국내 생산을 통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내부 기술 연구소를 통해 제품을 개발하고 납품 이전에 내부 테스트
이번 연재는 컴퓨터 해석을 기반으로 하는 사출금형 설계의 핵심 기술인 유동시스템 설계를 중심으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요소 기술의 특성들을 분석하여 설계자들에게 관련 기술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사출성형 기술은 유체 성질에 관한 이론적 배경을 근거로 사출성형의 다양한 파라미터의 특성을 분석하여 성형기술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러너리스 금형 사출 금형에서 스프루와 러너는 용융된 수지를 캐비티 내부로 안내하는 유동기구이다. 그러나 이 스프루와 러너는 성형품을 얻기 위한 보조 수단일 뿐으로 매 사이클마다 성형품과 동시에 성형된다. 이것을 제품 취출 시에 제품과 분리하고 제품면을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에 스크랩이 발생하게 된다. 러너리스 금형은 이러한 스프루 러너가 나오지 않도록 하는 금형을 말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출 금형에서 유동기구는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 게이트 : 게이트는 러너와 캐비티를 연결하는 중간 매체로서 성형할 제품의 캐비티에 용융수지를 충진하도록 안내하는 기능과 충진 완료 후 캐비티 내의 수지가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며 콜드러너와 핫러너에 반듯이 존재해야 하는 유동기구이다. 콜드러너 : 금형에서
BLDC 모터의 수요가 증가하고 기술이 발전되면서, BLDC 모터 제어 시스템 개발 전략은 디스크리트 회로로부터 3가지 각기 다른 범주로 진화했다. 주요 접근방법은 시스템-온-칩과 특정용도 표준 제품, 그리고 2-칩 솔루션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들은 필요한 부품 수와 설계 복잡성을 줄여준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단점 또한 존재한다. 이 글에서는 각각의 접근방법에 대해 검토하고, 설계 시 발생하는 통합과 유연성 간의 상충관계에서 어떻게 균형을 맞출 수 있는지 설명한다. 고집적 반도체 제품은 컨슈머 제품뿐만 아니라 모터 제어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동시에 브러시리스 DC(BLDC, Brushless DC) 모터는 자동차와 의료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시장에서 다른 유형의 모터에 비해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 BLDC 모터의 수요 증가 및 기술 발전이 진행되면서, BLDC 모터 제어 시스템 개발 전략은 디스크리트(discrete) 회로로부터 3가지 각기 다른 범주로 진화했다. 주요 접근방법은 시스템-온-칩(Systems on Chip, SoC)과 특정용도 표준 제품(Application-Specific Standard Products, ASSP),
올 44억 달러 시장 성장 의료 영상 전송부터 IT 솔루션 조화까지 의료용 디스플레이는 고화질, 광시야각 등 높은 수준의 기술이 요구되는 만큼 산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가운데 좋은 고수익 시장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상황아래 디스플레이 전문업체인 바코(BARCO)가 의료용 모니터 전문업체인 어드밴 인터내셔널 코프를 인수했다. 의료용 디스플레이 벨기에 디스플레이 전문업체인 바코(BARCO)가 미국의 의료용 모니터 전문업체인 어드밴 인터내셔널 코프(ADVAN International Corp)을 지난 6월 중순 전격적으로 인수했다. 어드밴 인터내셔널 코프 한국지사(이하 ‘어드밴 코리아’)는 미국 Fremont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IT/의료장비 모기업을 두고 지난 2007년도 한국지사를 설립한 이래로 의료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는 고품질의 의료용 디스플레이를 개발, 판매하는 의료용 모니터 전문업체이다. 어드밴 코리아는 의료진단 및 수술 영상분야의 수술용 모니터와 내시경모니터, 그 외에 진단용 모니터, 판독용 모니터, 터치스크린 모니터, 및 환자 모니터링 모니터 등의 제품을 두루 갖추고 있다. 글로벌 기술 기업인 바코는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