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우에너지는 아직 사업을 시작한 지는 3년밖에 안 된 업체이지만 다양한 제품군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하고자 전시에 참여했다. 주 생산 품목은 태양광 인버터와 하이브리드 인버터, ESS이고 산업용이나 큰 부하에 사용할 수 있는 ESS 시스템을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우에너지의 허진 팀장에게 출시 기술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았다. Q. 전시에 참여한 목적이 무엇인가요? 이 전시회가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과 한국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오고 있잖아요. 그 분들에게 저희 제품을 소개하고 잠재적 구매자를 찾기 위해 이 전시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전시 중인 기술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가정용 PV 인버터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3KW 정도의 부하를 사용할 수 있는 태양광 인버터 기술이에요. 또 배터리 팩에 전기를 저장해서 비상시나 피크 시간 때에 사용할 수 있는 ESS 형태의 제품을 전시 중입니다. 저희 기업의 ESS 제품은 리튬 이온 배터리 팩을 사용하지만 납축전지도 사용할 수 있는 범용적인 제품이에요. 제품 자체에 UPS 기능도 가지고 있어서 비상 전원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태양광, 패널, 부하 그리드를 전부 한 곳에 물릴 수 있습니다. MPP
[첨단 헬로티] 황사와 미세먼지는 자동차 소유자들에게 고민거리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자동차 흡기 시스템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소개하는 황사에 대처하는 자동차 관리법을 정리했다. ▲ 자동차 마스크 ‘에어 필터‘로 엔진을 안전하게 황사가 불면 가장 괴로운 부분은 역시 호흡기이다. 미세먼지가 코와 입으로 들어와 가볍게는 코가 막히고 가래가 생기며, 심각하게는 호흡기 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자동차의 호흡기는 연소실이다. 연소실은 공기가 유입되어 연료를 연소시켜 자동차의 동력을 생산한다. 그 곳에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기 위해 필터링을 하는 곳이 바로 에어필터이다. 이 곳 에어필터에서 먼지 등을 걸러내 깨끗한 공기가 연소실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황사철같이 미세먼지가 평소보다 4~5배가 많아지면 에어필터의 여과지면에 먼지가 많이 쌓이게 된다. 에어필터에 먼지가 많이 쌓이면 연소실에 공기의 양이 부족하게 되어 차량 구동력도 떨어지고, 연비도 4~6%까지 떨어지게 된다. 때문에 황사철 에어필터 관리는 필수다. 에어필터를 관리하는 방법은 셀프세차장이나 카센터등에 구비되어 있는 고압의 압축청소기
[첨단 헬로티] 금융서비스 업계는 민감한 산업 특성 및 재무데이터의 높은 가치로 인해 2017년 사이버범죄의 가장 주요한 타깃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네트워크 보안 업체 포티넷코리아(지사장 조현제)가 금융서비스 업계가 주목해야 할 5가지 보안 이슈에 대한 자료를 발표했다. 금융서비스 업계가 주목해야 할 위한 5가지 보안 ‘주요 분야’는 다음과 같다. 1. 클라우드 보안 금융 서비스 업계는 다른 업계에 비해 클라우드로의 데이터 이관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취해왔다. 이는 국내 금융사도 마찬가지였다. DB 개인정보 암호화 및 개인정보 해외 반출 시, 개인정보법상의 법적 문제로 클라우드 도입이 늦어진 편이었으나 2016년 하반기에 개정된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법안으로 도입 움직임이 일고 있다. 산업 전반에 클라우드 서비스가 더욱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은 다른 모든 데이터와 마찬가지로 클라우드로 이관되는 데이터에도 동일한 보안 규칙을 적용해야 한다. 즉, 클라우드 데이터에 대한 가시성을 유지하고, 데이터가 내부 또는 클라우드 등 어디에 있든지 일관되고 엄격한 보안 정책을 적용해야 한다. 2. 이중 인증(two
어도비가 3일 한국어를 비롯, 중국어, 일본어를 동시에 지원하는 오픈 소스 서체 ‘본명조(Source Han Serif)’를 발표했다. ‘본고딕(Source Han Sans)’의 자매 서체로 개발된 본명조는 어도비 타입킷과 오픈소스 공유 웹사이트 깃허브(GitHub)를 통해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본명조는 본고딕과 마찬가지로 단일 서체 모음 안에서 한국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일본어 등 4개의 동아시아 언어와 더불어 라틴어, 그리스어 및 키릴 등 서양 언어권 글리프도 제공한다. 서체 당 7가지 두께로 표현되는 65,535개 글리프가 제공된다. 한국어의 경우, 자주 사용되는 한글 음절 및 결합된 자모와 함께 모든 현대 기호, 문자 및 음절을 지원한다. 따라서, 디자이너와 콘텐츠 제작 개발자들은 언어에 상관없이 단일 서체를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언어별로 사용 가능한 서체를 찾아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다고 어도비는 강조했다. 어도비와 구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이 서체 개발 작업에는 국내 산돌커뮤니케이션을 비롯, 일본의 이와타(Iwata), 중국의 창저우 시노타입(Changzhou SinoTyp
[첨단 헬로티] 아루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컴퍼니(이하 HPE 아루바)가 3일 IoT 트렌드 리포트 ‘사물인터넷: 현재와 미래 (The Internet of Things: Today and Tomorrow)’를 발표하고 2019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내 86% 조직이 IoT를 도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은 이보다 높은 89%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여러 산업 분야에 걸쳐 다양한 수준의 IoT 도입 사례를 제시한다. 보고서에 따르면▲엔터프라이즈 ▲산업 ▲의료 ▲리테일 ▲정부기관은 IoT 도입에 있어 선두 주자이며, IoT를 통한 가시적인 비즈니스 이점을 실현해왔다. 엔터프라이즈: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업무환경 구축 엔터프라이즈 부문 응답자 중 72%의 조직이 업무환경에 IoT를 도입했다고 응답했다. IoT 도입 형태로는 원격 모니터링에 이어 실내 위치 기반 서비스가 직원의 생산성 향상에 있어 활용도가 높았다. 실용적인 측면에서, 78%는 IoT를 업무환경에 도입함으로써 IT 팀의 효율성이 향상되었다고 응답했으며, 75%는 IoT를 통해 수익성이 증대되었다고 응답했다. 산업: IoT기반 모니터링 및 유지관리를
“과거의 작업 방식에 의한 고정관념을 깨고, 고객이 원하는 사항들을 최대한 반영해 획기적인 제품을 개발해 내는 것이 바로 혁신 아닐까요?” 우리 사회 전체가 변화의 급물살을 타고 있는 2017년 봄, 본지는 일등테크의 우광윤 대표를 만나 경기침체 속 잔뜩 움츠리고 있는 중공업 분야에서 면취 가공기 업체가 나아갈 방향과 기술 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들어봤다. ▲ 일등테크 우광윤 대표이사 Q. 먼저 회사 소개를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일등테크는 플레이트 용접 면취 및 파이프 관단 면취 가공기 제작 전문 업체로서 생산성 향상, 인건비 절약, 공기 단축, 경쟁력 강화 등 고객들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면취 가공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희 일등테크는 신속한 납기, 최고의 품질, 저렴한 가격이라는 슬로건 하에서 30년 가까이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구개발에 꾸준히 매진하고 있지요. Q. 면취기 전문 기업으로서 면취 가공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해 주신다면? 플레이트 개선기는 철판 용접의 필수 장비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우선, 용접 작업 시 각진 모서리를 깎아서 매끄럽게 만드는 면취 작업은 양면 부재의 용융점 온도가 일정하기 때문에, 면
[첨단 헬로티] 자동화를 넘어 데이터 사이언스와 결합된 지능형 제조 혁신을 향한 거대 산업 플랫폼 회사들의 대공세가 거세다. GE와 지멘스 등 전통적인 제조 솔루션 기업들은 물론 IBM이나 SAP 같은 IT 회사들까지 모두 제조 혁신이라는 메가 트렌드를 잡기 위해 실탄을 쏟아붓기 시작했다. 플랫폼 회사들과 협력해 의미있는 틈새 시장을 파고들려는 벤처 기업들의 행보도 본격화됐다. 제조 혁신이 국가 차원의 화두로 등장하면서 제조업에 특화된 서비스 모델과 데이터 분석 역량으로 무장한 벤처기업들의 존재감은 점점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 자동화 시장도 모바일 분야처럼 스타트업들이 파고들 수 있는 공간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얘기다. SMP3도 제조 현장에 특화된 서비스 전문 기업을 표방하는 회사다. 지난해말 산업용 IoT 플랫폼 시장의 맹주를 꿈꾸는 GE디지털과 파트너 계약을 맺었고, 제조 현장에서 에너지 사용을 절감할 수 있는 서비스 확산에도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SMP3는 솔루션을 통째로 파는 것이 아니라 넷플릭스처럼 정기적으로 비용을 받고 제조 업체들에게 설비 효율화를 위한 서비스를 팔고 있어 주목된다.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 익숙하게 볼 수 있는 넷플릭스나
[헬로티] 이사철 ‘시즌’을 맞아 새집으로 입주를 준비하거나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준비중인 이들이 많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셀프 인테리어에는 전동공구가 중요하다. 셀프 인테리어에 많이 쓰이는 전동공구는 전동드라이버와 드릴이다. 가구나 소품들을 조립할 때 나사못 구멍을 뚫거나 체결하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 그 외에 나무나 쇠파이프 등을 자르거나, 연마를 할 때 사용하는 전동톱, 그라인더 등이 있다. 전문가들이 많이 쓰는 전동톱과 그라인더는 전동드라이버와 드릴 대비 2배 이상의 출력이 필요하다. 전동공구를 형태별로 구분하면 콘센트에 연결해 사용하는 유선과 선 없이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한 무선으로 나눠진다. 최근에는 무선 전동공구 점유율이 전체 시장에서 약 47%까지 점유율이 늘었다고 한다. 무선 전동공구에서 중요한 부품이 바로 배터리다. 삼성SDI는 무선전동공구와 배터리에 대한 글을 뉴스 레터 형태로 미디어들과 공유했다. 관련 내용을 정리했다. 삼성SDI에 따르면 무선 전동공구 사용과 동시에 무선 전동공구용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시장조사기관 B3에 따르면, 2013년 3억 6,500
일반적인 산업시스템은 제어와 애플리케이션, 커넥티비티 기능을 필요로 한다. 제어 서브시스템은 모터의 작동과 피드백을 직접 관리하고 애플리케이션은 전체 동작을 지시한다. 또한 커넥티비티 서브시스템은 애플리케이션과 컨트롤 데이터를 다운로드하고 시스템을 원격 관리한다. 일반적으로 서브시스템의 핵심 기술에 대한 이해는 명확하다. 개발자는 고급 단계에서 전체적으로 성능과 정확성을 개선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방식을 시도한다. 이러한 기술이 무르익고 구현 비용이 감소함에 따라, 고급 애플리케이션에 이용되었던 솔루션은 그 가치사슬을 따라 이동한다. 오늘날 차세대 시스템 개발자가 직면한 과제는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높은 성능과 낮은 대기 시간, 높은 정밀성으로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하는 점증적인 혁신이다.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면, 새로운 피드백 알고리즘이나 저비용으로 위치 정확도 및 전류 감지 기능을 개선하는 등 더 나은 기능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더 높은 성능과 큰 통합을 제공하는 프로세서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 방식은 개발 비용을 증가시키고 시스템을 더 복잡하게 만든다. 결국 출시시기를 지연시켜 경쟁력까지 감소시킨다. 신기술 구현은 최
“4조에서 10조로.” 지난해 12월 새로 부임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박기한 원장의 계획이다. 국내 4조 시장을 4년만에 10조원 규모로 키우겠다는 것이다. 국내 로봇산업의 싱크탱크 수장으로서 로봇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성장전략을 추진해온 박기한 원장의 배짱이라면 기대해볼 만하다. 대구 진흥원을 찾아 박 원장의 계획을 자세히 들었다. Q. 안녕하십니까. 바쁘신 중에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바쁘시지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어느 때보다도 로봇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3대 원장으로 취임하게 되서 매우 영광스럽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Q. 정부는 물론 사회 곳곳에서 4차 산업혁명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관련 사업을 기획하고 있는 게 있으신지요. 지난 연말에 기재부에서 올해 경제동향발표에 따르면 2월 중에 민관합동 4차산업혁명대책위원회를 만들어서 4월까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하기로 했지요. 저희 진흥원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현재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Q.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진흥원은 이미 5년 전에 비전을 선포했
터크코리아, IO-Link 기반 솔루션 전진배치 파라미터 셋팅 및 출력 제어, 컨피규레이션 데이터 저장이 가능한 마이크로프로세서에 부착되는 센서와 액츄에이터들이 점점 늘고 있다. 트렌드에 대응하려는 자동화 업체들의 행보도 분주해졌다. 자동화 업계는 마이크로프로세서에 센서와 액츄에이터를 부착하는 흐름이 강해지는 상황에서 기존 스탠더드 인터페이스의 병목현상을 해결하고, 자동화 시스템을 위한 중앙 관제 기능을 개발하는 것을 중요한 요소로 꼽는다. 자동화 업계 다수 제조사들이 공동으로 센서와 액츄에이터를 위한 독립적인 커뮤니케이션 인터페이스 'IO-Link'를 개발한 것도 이 때문이다. IO-Link란 센서 혹은 액츄에이터를 인터페이스 모듈과 1:1로 연결하는 방법이다. 기존 연결 방식의 경우 단순 스위칭 데이터만 전달할 수 있지만, IO-Link는 2ms사이클을 통해 2바이트(byte)의 스위칭 정보와 데이터 채널을 함께 전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라미터 값 혹은 진단 메시지 등 추가적인 정보 전송도 가능해 센서와 액츄에이터 등 최하단 자동화기기 통신도 현실화할 수 있다. 현장에서 IO-Link 통신을 이용할 때 얻을 수 있는 큰 혜택 중 하나는 바로 일반
배터리 수명이 모바일 기기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다. 소비자들은 점점 강력한 모바일 기기를 요구하지만, 배터리 수명 때문에 이를 맞춰주기 어려울 때가 많다. 성능이 강해지면 배터리 소모량도 늘게 마련이다. 성능만 강하고 배터리 수명이 짧은 모바일 기기는 소비자들에게 외면받을 가능성이 높다. 배터리 딜레마를 호소하는 엔지니어들이 많은 이유다. 이런 가운데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배터리 수명을 효과적으로 늘리기 위해서는 낮은 대기 전류를 잘 알아야 한다는 것을 골자로하는 자료를 공개했다. 관련 내용을 정리했다. 중대 전환점 맞은 배터리 수명 최신 웨어러블,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작동시키는 것은 무엇일까? 체온 측정, 인슐린 투입, 심박수 모니터링을 위한 의료용 패치는 긴 시간 안정적으로 작동해야 한다. 이 기기들은 사용되기 전까지 오랜 기간 비품실과 의약품 창고에 보관되지만 의사와 환자는 배터리가 잘 작동될 것으로 기대한다. 마찬가지로 스마트워치, 이어폰, 비디오 게임 컨트롤러는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위해 충전 후 장시간 작동해야 한다. 전기 계량기, 가스 탐지기, 빌딩 자동화 시스템 등 현장에서 쓰이는 수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은 스마트폰 및 IoT 기반 웨어러블 기기 등과 함께 시장 성장기에 접어들었으며 생명공학기술(BT)과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다. 의료기기 전문 업체뿐만 아니라 글로벌 ICT 기업부터 스타트업(start up) 기업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닌 기업들의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서언 스마트 헬스케어(Smart health care) 산업은 다중 분석기법으로 발전하고 있는 빅데이터(Big data) 기술과 IoT 기반의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와 SNS 등 기술력을 기반으로 빠르게 대중화되어 가고 있다. 특히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가 빠르게 가속화되면서 헬스케어 기술의 효율성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기술은 기존의 의료/IT 플랫폼(EMR, OCS 등) 기반 서비스를 확장하여 스마트폰 플랫폼과 상호 보완적으로 발전하고 있다[1][2].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과 다양한 IoT 기반 웨어러블 기기에서 운용될 수 있는 고품질의 데이터와 콘텐츠를 확보하고,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는 데 적극적인 투
[헬로티]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취임과 함께 "우리의 산업(IT)은 전통을 존중하지 않는다, 혁신만을 존중할 뿐이다(Our industry does not respect tradition - it only respects innovation)"라며 직원들에게 혁신과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를 보여주듯, 마이크로소프트는 매년 매출액의 13~14%에 달하는 금액을 R&D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MS표 기술 혁신의 선봉에는 창립 25년을 넘긴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가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가 개발했거나 실험 단계에 있는 25가지 흥미로운 기술들을 소개한다. 관련 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 자료에 기반한다. 1. 홀로포테이션(Holoportation): 새로운 방식의 3D 캡처 기술로, 재현된 3D 모델을 어느 곳에서나 실시간으로 재구성, 압축 및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이다. 2. 마이크로소프트 픽스(Microsoft Pix): 자동으로 사진을 보정해주는 지능형 카메라 앱. 사용자들이 보정 전후의 사진을 비교하는 것도 가능하다. 3. 스카이프 트랜스레이터(Skype Translator): 8가지 언어로 음성 번역을 지원하고 50가지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셀프 컨트롤되며 자원을 최적화하는, 스마트한 생산은 인더스트리 4.0 그리고 스마트 팩토리의 핵심 시나리오이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업체들은 인더스트리 4.0 이 제공하는 여러 장점에도 해결되지 않은 질문을 던진다. 왜 스마트팩토리가 필요한가? 제품 생산에 있어 인더스트리 4.0을 어느 정도 달성해야 하는가? 스마트팩토리를 향한 첫 걸음은 무엇인가?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지능적이고 효율적인 생산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인더스트리 4.0은 현재보다는 미래 제조 설비도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인더스트리 4.0을 강조하는 독일의 경우 인건비는 해외와 비교할 때 과도하게 높은 편이며 여전히 고임금 국가이다. 그럼에도 선진국들 사이에선 GDP에서 산업 생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국가들중 하나로 꼽히며, 자동화에 기반한 생산운영 강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기업들은 자동화, 최신 인프라, IT 전문가, 지역 시장과의 근접성이 높아짐에 따라 노동 집약적인 작업을 독일로 이전하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을 두고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과 유사하게 재산업화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제조사 각각의 미래를 향한 아이디어 치열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