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축넘어5축패럴렐로봇개발로 고속이송로봇네임벨류높인다” 고현철 차장은 인터뷰에서‘로픽은 고속 이송 로봇을 만드는 업체’임을 강조했다. 로픽은 지난 2007년 패럴렐 로봇 관련 특허가 풀리면서 국산 개발을 시작, 3년 만에 상용화해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는 작업 반경 1000mm의 패러럴 로봇과 현재 4축에서 5축으로 구성되는 패럴렐 로봇을 개발 중이며, 내년에는 고속 수직 다관절 로봇과 고속 스카라 타입의 로봇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 회사는 연 매출 100억 원을 목표로 신시장 확대는 물론 해외 수출도 고려하고 있다. 로픽의 향후 행보를 연구개발부 고현철 차장에게 들어봤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패럴렐 로봇의 시장 경쟁이 뜨겁습니다. 로픽이 개발한 4축 패럴렐 로봇은 어떤 방식입니까? 현재 저희는 패럴렐 로봇 4축 구성 방식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방식은 해외의 ABB나 아뎁트, 화낙과는 다른 방식입니다. 저희 4축 방식은 타사 제품과는 달리 1·2·3축이 상부에 있고 4축은 다이렉트로 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4축은 제품을 회전할 수 있도록 방향성에 관한 결정을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축 안에는 드라이버와
4축 넘어 5축 패럴렐 로봇 개발로 고속 이송 로봇 네임벨류 높인다 INTERVIEW : 로픽 고현철 차장 고현철 차장은 인터뷰에서‘로픽은 고속 이송 로봇을 만드는 업체’임을 강조했다. 로픽은 지난 2007년 패럴렐로봇 관련 특허가 풀리면서 국산 개발을 시작, 3년 만에상용화해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는 작업 반경 1000mm의 패럴렐 로봇과 현재 4축에서 5축으로 구성되는 패럴렐 로봇을 개발 중이며, 내년에는 고속 수직 다관절 로봇과 고속 스카라 타입의로봇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 회사는 연 매출 100억 원을 목표로 신시장확대는 물론 해외 수출도 고려하고 있다. 로픽의 향후 행보를 연구개발부 고현철 차장에게 들어봤다. Q) 패럴렐 로봇의 시장 경쟁이 뜨겁습니다. 로픽이 개발한 4축 패럴렐 로봇은 어떤 방식입니까? A) 현재 저희는 패럴렐 로봇 4축 구성 방식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방식은 해외의 ABB나 아뎁트,화낙과는 다른 방식입니다. 저희 4축 방식은 타사 제품과는 달리 1·2·3축이상부에 있고 4축은 다이렉트로 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4축은 제품을 회전할 수 있도록 방향성에 관한 결정을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축 안에는드
아이비에스 김정현 차장 마이티 4G 등 MES 기능 강화로 올해 50억 매출 문제없다 20년이 넘는 기간 MES 사업에만 전념해온 기업이 있다. 개발인력 시장에 수많은 능력 있는 개발자들이 있지만, 그중에 한 분야에 20년 내외 경험을 축적한 개발자들을 선정하게 되면 상위 5% 이내에 들어갈 것이라고 한다. 바로 아이비에스를 두고 한 말이다. 이 회사는 현재 반도체, LCD, Wafer 제조업체에 적용되고 있는 MES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태양광, 자동차, 항만, 기타 전기/전자업계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웹과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버전‘마이티 4G(MIGHTY 4G)’를 개발 중에 있다. 아이비에스 김정현 차장을 만나 MES시장 전망과 전략을 들어봤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올해로 MES 수요와 성장, 어떤 전망을 하는지요? MES 주요 산업인 석유화학·철강 등 장치산업과 에너지 분야 산업은 국제적 환경 규제 대응 체계 마련에 나서고 있고, 전기전자·반도체 분야는 그린 IT 측면에서 MES 영역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업의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국제회계기준(IFRS) 대응 문
인벤시스 최기영 수석 미래의 MES 수요 겨냥 원더웨어 MES4.0이 나선다 인벤시스 최기영 수석은 자사의 성장동력으로 원더웨어 MES4.0을 강조했다. 이 솔루션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의 MES 수요에 부흥할 수 있을 것으로 단정했다. 최 수석은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에 20만개가 넘는 공장과 시설에서 4만 여명의 고객들이 인벤시스의 솔루션들을 사용하고 있다며, 해외에서 검증된 다양한 MES 구축 사례들과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접근한다면 충분히 시장 선점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인터뷰에는 영업팀장 최기영 수석과 기술 담당 양홍조 수석이 함께 자리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올해 MES 수요 전망을 어떻게 보십니까? 우선 전통 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제강, 식음료, 에너지 분야는 생산계획과 실행의 전 영역에서 자동화, MES, 스케줄링까지 함께 구축하는 방향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최근엔 스마트폰, 스마트TV 등 융합 IT산업이 신성장 산업으로 떠오르면서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모바일 기기, IT 부품재료 분야의 제조 시장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어 이러한 추세는 올해 MES 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을
매릴린 리_하니웰 스캐닝 & 모바일 APAC 마케팅 디렉터 “클라우드개념의원격관리툴에역량집중” “하니웰은 하드웨어 공급 구조 중심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로의 중심 이동도 추진 중이다. 시발점이 바로 원격관리 툴인 ‘리모트 마스터 마인드’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클라우드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자동인식 산업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니웰 스캐닝 & 모바일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마케팅 디렉터인 매릴린 리는 하니웰이 새로운 먹을거리를 소프트웨어에서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3~5년 뒤면 이 서비스로 글로벌 자동인식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지난 6월14일 방한한 그를 만났다. 다음은 일문일답. 정리ㅣ김유활기자 (yhkim@hellot.net) Q 바쁜 일정에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을 방문한 목적은 무엇인지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한국 시장을 공부하는 게 큰 숙제이지 요. 세계적으로도 유래 없이 성장하고 있는 한국 IT 시장 안에 서 하니웰은 과연 무엇을할수있을것인가를 찾고 있습니다. 한국하니웰의 시장을 점검하는 것도 중요 과제죠. 하니웰은 헨 드헬드 프로덕트와 메트로로직을 2007년 2008년
아이비에스 김정현 차장 “마이티 4G 등 MES 기능 강화로 올해 50억 매출 문제없다”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MES 사업에만 전념해온 기업이 있다. 개발인력 시장에 수많은 능력 있는 개발자들이 있지만, 그중에 한 분야에 20년 내외 경험을 축적한 개발자들을 선정하게 되면 상위 5% 이내에 들어갈 것이라고 한다. 바로 아이비에스를 두고 한 말이다. 이 회사는 현재 반도체, LCD, Wafer 제조업체에 적용되고 있는 MES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태양광, 자동차, 항만, 기타 전기/전자업계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웹과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버전 ‘마이티 4G (MIGHTY 4G)’를 개발 중에 있다. 아이비에스 김정현 차장을 만나 MES 시장 전망과 전략을 들어봤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올해 MES 수요와 성장,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MES 주요 산업인 석유화학·철강 등 장치산업과 에너지 분야 산업은 국제적 환경 규제 대응 체계의 마련에 나서고 있고, 전기전자·반도체 분야는 그린 IT 측면에서 MES 영역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대기업 중심의 시장군을 형성했던 MES는
인벤시스 최기영 수석 “미래의 MES 수요 겨냥 원더웨어 MES4.0이 나선다” 인벤시스 최기영 수석은 자사의 성장동력으로 원더웨어 MES4.0을 강조했다. 이 솔루션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의 MES 수요에 부흥할 수 있을 것으로 단정했다. 그러나 국내에는 소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구축 사례는 많지 않다고 한다. 최 수석은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에 20만개가 넘는 공장과 시설에서 4만 여명의 고객들이 인벤시스의 솔루션들을 사용하고 있다며, 해외에서 검증된 다양한 구축 사례들과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접근한다면 충분히 시장 선점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올해 MES 수요 전망을 어떻게 보십니까? 우선 전통 산업인 제강, 식음료, 에너지 분야는 생산계획과 실행의 전 영역에서 자동화, MES, 스케줄링까지 함께 구축하는 방향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최근엔 스마트폰, 스마트TV 등 융합 IT산업이 신성장 산업으로 떠오르면서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모바일 기기, IT 부품재료 분야의 제조 시장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어 이러한 추세는 올해 MES 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INTERVIEW_맥슨모터 오이겐 엘미거 CEO "MSC 운영 통한 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시장 입지 더욱 다지겠다" 스위스 Sachseln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맥슨모터는 전 세계 40여 개국의 지사와 판매망을 통해 매년 5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한국 내 합작법인인 맥슨모터 코리아 또한 두 자리 수 성장을 거듭하며 글로벌 성장을 이끌었다. 맥슨모터는 특히 지난 2007년 맥슨서비스센터(MSC)를 한국에 설립함으로써 한국은 물론 아시아지역의 고객을 대상으로 샘플 조립과 품질 관련 기술지원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지역과 한국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맥슨모터 오이겐 엘미거 CEO를 만나 모션제어 시장 전망과 전략을 들어봤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Q.올해 한국 모션제어 시장 전망을 어떻게 보십니까? A.전 세계적으로 저성장, 긴축재정등 글로벌 경제에 부정적인 요소가 여전히 상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출을 핵심동력으로 삼고 있는 한국 또한 이러한 영향에서예외는아닐것으로생각합니다.하지만 이머징 마켓을 중심으로 고효율 고성능 모션제어 제품에 대한 시장수요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2 차세대 조명 LED가 밝히는 미래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세계 LED, OLED 산업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할 국내 최대 규모의 LED 조명, 장비, 부품 전문 전시회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2(www.ledexpo.com, www.oledexpo.com, www.didexpo.com)가 6월 26일부터 4일간 일산 KINTEX에서 3, 4홀에서 개최된다. LED EXPO & OLED EXPO 전시회는 2003년에 최초 개최되어 매년 2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한국 LED 산업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온 전시회로, 2012년 10회째를 맞이한다. LED, OLED 조명, 장비, 부품, 소재 및 연구기관에 이르기까지 모든 관련 기업, 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전시회는 LED 산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미국상무성 및 독일상공회의소 등 해외 국가 무역 기관에서 본 전시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미국 상무성에서는 참가 업체들과의 보
맥슨모터 오이겐 엘미거 CEO “MSC 운영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시장 입지 더욱 다지겠다 ” 스위스 Sachseln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맥슨모터는 전 세계 40여 개국의 지사와 판매망을 통해 매년 5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한국 내 합작법인인 맥슨모터 코리아 또한 두 자리 수 성장을 거듭하며 글로벌 성장을 이끌었다. 맥슨모터는 특히 지난 2007년 맥슨서비스센터(MSC)를 한국에 설립함으로써 한국은 물론 아시아지역의 고객을 대상으로 샘플 조립과 품질 관련 기술지원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지역과 한국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맥슨모터 오이겐 엘미거 CEO를 만나 모션제어 시장 전망과 전략을 들어봤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올해 한국 모션제어 시장 전망을 어떻게 보십니까? 전 세계적으로 저성장, 긴축재정 등 글로벌 경제에 부정적인 요소가 여전히 상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출을 핵심 동력으로 삼고 있는 한국 또한 이러한 영향에서 예외는 아닐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머징 마켓을 중심으로 고효율 고성능 모션제어 제품에 대한 시장 수요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맥슨모터
[필츠 코리아] Safety 컨설팅으로 '세이프티=필츠' 공식 만들어간다 산업 안전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가 더욱 높아지면서 생산라인에서의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한미 FTA, 국내 장비 제조사의 해외 수출을 위한 노력, 대기업들의 해외 투자 강화 등으로 세이프티 요구는 더욱 증대될 것 으로 전망된다. 관련 업계 또한 확대되고 있는 국내 세이프티 자동화 시장을 겨냥해 제품 경쟁력과 서비스를 앞세워 주도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안전 자동화를 전문으로 하는 필츠 역시 2005년 한국시장에 진출하며 뒤늦게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5~10년 내 국 내에서‘넘버 원’세이프티 자동화 기업이 되는 것이 이 회사의 목표라고 한다. 세이프티에 대한 강한 자신감은 어디에서 비롯되는 지 필츠 코리아 김정훈 대표에게 들어 봤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필츠 기본 비전은‘세이프티 전도사’ 필츠가 한국 시장에 진출 한 것은 지난 2005년 일이다. 그 당 시에는 국내에도 쟁쟁한 글로벌 업체들이 이미 상당수 들어와 자동화 시장을 주름 잡고 있을 때이다. 그러나 필츠 코리아 김 정훈 대표는 국내 세이프티 시장 진입은 다소 늦
IoT 기반 산업현장 : 자동화 시장 진화의 새 패러다임 i-오토메이션으로 자동화 산업 혁신한다 한국어드밴텍 | 정준교 지사장 2010년 이후의 자동화 시스템의 패러다임은 IoT와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한 지능을 갖춘 인텔리전트 오토메이션으로 변화를 도모하고 있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렇다면 IoT(Internet of Things)는 우리말로 어떻게 정의를 내릴 수 있을까? IoT는 “우리 생활의 모든 사물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것”이다. 인간과 인간, 인간과 사물 또는 사물과 사물 간 언제 어디에서든 상호 연결이 가능해 요즘 정치권에서 많이 쓰는 용어인 소위 “소통”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IoT는 3개의 계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일 하부는 온도, 습도, 압력, 속도, 이미지 등과 같은 신호를 입출력 장치를 통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임베디드 컨트롤러에 의해 처리되어지고 자기 진단이 가능한 인스트루먼티드(Instrumented) 부문, 이렇게 처리된 데이터를 유선 또는 무선에 의하여 상위로 전송하는 인터커넥티드(Interconnected) 부문, 전송받은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해 지능을 갖춘 데이터로 생성되는 인텔리전트(Intelligent)
기아자동차 IT 혁신 사례 u-CLIP 구축하고 470억 원 절감했다 기아자동차 | 한상국 팀장 기아자동차는 IT를 생산에 접목시켜서 많은 효과를 창출해냈다. 대표적 사례가 바로 u-CLIP 시스템이다. u-CLIP 시스템는 e-JIT, LINC, TCS 등 크게 3가지로 구성된다. 첫 번째 e-JIT의 경우, 최종 생산단계에 필요한 부품의 낭비 요소를 줄이기 위한 시스템이다. 협력업체별 부품 납입 지시 현황 조회, RFID에 의한 납입 차량 완성차 공장의 입출입 현황 조회, RFID에 의한 완성차 생산공정별 부품 사용 현황 조회를 위한 시스템이다. 기아자동차에는 서울, 광주, 서산, 화성 공장 등 4곳에 5년간에 걸쳐 구축했다. 시스템의 3가지 핵심 기능 LINC는 RFID에 의한 자재 입고, 부품 출고 현황 조회, 재고 현황 조회, 완성차 공장 부품 소요량과 가동 현황 실시간 조회, 2차 협력업체의 자재 납입 자동지시와 재고관리가 주요 기능이다. 342개의 협력업체에 시스템을 구축해 놓았는데 협력업체의 모든 정보와 완성차 공장의 모든 현황들을 한 장소에 집어넣고 누구나 ID와 비밀번호만 있으면 들어가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구축되어 있다
포스코 제조 현장 중심 스마트워크 포스피아3.0 박차…200조 매출 핵심 기반 포스코 | 박광은 스마트워크 추진팀장 올해로 창립 44주년을 맞이하는 포스코는 2020년 매출 200조 원을 달성하기 위한 포스코3.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이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포스피아3.0 시스템 환경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스피아3.0 프로젝트 추진 포스피아는 포스코의 내부 시스템이다. 포스피아3.0에서는 창의적, 지식화, 글로벌을 향해 시스템으로 변모하는 게 핵심이다. 2011년부터 시작된 포스피아 3.0은 과거 포스코 중심으로 진행해왔던 업무를 포스코 관계사들과 함께 설계하자는 것이다. 포스코에서는 이와 관련해서 스마트워크를 제조부문의 스마트워크, 사무 부분의 스마트워크, 모바일 인프라 구축, 스마트 오피스 구축작업 등4가지 카테고리로 진행하고 있다.. 제조부문은 설비관리를 현장에서 완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어느 지역에서나 안전방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체제, 실물 중심의 MRO 자재관리, 운송 차량의 공차율 최소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사무부문은 메일, 사람찾기, 결재 등을 모바일로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해외나 국내
“조합과업체간의 화합과소통에주력할터”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 박순황 이사장 지난 2월 23일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조합원사의 만장일치로 건우정공 박순황 대표이사가 제12대 금형조합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45년간 금형업계에 몸담아 온 박순황 신임 이사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들어보았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금형조합 제12대 이사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취임 소감 과 앞으로의 계획은? 조합원 여러분의 배려로 막중하고도 영광스러운 책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자랑스러운 32년의 우리 금형조합의 역사를 더 욱 발전, 계승시키고 통합과 소통의 조합으로 만들어 나아가 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저는 현장 견습생으로 시작해서 최고 경영자 자리에 오르기까지 45년간 금형업계에 몸담아 왔으 며, 그 누구보다 금형업계의 어려움과 원하는 바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금형 산업과 조합원사에 봉사한다는 각오로 금형업계를 위하여 헌 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신임 금형조합 이사장으로서 가장 주력하고자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무엇보다 우리 금형조합사 간의 화합과 소통, 그리고 일치단 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